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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미소짓는 두 스님 (틱낫한 스님의 동화)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티베트 불교 > 티베트 불교 일반
· ISBN : 9788970576381
· 쪽수 : 145쪽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티베트 불교 > 티베트 불교 일반
· ISBN : 9788970576381
· 쪽수 : 145쪽
책 소개
틱낫한 스님은 이 동화를 베트남이 20만 군인을 파병해 이웃 캄보디아를 점령할 때 썼다고 한다. '나라의 이익'이라는 명분 아래 목숨을 빼앗고, 소중한 것들을 파괴하며, 고통의 구덩이로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평화'라는 소중한 가르침을 전해준다. 평화는 군대가 아닌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목차
아버지와의 만남
어린 신부
참파에서의 행복한 시절
다야다 왕자의 슬픈 탄생
다시 고향으로
아버지와의 행복한 산책
진주가 향기로운 꽃관스님을 찾아가던 날
평화와 기쁨이 가득한 삶
요술 물고기
죽림대사의 마지막 가르침
옮긴이의 말
책속에서
"그 손을 가만히 바라보거라. 그 속에 내가 보이느냐?"
그 말을 듣자 신기하게도 공주는 자신의 손이 부모님 덕분에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니 공주의 손은 아버지, 어머니를 그대로 담고 있는 셈이었습니다. 공주는 손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네, 아버님. 보입니다."
"네 손에는 나와 어머니만 있는게 아니라 우리 온 나라와 온 생명체가 다 들어 있단다. 네가 어디에 살든지, 나도 그곳에 함께 있다.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나도 함께 간다. 네가 무엇을 하든지, 나도 너와 함께 한다. 네가 참파로 가면 나도 함께 가는 것이다. 나는 네가 두 나라 사이에 전쟁을 막아주는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
공주는 아버지의 마음속 깊은 사랑을 느끼며 굳게 결심했습니다.
-본문 pp.26~2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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