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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링컨

프레드 캐플런 (지은이), 허진 (옮긴이)
  |  
열림원
2010-08-25
  |  
2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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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링컨

책 정보

· 제목 : 링컨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70636627
· 쪽수 : 512쪽

책 소개

흑인노예해방을 선언한 인물로 잘 알려진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 지금까지 한국에 소개된 링컨에 관한 책들이 주로 정치.사회적 업적에 초점을 맞추는 데 주력했다면, 이 책은 링컨이 민중과 소통하고 위대한 업적을 이루게 되기까지 그에게 영향을 미친 근본 요인이 무엇이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목차

링컨이 남긴 글을 읽으며

제1장 | 손에 들어오는 책은 모두 다
제2장 | 셰익스피어
제3장 | 번스, 바이런, 연애편지
제4장 | 모든 일이 얼마나 끔찍하게 정해져 있는지
제5장 | 내가 대통령이라면
제6장 | 정직한 추구
제7장 | 세상만사의 흐름
제8장 | 직무 수행과 언어에 뛰어난 대통령

감사의 글
링컨 연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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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프레드 캐플런 (엮은이)    정보 더보기
《슬레이트(Slate)》에서 “전쟁 이야기(War Stories)”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보스턴 글로브(Boston Globe)》에서 기자로 활동하면서 “핵시대의 전쟁과 평화(War and Peace in the NuclearAge)” 특별 취재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1983년 국내 보도 부문(National Reporting) 퓰리처상을 수상한 캐플런은 『반란: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와 미국의 전쟁수행 방법을 바꾸기 위한 계획(The Insurgents: David Petraeus and the Plot to Change the American Way of War)』(2014년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 최종 후보작), 『1959년: 모든 것이 바뀐 해(1959: The Year Everything Changed)』, 『백일몽을 믿는 사람들: 위대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미국의 패권을 무너뜨렸는가(Daydream Believers: How a Few Grand Ideas Wrecked American Power)』, 그리고 『아마겟돈의 마법사(The Wizards of Armageddon)』(《워싱턴 먼슬리(Washington Monthly)》가 선정한 올해의 정치서적 수상) 등을 집필했다. MIT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아내 브룩 글래드스턴(Brooke Gladstone)과 함께 브루클린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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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클레어 키건의 『맡겨진 소녀』, 앤 그리핀의 『모리스 씨의 눈부신 일생』,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은 아씨들』, 조지 오웰의 『조지 오웰 산문선』, 엘리너 와크텔의 인터뷰집 『작가라는 사람』(전 2권), 지넷 윈터슨의 『시간의 틈』, 도나 타트의 『황금방울새』, 마틴 에이미스의 『런던 필즈』와 『누가 개를 들여놓았나』, 할레드 알하미시의 『택시』, 나기브 마푸즈의 『미라마르』, 아모스 오즈의 『지하실의 검은 표범』, 수전 브릴랜드의 『델프트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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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링컨이 현실을 헤쳐나가고 거짓과 진실을 가리기 위해서는 언어가 반드시 필요했기 때문에 그에게는 언어가 무척 중요했다. 게다가 말과 글을 통해서만 세상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언어는 더욱 중요해졌다. 링컨은 지식을 습득하고 소통하는 도구로 서 언어가 필요했다. 또 그는 언어의 작용 방식과 단어와 운율이 주는 즐거움에서 만족을 얻었다. 배움은 그에게 지적 황홀감을 주었다. 또 배움은 다른 사람들이 그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잠재력도 있었다. 링컨은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별로 신경 쓰지 않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유명한 위인들의 전기를 읽으면서 관직을 포함하여 무엇이든 위대한 방식으로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다고 생각했다.


링컨은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가 읽은 수많은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결국에는 정의가 승리한다는 믿음, 인간 본성은 본질적으로 선하고 인간사회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진보하고 있다는 믿음을 결코 잃지 않았다.


링컨은 좋아하는 글, 특히 성서와 이솝우화,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언제든 인용할 수 있었고, 이러한 인용문은 링컨이 인간 본성에 대해서 책을 읽으면서 배운 내용과 직접 관찰하고 경험하면서 배운 것의 상호작용을 도와주었다. 허황될 만큼 화려한 말장난을 칠 때도 있었겠지만 링컨은 주로 간결하게 말하는 편이었다. 정확하고 간결하며 평이한 언어 사용은 링컨 특유의 문체가 되었다. 인디애나 지방에서 쓰는 말은 특별한 구어적 힘이 있었다. 젊은 링컨은 그 힘을 파악하고 수용했다. 19세기가 진행되면서 결국 민중 언어가 미국의 문어가 되었고, 실용적인 국민이 미국 말의 독특한 특징에서 언어적 가치를 발견하는 문학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의견이 점차적으로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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