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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산 물은 물 1

산은 산 물은 물 1

(성철 큰스님 이야기)

정찬주 (지은이)
열림원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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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산 물은 물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산은 산 물은 물 1 (성철 큰스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인물
· ISBN : 9788970635736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07-11-01

책 소개

위대한 정신적 스승이자 불멸의 수행자로 불리는 성철 큰스님의 일대기를 그린 장편소설. 20여 년 동안 선과 암자를 징검다리 삼아 명상적 산문과 소설을 발표해온 작가 정찬주가, 성철 스님의 일화나 사실을 들었던 대로 옮기고자 했다. 1998년 초판이 나왔고 2007년 11월, 스님의 입적 14주기가 되는 달에 맞추어 재발간되었다.

목차

1권

재발간에 부쳐 - 캄캄한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분
서문 - 우리가 기억하는 불멸의 수행자 / 법정
서문 - 환생하는 성철 스님을 본다 / 최인호

해인사 가는 길
문 없는 문
구름처럼 물처럼
도반
청산과 저잣거리
아, 봉암사 1

2권

아, 봉암사 2
시절 인연
숨은 도인
철조망 암자
가야산 사자후
산은 산 물은 물

발문 - 이 소설은 큰스님의 진영이자 무형의 사리탑 / 원택
작가 후기 - 자기 자신을 만나 새롭게 태어나기

저자소개

정찬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기만의 꽃을 피워낸 역사적 인물과 수행자들의 정신세계를 탐구해온 작가 정찬주는 1983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작가가 된 이래, 자신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변함없이 천착하고 있다. 호는 벽록檗綠. 1953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고, 국어교사로 잠시 교단에 섰다가 십수 년간 샘터사 편집자로 법정스님 책들을 만들면서 스님의 각별한 재가제자가 되었다. 법정스님에게서 ‘세속에 있되 물들지 말라’는 무염無染이란 법명을 받았다. 전남 화순 계당산 산자락에 산방 이불재耳佛齋를 지어 2002년부터 텃밭을 일구며 집필에만 전념 중이다. 대표작으로 대하소설 인간 이순신을 그린 《이순신의 7년》(전7권) 법정스님 일대기 장편소설《소설 무소유》 성철스님 일대기 장편소설 《산은 산 물은 물》(전2권), 4백여 곳의 암자를 직접 답사하며 쓴 산문집 《암자로 가는 길》(전3권)을 발간했다. 장편소설로 《광주아리랑》(전2권) 《다산의 사랑》 《천강에 비친 달》 《칼과 술》 《못다 부른 명량의 노래》 《천년 후 돌아가리-茶佛》 《가야산 정진불》(전2권) 《나는 조선의 선비다》(전3권) 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행복한 무소유》 《법정스님 인생응원가》 《법정스님의 뒷모습》 《불국기행》 《그대만의 꽃을 피워라》 《자기를 속이지 말라》 《선방 가는 길》 《정찬주의 茶人기행》 등이 있다. 동화 《마음을 담는 그릇》 《바보 동자》를 발간했다. 행원문학상, 동국문학상, 화쟁문화대상, 류주현문학상, 유심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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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 노, 릇"
심호흡을 한 진 행자는 다시 따라 읽어 내려갔다.
"모든 사람을 부처님같이 섬긴다. 세상에서 가장 존경을 받는 위대한 인물은 모든 사람을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다."
진 행자가 다 읽고 나면 성철이 훈장처럼 설명을 꼭 했다.
"중노릇이란 수행을 얘기하는 것인기라. 그러니 '모든 사람을 부처님같이 섬긴다'는 말을 평생 지침으로 삼아야 된다카이."
그러고 나서 또 노트에 써준 글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평생의 지킴>
어려운 가운데 가장 어려움은
알고도 모르는 체함이요
용맹스러움 가운데 가장 용맹스러움은
옳고도 지는 것이니라
공부 가운데 가장 어려운 공부는
남의 허물을 쓰는 것이니라.

진 행자가 평생 잊지 말아야 할 세 가지를 그해 겨울 성철이 직접 적어준 것이었다. 첫째는 시물을 탐내지 말라는 것이고, 둘째는 사람들을 부처님같이 섬기라는 것이고, 셋째는 평생 지켜야 할 덕목의 내용이었다. - 2권 본문 95~96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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