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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상담소)

김은아 (지은이), 제이비포타그래피 (그림)
왓이프아이디어(What if, i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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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m i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Who am i (그림책 상담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0417615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2-05-31

책 소개

마음이 고장 났을 때, 그 마음을 어루만질 방법이 딱히 생각나지 않을 때 곁에 두면 좋은 책이다. 그림책을 통해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주위를 살피게 해주며, 작은 위로를 건낸다.

목차

CHAPTER 1. 나 그리고 나

022 괜한 오해를 살까 봐 다른 사람에게 호의를 베푸는 게 조심스러워요. 눈치가 보여서 좋은 일을 하는 것도 망설여지고요. 마음은 있는데 먼저 나서지 못하고 늘 한발 뒤에서 따라갑니다. 저는 왜 이 모양일까요?
026 타지에서 자취하고 있는데 고향 집에 있는 강아지가 너무 보고 싶어요. 항상 걱정되고요. 강아지도 제가 보고 싶을까요? 누군가가 너무 보고 싶을 때 위로가 되는 그림책이 있을까요?
030 너무 현실적으로 사느라 지치는 요즘입니다. 이상하고 믿기지 않는? 그러다 보면 믿어지는 세계를 만나고 싶어요.
032 편안하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고 싶어요. 우울과 불안 같은 감정을 다루지만 아름다운 삽화가 있는 어른을 위한 그림책을 찾습니다.
036 중년의 위기까진 아니지만 요새 갑자기 눈물이 난다거나 감정이 쉽게 상할 때가 많아요. 겉으론 티를 내지 않고 다독이며 지내지만? 문득 ‘왜 이렇게 아등바등 살아야 해?’라는 생각이 고개를 들곤 합니다.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싶어요.
038 오랫동안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다녔는데 이번 학기를 끝으로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었어요. 저만 알고 있는 ‘이별’이어서 마음이 안 좋아요. 헤어짐을 앞두고 6세반 우리 아이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고 싶어요.
042 시도 때도 없이 자꾸 잠이 와요. 중요한 일을 해야 할 때도 졸음이 쏟아지고요. 잠을 너무 많이 자서 남들보다 하루를 짧게 쓰는 느낌이에요. 잠이 오려 할 때 무서운 그림책을 보면 정신이 번쩍 들 것 같아요.
046 잔잔하게 흘러가는 동화 같은? 그러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등장인물들의 대화나 글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으면 좋겠어요. 질문이 너무 막연한가요?
050 올여름? 더위를 잊을 만한 진짜 무섭고 오싹한 세계로 저를 이끌어주세요.
054 회사 근무 환경 특성상 2? 3년 주기로 지역을 옮겨 다녀야 해요. 12년 차인데도 낯선 환경? 새로운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에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어디서든 수월하게 적응하고 싶은데 왜 이렇게 소심하고? 생각이 많을까요? 단순해지고 싶어요.
056 나이 오십이 넘은 지금 도서관에서 그림책과 역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흥미롭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다루면서 실존 인물의 고뇌를 진하게 담아낸 이야기가 있을까요? 함께 그 시대를 거닐면서 그의 고뇌에 닿아보고 싶습니다.
060 40대에 접어들면서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야 할까?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할까? 이런 물음에 골몰하게 되더라고요. 너무 인문학적인 질문인가요? 답을 찾고 싶어요.
062 살랑이는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어김없이 마음 한구석이 쓸쓸해집니다. 하지만 밀어내기보다 잘 다독이고 싶어요.
066 지나온 삶을 돌아보니 성취를 위해 달렸고 이것저것 욕심내며 움켜쥐기만 했어요. 더 늦기 전에 내려놓고 비움으로써 경쾌해지는 삶을 향하고 싶습니다.
070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 별것 아닌 것에도 ‘까르르’ 웃는 아이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아무 걱정이 없어 보여요. 저도 분명 어릴 적에는 그랬을 테지만요.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고 싶어요.
072 어떤 것에 애정이 듬뿍 담긴 순간을 만나고 싶어요!
076 말할 수 없는 나만의 아픔이 있어요.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지만? 그 대상이 사람은 아닙니다. 가만히 제 얘기를 들어줄 안전한 친구를 찾아주세요.
080 글과 그림이 순둥순둥하니 부드럽고 착한? 동글동글하게 귀여운? 화려하지 않고 담백한 그림책이 있을까요?
082 무엇이든 명확하게 짚어야 하고? 흐리멍덩한 걸 참지 못합니다. 원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대하는 게 힘들고요. 싫고 좋음이 분명해서 표정에 잘 묻어납니다. 20년 넘게 저를 지켜봐온 선배가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이제는 나이도 있으니 허허실실로 살아.” 저는 이제 40대 중반인데 벌써 그래야 하나요? ‘허허실실로’의 의미를 정확히 모르겠어요.

CHAPTER 2. 나? 너? 우리
088 방역? 변이? 백신? 확진자? 공포? 거리두기...... 낯선 단어에 익숙해졌습니다. 이렇게 오래 마스크를 끼고 다니게 될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하지만 고통 속에서도 우리 모두 잘 견뎌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조금만 더 힘내자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092 친구가 곧 결혼을 합니다. 결혼 준비에 도움이 되는 선물을 찾고 있어요.
096 20대 중반인 조카가 졸업 후 정말 열심히 산 것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 보상에 상실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만으로는 충족되지 않는 현실에 힘들어하고 있는 조카에게 위로가 필요해요.
100 친구가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홀로서기에 도전한 친구를 응원해주고 싶은데요. 이왕이면 싱그러운 분위기로 친구의 집을 환하게 밝혀주면 좋겠어요.
104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모두 열심히 사느라 수고가 많았어요. 나를 아는 사람들?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림책의 따뜻한 언어로 사랑을 전하고 싶어요.
108 각자 생활이 바빠서 가족의 마음이 자꾸만 흩어집니다. 열네 살 아들? 열한 살 딸? 남편과 저의 가족애를 붙잡고 싶어요.
112 제 곁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보면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해요. 다른 이에게 쓰는 시간과 돈? 정성을 아까워하지 않고 봉사 활동도 열심히 합니다. 볼수록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주기만하는 그녀에게 받는 기쁨을 선물하고 싶어요.
114 고등학교? 대학교를 함께 다닌 친구가 있는데 열등감이 심해요. “모르면 모른다.” “못하면 못 한다.” 솔직하게 말하면 되는데? 더 아는 척하고 허세를 부려서 솔직히 짜증이 납니다. 냉정하게 충고하면 친구가 상처를 받을까 봐 못하겠고? 그냥 있자니 못마땅하네요. 친구가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118 딸이 20대 후반입니다. 남들이 알아주는 직장에 다니는데 무척 부지런하고 열심히 살아요. 심성도 착하고 돈도 알뜰히 모으고요. 그런데 매사에 동동거리며 조급해합니다. 이제는 좀 즐기면서 느긋하게 살라고 하면? 요즘은 그렇게 한가하게 살면 안 되는 세상이라나요. 딸의 마음에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122 자기 아이만 감싸고 도는 부모를 볼 때마다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남의 아이와 내 아이 모두를 소중하게 여기는? 참다운 부모를 만날 수 있는 책이 있을까요? 많은 부모가 볼 수 있도록 아파트 도서관에 기증하고 싶어요.
126 얼마 전 팀 동료와 개인적인 일로 언쟁을 벌였는데 일주일째 말을 안 하고 있어요. 마주칠 때마다 불편합니다. 그런데 동료는 너무 태연해 보여요. 서로 사과를 기다리는 거겠죠? 답답한 걸 못 견디는 제가 먼저 손을 내밀기로 마음먹었어요. 화해하는 방법을 생각 중인데 도와주세요.
130 노인요양시설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최근에 그림책이라는 신세계에 눈을 떴습니다. 그래서 할머니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그림책을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일단 1회를 진행하면서 반응을 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구상해볼까 합니다.
134 버림받고 잔인한 방법으로 학대당하는 동물들에 관한 기사를 볼 때마다 나쁜 사람들을 잡아다가 반성문을 100장 쓰게 하고 싶어요. 정말 화가 납니다. 언젠가는 인간들도 그렇게 당할 수 있다는 경종을 울리고 싶어요.
138 이제는 개인과 가족의 행복만 생각하면서 살 때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뜻을 함께하는 지인들과 작은 모임을 만들었어요. 이웃과 국가? 지구라는 더 큰 공동체를 위해 무엇이라도 해볼까 합니다.

CHAPTER 3. 나 그리고 어린 나
144 한 아이가 “다 했어요.” “너무 쉬워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 주변 친구들은 주눅이 들곤 합니다. 함께 잘하는 것이 의미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요.
148 날마다 싸우는 형제가 있어요. 다른 사람에게는 관대하고 배려하면서도 서로 유난히 미워하고 못 견뎌 하는 형제간에 유대감이 형성되면 좋겠어요.
152 초1 남자아이를 둔 엄마예요. 아이가 나쁜 행동이 멋있다고 생각하고? 예의를 가르쳐도 듣질 않아요. 주변에 무례하게 굴 때마다 신경 쓰느라 저도 지치고? 아이를 윽박지르면 큰 반항으로 돌아올 뿐입니다. 아이의 행동이 바뀔 수 있도록 소통하고 싶어요.
156 동생이 생겨서 마음이 혼란스러운 첫째를 위로하고 싶어요.
160 경쟁이 일상인 아이들....... 나이 차가 있는 어린 동생과 친구도 이겨야 하는 아이들에게 배려와 협력의 미덕을 알게 해주고 싶어요.
164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자꾸 모질고 차가운 말을 내뱉는 못된 엄마가 되는 것 같아요. 초등학생인 딸은 아직도 엄마의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데? 그 마음을 제가 몰라주는 건 아닌지....... 저의 첫사랑인 큰딸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168 저는 ‘조카 바라기’ 이모입니다. 조카의 이름은 한예솔이고 네 살이에요. 언니 집에 놀러 갈 때마다 그림책을 읽어주는데? 웃고 놀라고 찡그리고 울먹울먹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요즘은 토끼가 나오는 그림책에 푹 빠져 있습니다. 토끼가 주인공인 책을 조카와 함께 보고 싶어요.
170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림책을 좋아하는 교사들과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어요. 모임을 할수록 우리가 먼저 순수한 독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임에 함께하는 교사들이 소리 내어 읽으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어요.
174 고학년 자매를 키우고 있어요. 아직 챙겨줘야 할 게 많은 시기인데 뭘 어떻게 해줘야 할지? 예전처럼 엄마한테 조잘조잘 속 얘기를 하지 않아서 답답하고 속마음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체력이 떨어져서 마음만 앞서고 잔소리하는 소심한 어른이 되었네요. 현명한 어른이 되고 싶어요.
178 뭐든지 잘하고 싶은 마음이 강한 아이가 있어요. 글씨가 조금만 틀려도 힘들어하고? 지우개 자국에도 스트레스를 받네요. 그래서 뭔가를 하려면 에너지가 많이드는 걸 아니까 시작이 힘들고 미루려고 합니다. 틀려도 괜찮고? 수정해도 괜찮다고 말해도 마음에 닿지 않나 봐요. 아이가 너무 잘하려는 마음을 내려놓는 연습을 하면 좋겠어요.
182 일곱 살 아이가 죽음이 무섭다고 잠자리에서 날마다 울어요. 자기가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이 무섭대요. 다시 아기로 돌아가고 싶다는데? 엄마의 관심이 동생한테 더 가서 그런 걸까요?
186 열다섯 살 남자아이를 둔 엄마인데요. 아들이 나이에 비해 세상을 너무 어둡게 봐요. 나쁜 사람들이 많대요. 잔인한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나서 무섭다나요. 그래도 세상은 안전하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190 중학교 3년 내내 반에서 1~2등을 하던 아이가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9등을 하고는 충격을 크게 받았어요. 자기 실력이 이것밖에 안 된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고 하네요. 풀이 죽어 있는 아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194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주 1회 40분씩? 8주 동안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첫 번째 만남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고 싶은데 완전 초보라 자신이 없습니다. 어떤 그림책을 보여주면 아이들이 앞으로의 시간을 기대하게 될까요?
198 재미와 유쾌함을 지향하는 37세 엄마 이여언입니다. 코로나가 유행하기 전에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그림책 읽어주기 재능기부를 했었는데 그 시간이 그립습니다. 그림책을 들고 다시 학교에 갈 날을 기다리며 저만의 무기(?) 하나를 준비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우와”하고 감탄할 만한 그림책 읽어주기 방법을 알고 싶어요.
202 남편이 레고에 빠져 있습니다. 어릴 적에 가난해서 누리지 못한 것을 지금이라도 보상받아야 한다나요? 한번 조립을 시작하면 밥 먹는 것도 잊고 몰두해요. 열두살 아들이 아빠가 자기보다 더 철이 없는 것 같대요. 아빠를 한심하게 쳐다보는데 어떻게 이해시켜야 할까요?
206 내 나이 일흔여덟이고 하나뿐인 손자가 여덟 살인데? 손자가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만 살 수 있다면 여한이 없겠습니다. 같이 해보고 싶은 것도 많고?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쌓아주고 싶은데 손자가 거부하네요. 할아버지는 늙어서 자기랑 놀다가 뼈가 부러지면 안 된다고 하면서요. 그 말이 고맙기보다 놀기 싫다는 뜻으로 들려서 서운합니다. 손자랑 재미있게 놀고 싶은 할아비의 마음을 넌지시 전하고 싶어요.

저자소개

김은아 (감수)    정보 더보기
문학치료사로, 그림책 칼럼니스트로, 작가로, 강연자로 살다 보니 앤처럼 말이 많다. 실속 있는 말도 하고 실언도 자주 한다. 그러나 언제나 결론은 말은 적게 할수록 좋다는 데 이른다. 자칭自稱, 타칭他稱 앤 덕후다. 온종일 마음 한가운데 끝에 ‘e’자가 붙은 앤 셜리Anne Shirley를 품고 다닌다. 누군가로부터 앤을 닮았다는 얘기를 들으면 괜히 기분이 좋다. 『앤과 함께 프린스에드워드섬을 걷다』, 『친애하는 나의 앤, 우리의 계절에게』에 이어 『앤의 행복 사전』을 쓰고 나니 루시 모드 몽고메리 작가가 한평생 실천했던 “Keep On Trying!”의 의미에 조금 더 다가선 것 같아 뿌듯하다. 인스타 @kindred_spirit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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