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감

Prologue “저 아무거나 잘 먹어요…….” 이 말의 의미 004

ME
나를 보살피기

1 아이다움으로 돌아가는 순간
우리가 시적이어야 하는 이유 016
내 안의 자라지 않는 아이가 깨어난다 024
2 한잔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을 때
몸을 채우고 마음을 비울 수 있을까? 034
오래오래 즐기려면 잔이 넘쳐서는 안 된다 044
3 도시에서도 숲의 향을 느끼려면
도시의 시간은 분노로 채워진다 056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뿐 065
4 인간의 숙명을 씹어 삼키고 싶다면
만리장성을 두드리는 일 070
당신의 일상이 영원히 되풀이된다면 080
5 왠지 옛 여자 친구가 그리울 때
젊은 시절 옛 애인의 레시피 092
그렇게 노인이 된다 101
6 가족이 무거운 부담으로 다가올 때
자애로운 어머니와 순종적인 자식 112
가출한 아버지와 빨대 꽂은 자식들 125

셰프의 식탁 나를 변화시키는 요리 이야기
성장 알에서 깨어나는 것 136
삶의 먼지를 덜어낸 아이의 영혼 같은 부드러움, 커스터드 140
나이듦 필요한 건 고집이 아니라 화해 142
우아하게 늙어가는 시간의 맛, 농어 식해 146
웰 다잉 가장 좋았던 추억 속으로 148
영혼까지 담은 마지막 맛의 한방울, 랍스타 스튜 152

YOU
너를 움직이기

7 당신이 오길 기다리며
두리번두리번, 고르는 재미가 있다? 158
왜 팔리지도 않는 블루베리 파이를 만들어요? 166
8 지금 이대로 시간을 멈출 수 있다면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식사 174
다 먹은 밥상을 치우지 않는 이유 181
9 서로 이어지는 마법의 시간
이렇게 다른 너와 내가 통할 수 있을까? 192
굳어진 너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까 201
10 적어도 인간의 본능을 이해한다면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216
음식냄새가 솔솔 풍기는 인간관계 226
11 때로는 현실을 뒤엎어버리고 싶지만
닿을 수 없는 그대 234
꿈도 꾸면 안 됩니까? 242
12 너의 숨은 진심을 내게 보여주오
껍데기만 보고 말해지는 것들 252
말 대신 속살을 보여줘 266

셰프의 식탁 너와 소통하는 요리 이야기
편견 의외의 반전이 있다는 사실 276
껍질을 벗고 본질만 남은 파스타의 핵심, 따야린 280
좌절 꿈꾸는 그곳에 도달하려면 282
그대로 받아들인 후에야 느낄 수 있는 화려한 입안의 향연, 먹물 카넬로니 286
사랑 비행기를 타는 것 288
터뜨려야 시작되는 사랑의 모든 맛, 노른자 라비올리 292

그림목록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