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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나의 앤, 우리의 계절에게

친애하는 나의 앤, 우리의 계절에게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다시 봄, 다섯 계절에 담은 앤의 문장들)

김은아 (지은이), 김희준 (옮긴이)
왓이프아이디어(What if, idea)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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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나의 앤, 우리의 계절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친애하는 나의 앤, 우리의 계절에게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다시 봄, 다섯 계절에 담은 앤의 문장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독서에세이
· ISBN : 9788970413167
· 쪽수 : 342쪽
· 출판일 : 2024-12-13

책 소개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여덟 권의 원서 속에 담긴 반짝이는 문장들로 채워졌다. 오랜 시간 앤을 진심으로 애정한 문학치료사 김은아 작가가 공들여 원서 문장을 발췌해서 우리말로 옮기고, 자신의 삶과 사람 이야기를 버무려 그녀만의 '인생 공감서'를 완성했다.

목차

- 들어가는 말

1장 봄
1권 『그린 게이블스의 앤Anne of Green Gables』(1908)
2권 『에이번리의 앤Anne of Avonlea』(1909)

1번째부터 39번째 문장과 마음

2장 여름
3권 『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1915)
4권 『바람 부는 포플러나무집의 앤Anne of Windy Poplars』(1936)

40번째부터 67번째 문장과 마음

3장 가을
5권 『앤의 꿈의 집Anne’s House of Dreams』(1917)
6권 『잉글사이드의 앤Anne of Ingleside』(1939)

68번째부터 92번째 문장과 마음

4장 겨울
7권 『무지개 골짜기Rainbow Valley』(1919)
8권 『잉글사이드의 릴라Rilla of Ingleside』(1919)

93번째부터 119번째 문장과 마음

5장 그리고 다시 봄
3권 『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1915)

120번째 문장과 마음

- 초록지붕집에서 본 풍경
- 참고 도서

저자소개

김은아 (감수)    정보 더보기
문학치료사로, 그림책 칼럼니스트로, 작가로, 강연자로 살다 보니 앤처럼 말이 많다. 실속 있는 말도 하고 실언도 자주 한다. 그러나 언제나 결론은 말은 적게 할수록 좋다는 데 이른다. 자칭自稱, 타칭他稱 앤 덕후다. 온종일 마음 한가운데 끝에 ‘e’자가 붙은 앤 셜리Anne Shirley를 품고 다닌다. 누군가로부터 앤을 닮았다는 얘기를 들으면 괜히 기분이 좋다. 『앤과 함께 프린스에드워드섬을 걷다』, 『친애하는 나의 앤, 우리의 계절에게』에 이어 『앤의 행복 사전』을 쓰고 나니 루시 모드 몽고메리 작가가 한평생 실천했던 “Keep On Trying!”의 의미에 조금 더 다가선 것 같아 뿌듯하다. 인스타 @kindred_spirit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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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09년 6월부터 캐나다 동부 끝자락에 있는 뉴브런즈윅주의 작은 도시 몽튼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아들·딸이 독립한 후로 몽고메리 작가처럼 정원을 가꾸고 앤을 읽으면서 허전함을 달랜다. 몽튼은 앤 시리즈의 주요 무대인 프린스에드워드섬과는 1시간 남짓, 『레드먼드의 앤Anne of the Island』의 배경지인 핼리팩스와는 2시간 30분 거리이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앤과 몽고메리 작가를 만나러 갈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좋으면서도 원망스럽다. 자꾸만 그곳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The Bend in the Road’에 이끌려 빠져든 앤의 세계를 이제는 탐구하는 자세로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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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앤, 낭만을 모두 포기하지는 말아라. 조금은 있는 게 좋단다. 너무 지나치면 안 되지만 조금은 남겨두렴. 조금은 말이다.” 매슈가 수줍게 속삭였다.

앤은 그 옛날의 캐멀롯 시대라면 모를까 이 시대에는 낭만이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고 한다. 그런데 낭만이 어울리는 시대가 따로 있을까. 낭만은 과거에도 존재했고 지금도 진행 중이고, 미래에도 어떤 형태로든 지속될 것이다. 낭만적 사고와 행동은 정서를 풍요롭게 한다. 그리고 이타심에서 나온 낭만적 행동은 타인을 기쁘게 하는 힘 있다. 그러니 바쁘고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각자의 낭만을 조금은 챙기며 살았으면 한다.
_12번째 문장과 마음


“데이비, 살다 보면 하고 싶지 않은 일도 해야 한다는 걸 너도 알게 될 거야.”

“세상에 자기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 다들 하기 싫은 일도 하면서 사는 거지.” 어릴 때부터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준엄한 진실을 일찍 깨달았나 보다.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딱 1년만 살 수 있다면? 음, 딱히 생각나는 게 없다. ‘이만하면 됐어.’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내 삶이다. 이렇게 생각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_40번째 문장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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