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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부터의 도피

자유로부터의 도피

(진정한 의미의 자유와 일련의 사회현상을 심층 분석)

에리히 프롬 (지은이), 원창화 (옮긴이)
  |  
홍신문화사
2006-06-1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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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부터의 도피

책 정보

· 제목 : 자유로부터의 도피 (진정한 의미의 자유와 일련의 사회현상을 심층 분석)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70556741
· 쪽수 : 251쪽

책 소개

에리히 프롬의 주저 중 하나. 근대인을 속박으로부터 구햇던 '자유'가 독립성과 합리성을 가져다주는 한편 고립과 무기력을 동시에 초래했음을 지적한다. 또한 자유의 부정적 측면이 한계를 넘어서는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전체주의를 경고하면서 '사랑'과 '분업', 그리고 사회·경제적 변혁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목차

저자의 서문

제1장 자유―심리학적 문제인가

제2장 개성의 출현과 자유의 다의성

제3장 종교개혁 시대의 자유
1절 중세적 배경과 르네상스
2절 종교개혁의 시대

제4장 근대인을 위한 자유의 양면성

제5장 도피의 메커니즘
1절 권위주의
2절 파괴성
3절 자동 순응성

제6장 나치즘의 심리

제7장 자유와 민주주의
1절 개체성의 환상
2절 자유와 자발성

부록 - 성격과 사회 과정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에리히 프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 마르크스와 프로이트를 비판적으로 계승하며 사회심리학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현대인이 소외당하는 이유를 파헤치고, 인간 내면의 진정한 해방과 사회 변혁을 동시에 추구하는 인본주의적 공동체를 꿈꿨다. 자유 대신 복종을 선택하며 나치를 탄생시킨 독일인의 심리를 분석하고, 베트남전쟁과 핵무기 확산에 반대하는 평화운동에 앞장섰으며, 소비주의에 빠진 미국 사회를 비판하는 등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낸 실천적 학자다. 1900년 프랑크푸르트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해 철학 박 사학위를 받았고, 졸업 후에는 베를린 정신분석연구소 등을 거치며 정신분석학을 공부했다. 1930년대에는 호르크하이머가 소장으로 있는 프랑크푸르트 사회연구소에서 일하며 본격적으로 사회심리학을 연구했다. 나치가 집권하자 1934년 미국으로 망명해 컬럼비아대학교에 재직하다가 1946년부터 윌리엄 앨런슨 화이트 연구소에서 정신분석학자로 일했다. 이후 멕시코국립대학교, 미시간주립대학교, 뉴욕대학교 등에서 정신분석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1974년에 스위스로 이주해 살다가 1980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 《소유냐 존재냐To Have or to Be?》 《자유로부터의 도피Escape from Freedom》 외에 수많은 저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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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문리대 철학과에서 수학하고 미국 U.S.C.(남가주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짓거나 옮긴 책으로 <허무주의 극복>, <우수의 철리>, <천로역정>, <비극의 철학>, <장자의 사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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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근대인은 자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함으로써, 생각하는 것을 방해하는 외적인 속박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다. 그는 만일 자기가 바라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알기만 하면, 자기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한다. 그는 익명의 권위에 협조하여 자기의 것이 아닌 자기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할수록 인간은 더욱 무력함을 느끼며, 그 결과 더욱 순응을 강요당한다. 낙천주의와 창의의 겉치레에도 불구하고, 근대인은 깊은 무력감에 압도되었으며, 바로 그 때문에 마치 마비된 것처럼 다가오는 파국을 바라보고만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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