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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싯다르타

(삶을 통과하는 깨달음의 여정)

헤르만 헤세 (지은이), 신동운 (옮긴이)
스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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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싯다르타 (삶을 통과하는 깨달음의 여정)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91157957934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6-02-20

책 소개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는 수행과 세속을 모두 거치며 진리를 찾는 한 인간의 여정을 그린 소설이다. 진리는 가르침이 아닌 경험으로 체득된다는 메시지와 강의 상징을 통해 삶과 존재를 묻는다. 시대를 넘어 읽히는 살아 있는 고전이다.

목차

머리말

1부

바라문의 아들
사문들과 함께
고타마
깨달음

2부

카말라
어린아이 같은 사람들 옆에서
윤회
강가에서
뱃사공
아들

고빈다

부록
작품 해설
헤르만 헤세 연보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7년 독일 남부 도시 칼프에서 개신교 목사이자 선교사인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스위스 바젤과 칼프에서 성장했다. 열다섯 살 때 재학 중이던 신학교를 그만두며 “시인이 되지 못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겠다”라고 결심한 헤세는 그해 6월 삶의 좌절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기도, 정신병원에 입원해 신경쇠약 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 인문계 중등학교인 김나지움을 다니다 다시 학업을 중단했고, 시계 공장과 서점 등에서 수습사원으로 일하며 글쓰기에 전념했다. 1899년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와 첫 산문집 『자정 너머 한 시간』을 발표하면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당시 『자정 너머 한 시간』 출간을 결정한 독일 디더리히스 출판사의 대표 오이겐 디더리히스는 “이 책이 상업적으로 성공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만큼 더 그 문학적 가치를 확신한다”라며 헤세에게 작가로서의 확신을 심어주었다. 이 책으로 독일 문학계에 이름을 알린 헤세는 1904년 『페터 카멘친트』로 큰 주목을 받으며 일약 유명 작가로 발돋움했고,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청춘은 아름다워』 등을 발표하며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 ‘독일포로구호’에서 일하며 전쟁포로들과 억류자들을 위한 잡지를 발행하는 한편, 정치적 논문과 선전문 등을 발표하며 전쟁의 비인간성을 규탄했다. 이런 활동들로 인해 그의 작품들은 독일 내에서 불온서적으로 낙인찍히기도 했다. 전쟁 기간 당시 정신적 어려움을 겪다 카를 구스타프 융에게 심리치료를 받았으며, 종전 뒤인 1919년에 ‘에밀 싱클레어’라는 필명으로 『데미안』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젊은 독자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작품성 역시 인정받아 베를린시에서 주관하는 폰타네상을 수상했다. 이후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황야의 이리』, 『유리알 유희』 등 여러 작품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러나 군국주의와 국가주의에 비판적이고 나치를 경계한다는 이유로 그의 입지는 점점 좁아졌고, 나치 집권 이후에는 독일 내에서 작품의 제작과 판매가 어려워졌다. 종전 뒤인 1946년부터 독일에서 다시 헤세의 작품이 출간되기 시작했고, 같은 해 노벨 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50년 브라운슈바이크시에서 주관하는 빌헬름 라베 상을, 1955년 서독출판협회에서 주관하는 평화상을 수상했다. 1962년 스위스 몬타뇰라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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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학풍’이라는 동아리에서 《TIME》지 해설 강의를 맡아 전 서울대학교 내에 시사 영어 열풍을 일으켰던 신화적인 인물이다. 최근에는 동양의 고전과 서양의 대표적 사상가들을 결합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쉽게 전달하고자 하며, 동양 고전이 새롭게 읽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영어 관련 저서 및 역서로 『신동운 영어강의록』 『영어의연구』 『영어뇌 만들기』 『삼위일체 영어 캠프』 『40대가 다시 읽는 청춘 영시』 『동물농장』 『햄릿』 『군주론』 『노인과 바다』 등이 있고, 일본 관련 역서로 『인간 실격』 『유쾌하게 사는 여성』 등이 있다. 인문서로는 『하멜표류기』 『손자병법 삼십육계』 『365일 촌철살인의 지혜 - 고사성어』 『365일 보편타당한 지혜 - 사서오경』 『링컨의 기도』 『상상력의 마법』 등을 짓고 편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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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싯다르타의 아버지는 아들이 지식에 대한 갈망으로 불타오르며 빠르게 배워 나가는 모습을 바라볼 때마다 가슴은 기쁨으로 두근거렸다. 그는 아들이 언젠가 위대한 현자나 사제, 바라문 가운데 우두머리로 자라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어머니 또한 강하고 아름다운 아들 싯다르타가 걷고 앉고 서며, 호리호리한 다리로 조용히 거니는 모습을 볼 때마다 더없는 행복으로 물들었다.
그가 완벽한 예로 경의를 표하며 인사를 올릴 때면, 어머니의 마음은 말할 수 없이 따뜻해졌다. 가느다란 입술과 왕처럼 당당한 눈빛,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듯한 이마를 지닌 싯다르타가 마을 골목을 따라 걸어가면, 바라문의 젊은 딸들의 가슴은 사랑으로 잔잔히 물결쳤다.
- ‘바라문의 아들’ 중에서


“사랑하는 고빈다, 나와 함께 보리수 밑에 가서 명상하세.”
그들은 보리수 아래로 갔다. 싯다르타가 한쪽에 앉고 고빈다는 스무 걸음 떨어진 곳에 앉았다. 싯다르타는 ‘옴’을 부르기 위해 자리에 앉으며 이런 시를 입속으로 읊었다.

옴은 활이요, 마음은 화살이라.
바라문은 화살의 과녁이니
바로 쏘아라, 그 과녁을.

묵상이 끝나자 고빈다는 일어났다. 저녁이 되어 목욕할 시간이 돌아오자 그는 싯다르타를 불렀으나, 아무 대답이 없었다. 싯다르타는 앉은 채로 깊은 명상에 잠겨 있었다. 그의 눈은 먼 곳을 향해 고정되어 있었고, 이 사이로 혀끝이 조금 불거져 있었으며, 숨을 쉬지 않는 듯 보이기까지 했다. 그는 그렇게 ‘옴’을 생각하며 영혼을 바라문의 과녁으로 쏘아 올린 채 앉아 있었다.
- ‘바라문의 아들’ 중에서


싯다르타는 무아의 경지에 머물기도 하고, 짐승 속에 머물기도 했으며, 돌 속에 머물기도 했지만, 자아로 되돌아오는 일을 피하거나 시간을 거스를 수는 없었다. 햇빛과 달빛, 그늘과 빗속에서 다시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마다 그는 다시 한 번 ‘그 자신’인 싯다르타가 되었고, 윤회의 고통스러운 사슬에 얽매이고 말았다.
그의 곁에는 고빈다가 언제나 그림자처럼 따르고 있었다. 고빈다 또한 같은 길을 걸으며 수도에 힘썼다. 그들은 봉사와 수련에 필요한 말만 나누었고, 그 밖에는 서로의 침묵을 지켰다. 이따금 스승들과 동료들의 양식을 얻기 위해, 두 사람은 함께 마을에서 마을로 탁발을 하며 돌아다니기도 했다.
- ‘사문들과 함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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