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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소아의 리스본

페소아의 리스본

(작가들이 사랑하는 작가 페르난두 페소아가 안내하는 리스본 여행 가이드)

페르난두 페소아 (지은이), 박소현 (옮긴이), 최경화 (감수)
안그라픽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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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소아의 리스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페소아의 리스본 (작가들이 사랑하는 작가 페르난두 페소아가 안내하는 리스본 여행 가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유럽여행 > 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88970599076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7-07-21

책 소개

이 짧은 가이드북에는 리스본에 대한 저자의 복잡하고 모순된 감정과 "관광객이 꼭 보아야 할 것들"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뒤섞여 있다. 그는 이 가이드를 읽을 독자들에게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수도 리스본에 관해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알려주고자 한다.

목차

『페소아의 리스본』 사용법
우리 안의 페소아

도착
바이샤
호시우
리베르다드 대로에서 캄푸 그란드까지
알파마
다시 호시우와 시아두
바이후 알투
에두아르두 7세 공원과 수도교
에스트렐라
알칸타라와 아주다
벨렝
고대미술관과 상 벤투
리스본의 밤?팔라시우 다 포스
다시 시아두와 바이후 알투
모라리아
리스본의 신문
켈루스를 거쳐 신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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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페르난두 페소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읜 후 어머니가 외교관과 재혼하여 남아프리카 더반으로 이주했다. 이때 교육받은 영국 문학작품들은 페소아 작품세계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작품 활동도 포르투갈어와 영어로 했다. 1905년 열일곱 살 되던 해 포르투갈로 돌아온 뒤로는 거의 리스본 안에서만 생활한다. 1912년 「사회학적 관점에서 포르투갈의 새로운 시」를 『아기아(Aguia)』지에 실으며 첫 평론을 발표한다. 1914년에 페소아는 자신의 대표적 이명인 알베르투 카에이루(Alberto Caeiro), 히카르두 헤이스(Ricardo Reis), 알바루 드 캄푸스(Alvaro de Campos)를 고안해낸다. 1915년에는 포르투갈 모더니즘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 『오르페우(Orpheu)』지를 창간한다. 이해 같은 잡지에 알바루 드 캄푸스가 시를 발표하며 대중들 앞에 처음 선다. ‘오르페우 세대(geracao d’Orpheu)’라 불리는 여러 동시대 모더니스트 문학예술인들과 교류한다. 1919년 무역회사에서 번역가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다가 이듬해 출판사 겸 광물 무역회사 ‘올리지푸(Olisipo)’를 차린다. 이 출판사를 통해 당시 포르투갈 사회에서 문제적으로 여겨지던 작가들의 작품을 출간하면서 정부로부터 경고를 받기도 한다. 1924년 히카르두 헤이스가 『아테나(Athena)』 창간호를 통해 20편의 송시를 발표하며 세상에 이름을 알린다. 1925년 『아테나』 4호를 통해 알베르투 카에이루가 대표작 「양 치는 목동」을 발표한다. 1929년 『아 헤비스타(A Revista)』지에 베르나르두 소아레스(Bernanrdo Soares)라는 이름으로 『불안의 책』의 일부를 발표한다. 1934년 페소아가 살아생전 출간한 유일한 포르투갈어 시집 『멘사젱(Mensagem)』이 출간된다. 『멘사젱』은 ‘포르투갈 국가선전부’에서 제정한 ‘안테루 드 켄탈 상’ 2등상을 수상한다. 1935년 11월 페소아는 극심한 복통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생을 마감한다. 페소아의 글들은 2019년 포르투갈 국보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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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두 페소아의 다른 책 >
박소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네시아어와 역사를, 싱가포르에서 동남아시아학을 공부했다. 《다양한 문화의 끝판왕 동남아시아》를 쓰고 《비동맹 독본》을 함께 엮고 《갈색의 세계사》 《가난을 팝니다》 《페소아의 리스본》 《대항해시대의 동남아시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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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호두의 반려 인간, 미술관 중독자, 포르투갈 거주자. 스페인어와 서양미술사를 공부하고 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글을 쓰게 되었다. 중세 미술과 바로크 미술에 설렌다. 미술관에 가면 늘 이야기를 상상한다. 글을 쓰지 않을 때는 수공예자, 개 산책러, 체육인, 요리사, 붓글씨 공부하는 사람으로 산다. 그리고 포르투갈에 한국을, 한국에 포르투갈을 소개한다. 『스페인 미술관 산책』, 『포르투갈, 시간이 머무는 곳』, 『노견과 여행하기: 오늘 오후는 평화로울 것이다』를 썼다. 스페인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세고비아 알카사르, 바르셀로나 콜로니아 구엘의 오디오가이드와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그림보다 액자가 좋다』, 『세상에서 가장 큰 중국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인스타그램 @doggies_compa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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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페소아는 자신의 리스본을 이방인 앞에 가장 잘 내보일 방법을 고심하며 관광 코스를 구상했을 것이다. 이렇게 여행 안내서를 쓰는 것만큼 한 도시에 대한 사랑을 압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을까. 특히 그처럼 여행을 혐오하고 “정주적 삶을 향한 유기적이고 숙명적인 애정”으로 뭉쳐 있는 사람에게 리스본은 그가 속한 세계의 거의 모든 것이었을 테다. 덕분에 우리는 다른 안내서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방식으로 리스본의 과거와 현재, 북적이는 관광 명소와 인적 드문 거리 사이를 오갈 수 있게 된다.
「『페소아의 리스본』 사용법」에서


이제 우리는 이방인에게 함께 길을 나서자고 하려고 한다. 그의 안내인이 되어 이 도시를 함께 둘러보며 기념비, 공원, 주요 건물, 박물관을 비롯해 이 환상적인 수도에서 둘러볼 만한 곳은 모조리 알려줄 것이다. 이방인이 얼마간 머무를 계획이라면 믿을 만한 짐꾼을 찾아 짐을 맡기자. 그러면 짐꾼이 짐을 안전하게 호텔로 가져다줄 것이다. 그리고 함께 자동차에 올라 시내로 가도록 하자. 가는 길에 봐둘 만한 것을 모두 일러주겠다.
「도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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