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1. 선인장의 고백
2. 수평선을 바라보며
3. 작은 노래
4. 겸손
5. 소나무 연가
6. 가을 일기
7. 가을 바람
8. 여행길에서
9. 가을 편지
10. 동백꽃이 질 때
11. 기쁨 꽃
12. 기쁨이란
13. 새
14. 흐르는 삶만이
15. 친구에게
16. 마음이 마음에게
17. 고마운 손
18.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19. 후회
20. 조그만 행복
21. 시 읽기
22. 어머니의 방
23. 어둠 속에서
24. 종소리
25. 어떤 후회
26. 풀꽃의 노래
27.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28. 어떤 기도
29. 고향의 달
30. 나비에게
31. 바다에서 쓴 편지
32. 슬픈 날의 편지
33. 소녀들에게
34. 집을 위한 노래
35. 미리 쓰는 유서
36. 가신 이에게
37. 하관
38. 기도 일기 1
39. 기도 일기 2
40. 사라지는 침묵 속에서
41. 가난한 새의 기도
42. 송년 엽서
43. 섬에서
44. 1월/ 무지개 빛깔의 새해 엽서
45. 눈꽃 아가
46. 2월/ 용서를 위한 기도
47. 고해성사
48. 3월/ 이젠 다시 사랑으로
49. 4월/ 부활절의 기쁨으로
50. 5월/ 사랑은 찾아나서는 기쁨임을
51. 다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으로
52. 6월/ 나의 예수를
53. 7월/ 여름 편지
54. 8월/ 저희도 오르게 하소서
55. 8월의 기도
56. 9월/ 새롭게 불러보는 당신 이름은
57. 10월/ 편지
58. 11월/ 마지막 기도
59. 12월/ 성모님과 함께
60. 새롭게 사랑하는 기쁨으로
61. 성탄 인사
62. 12월의 엽서

발문 : 영혼의 순결한 밥과 국 / 정호승

뜻없이 외우는 기도보다는
슬픔도 괴로움도 견디면서
들풀처럼 열심히
오늘을 살아내는 일이
더 힘찬 기도가 된다
-'집을 위한 노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