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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싯다르타

(인도에 관한 문학)

헤르만 헤세 (지은이), 김길웅 (옮긴이)
열림원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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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싯다르타 (인도에 관한 문학)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70637983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4-06-27

책 소개

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가 쓴 인도에 관한 문학. 제목과 부제에서 ‘지루하고 교훈적인’ 내용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헤르만 헤세가 1922년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목차

1부
브라만의 아들 … 11
사문들과 함께 … 25
고타마 … 41
깨어남 … 57

2부
카말라 … 69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들 곁에서 … 92
윤회 … 108
강가에서 … 123
사공 … 143
아들 … 164
옴 … 180
고빈다 … 192

옮긴이의 말 … 211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7년 독일 남서부의 소도시 칼프에서 태어났다. 개신교 목사였던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에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라틴어 학교에 들어갔고 이듬해에 마울브론 신학교에 들어갔다. 하지만 자신의 개성에 눈뜨면서 시인을 꿈꿨고 답답한 신학교 생활을 견디지 못해 도망쳐 나왔다. 이후 서점 직원, 시계 공장 수습공 등의 직업을 전전하며 문학 수업을 이어갔다. 1899년 출간한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가 릴케에게 인정받아 문단의 눈길을 끌었고, 1904년에 첫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로 작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초기에는 낭만주의적인 글을 썼지만 1차 세계대전의 야만성과 불행한 가정사, 동양 사상과 정신분석학자 융의 영향을 받아 ‘나’를 찾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았고,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그리는 작품을 주로 발표했다. 주요 저서에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이 있다.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한 노력을 한시도 쉬지 않았으며, 헤세의 작품은 아름다운 문체와 섬세한 묘사로 여전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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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서울대와 충북대 등의 강사를 거쳐 현재 성신여대 독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문화로 읽는 서양문학 이야기』, 『신화의 숲에서 리더의 길을 묻다』(공저), 『신화와 사랑』(공저), 『텍스트와 형상. 예술의 학제간 연구를 위한 고찰』(공저), 『독일문학과 예술 1, 2』(공저)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문화적 인간학을 위한 몇 가지 이론적 근거」, 「시간과 진보: 괴테의 작품에 나타난 크로노스, 프로메테우스, 파우스트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시간과 문화(1): 니체의 가상개념과 ‘순간’의 유토피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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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것은 돌이야. 언젠가는 흙이 될 거야. 그리고 흙에서 식물이 자라고, 동물과 사람도 태어나겠지. 예전의 나라면 아마 이렇게 말했을지도 몰라. ‘이 돌은 단지 돌이고, 가치가 없으며, 마야의 세계에 속한다. 그러나 이 돌은 변신의 윤회 속에서 인간이 되고 또 정령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이 돌도 존재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의 나라면 아마 그렇게 생각했을 거야. 그러나 오늘은 생각이 달라. 이 돌은 돌이고, 동물이기도 하고, 신이기도 하고, 붓다이기도 해. 이 돌이 언젠가 이것이 되고 또 저것이 될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내가 이 돌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은 아니야. 오히려 이 돌은 이미 오래전부터 모든 것 그 자체였고, 그리고 언제나 모든 것 그 자체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 돌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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