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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아웃

캠퍼스 아웃

주대준 (지은이)
미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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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아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캠퍼스 아웃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에세이
· ISBN : 9788970871370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1-04-25

책 소개

저자는 IT 전문가로서 오랜 청와대 근무 경력과 IST 교수, 부총장 등 교육계 경험을 살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제시한다.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맞춤형 교육, 암기형 인재보다 ‘왜?’에 관심을 갖는 호기심 교육, 각자의 목표와 동기를 설정하고 실패를 전략자산으로 삼는 열정과 끈기의 교육 등을 해법으로 제안한다.

목차

Foreword 미래의 인재상
추천사
Prologue “플랫폼 교육의 시대가 온다”

1장 지금, 글로벌 교육의 판이 바뀌고 있다

이제는 교육도 플랫폼의 시대다
플랫폼이 장악하고 있는 세상 / 교육 플랫폼과 플랫폼 교육의 차이 / 최고의 가성비, 플랫폼 교육 / 수요자와 공급자 간 최상의 커스터마이징

캠퍼스 없는 대학교? 세계가 곧 캠퍼스다
기존의 원격교육 그리고 그 한계 / 기존 대학의 틀을 깬 플랫폼 대학 : 미네르바스쿨 / 글로벌 플랫폼 대학 : 콘코디아 국제대학교 / 미국 유학 플랫폼 : TAHS

4차 산업시대 기술과 교육의 공존
4차 산업혁명이라는 쓰나미 / 교육의 미래, 에듀테크 / 에듀테크가 제공할 새로운 교육의 기회 / ‘어떤 직업’보다 ‘어떤 능력’이 더 중요

2장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

학생은 서로 다르다, 그런데 교육은 똑같다
‘ㅇ포자’는 정말 공부를 못하는 것일까? / 산업화시대의 유물, ‘표준’과 ‘평균’의 늪에서 허욱적거리다 / ‘표준’과 ‘평균’을 버린 구글의 교훈 / 개개인성의 원칙을 무시하는 교육제도,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시험에 최적화된 인재를 양산하는 교육 시스템
토익 고득점자가 외국인 앞에서 얼어버리는 영어교육 / 서울대에서는 누가 우등생이 되는가 / ‘왜?’에 관심 없는 제도권 교육

승자와 패자만 있는 교육의 틀
박사가 된 경비원 / 승자의 조건 : 할아버지의 경제력, 엄마의 정보력 그리고 아빠의 무관심 / 소수의 승자와 다수의 패자를 만드는 교육

모든 학생에게는 각자의 목표와 동기가 있다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공부의 동기일까? / 학생은 더 많은 ‘선택’을 원한다 / ‘현실성’의 잣대로 꿈을 꺾지 말라 / ‘실패’는 성공을 위한 무형의 전략자산 / ‘열정적 끈기’는 IQ를 능가한다

3장 미래 시대의 인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 ‘디지털 네이티브’
20년 만에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한 우리의 일상 / 디지털 네이티브, 그들은 누구인가? / 학생은 디지털 네이티브, 교육은 여전히 아날로그 스피커

가치교육에 미래 교육의 힌트가 있다
근대 교육의 씨앗을 뿌린 미션스쿨 / 미션스쿨의 정신을 되살린 오늘날의 대안학교 / 법률의 테두리 안으로 들어온 대안학교의 미래 / 한 교회 한 학교 세우기 운동 / 실력과 인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대안학교

개성과 재능을 살리는 교육의 대안
홈스쿨링의 선두 주자, 미국 / 우리나라의 홈스쿨링 실태 / 홈스쿨링을 하는 아이는 사회성이 떨어진다? NEVER! / 글로벌 플랫폼 교육, 고등학교부터 시작할 수 있다

세상을 바꾸는 창의적 인재 양성
창의적 상상력과 비판적 사고력이 노벨상을 낳는다 / 문제를 푸는 것보다 문제를 내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

교육에도 패스트트랙이 있다:1년 먼저 졸업하면 10년 먼저 앞서간다
20대 박사, 길은 열려 있다 / 일찍 끝내면 더 먼저 시작할 수 있다

패스트트랙으로 가는 방법
영국대학교의 탑업(top-up)과정 / 극강의 가성비, 블렌디드 러닝

미래 시대의 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

4장 틀을 깨고 나오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

내신등급, 수능 성적에 인생을 걸지 말라
내 인생의 신세계를 찾아라 / 자녀에게 강요하기보다는 자녀를 믿어라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속도가 중요하다
작을수록 더 빠르고 강하다 / 캠퍼스 없는 학교? 전 세계가 캠퍼스인 학교

틀을 깨고 나오면 새로운 기회가 보인다
선택은 자신의 몫, 결과도 자신의 몫이다 / 스스로 결정하면 의지는 더욱 강해진다

이제, 평생교육시대! 공부해야 살아 남는다
취직은 공부의 출발점이다 / 평생학습시대 / 학점은행제와 독학사 제도 / 점점 허물어질 교육의 경계들

사람이 변해야 교육도 변한다
공부는 잘하지만 공부를 싫어하는 한국 학생들 / 우리의 교육은 정말 변화를 원하는가 / 변화의 시작은 나 자신의 용기에서부터

Epilogue 나의 꿈! 2040년 세계 초일류 강국, 대한민국!

부록 플랫폼 교육을 이용한 해외유학 체험기

저자소개

주대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6·25전쟁 중이던 1953년 경남 산청 지리산 자락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때 부친이 사업에 실패하고 연이어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친척집과 고아원을 전전하며 고학으로 성장했다. 잦은 전학으로 초등학교를 4년도 채 다니지 못했고, 중학교는 2년 남짓 다녔으며, 고등학교는 관공서 급사와 막노동을 하면서 야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국비 위탁생으로 전산장교 교육을 받으며 대학 공부를 병행해 30세에 뒤늦게 대학을 졸업했다. 1980년대 중반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어 미국에서 전산정보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청와대 정보화담당관으로 근무하던 중, 만 40세에 카이스트 박사과정에 도전하여 10년 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되는 길을 찾아 노력한 결과 청와대전산실 프로그램 개발팀장에 이어 전산실장, 정보통신처장, 행정본부장 및 경호차장을 역임했고, 정년퇴직 이후에는 카이스트 교수로 부임했다. 카이스트 부총장 재임 중에는 카이스트 최초로 사이버보안연구센터를 설립하여 해킹탐지 신기술을 개발했고, 정보보호대학원을 인가받아 국가사이버안보 전문가를 양성했다. 특히 기존 대학교의 최고경영자과정(AMP)과 차별화된 ‘KAIST S+ 컨버전스 최고경영자과정(K-CAMP)’을 개설해 지난 10년 동안 천여 명 이상의 국내 정상급 원우를 배출하며 ‘명품 AMP과정'으로 발전시켰다. 이후 선린대학교 총장 및 CTS 인터내셔널 회장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미래인 ‘다음세대’ 교육에 올인하고 있다. 오늘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성공에 이르는 길이 여러 갈래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녀들이 플랫폼 교육을 통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 즉 타고난 재능을 살리는 길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그 분야의 전문가로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살아가도록 지도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의 공교육은 소수의 승리자와 다수의 낙오자, 패배자를 만드는 교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계의 전설 요기 베라(Yogi Berra)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라는 명언처럼 불퇴전의 집념으로 포기하지 않는다면, 즉 지금부터라도 노력만 한다면 어떤 최악의 상황일지라도 현재의 내 실력과 능력을 성장시켜 반드시 패자부활전의 승리를 맛볼 수 있다. 이 책에 그러한 승리를 위한 노하우를 자세하게 풀어내려고 애썼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학교 밖 아이들’이라 부르는 청소년이 50만 명에 육박한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여러 가지 사유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서 지금은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제부터라도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와 집념이 있다면 2~3년 뒤에는 자기보다 공부를 더 잘했던 학우들보다 더 우수한 대학교에 진학해 성공할 수 있다.
특히 게임에 빠져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지 못하고 내신 성적도 최하위 등급인 데다가 수능점수도 바닥을 쳤던 하위권 학생들이 심기일전해 SKY 대학교보다 국제적 서열이 더 높은 글로벌 대학교로 진학한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쓴 생생한 체험담으로 소개할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이야기하려는 것은 ‘교육 플랫폼’이 아니라 ‘플랫폼 교육’이다. 도대체 교육 플랫폼과 플랫폼 교육은 무엇이 다를까? 그저 단어의 순서만 다른 것이 아니라 뭔가 더 큰 차이가 있을까?
지금까지 우리의 교육제도는 ‘학교’라는 동일한 공간을 중심으로 구축되었다. 진행의 단계를 되새겨보면 유치원에서부터 시작해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 → 대학교, 나아가 대학원에 이르기까지 입학했던 학교에서 졸업하는 게 당연시되어왔다. 물론 고등학교까지는 이사를 가서 지역이 바뀌거나하면 전학을 갈 수 있고, 대학교는 편입이라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이는 예외적인 경우다. 어떤 학교에 지원하고 입학할 때 처음부터 다른 학교로 편입할 목적을 가진 학생은 거의 없으며, 편입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학교도 없다.
기존의 교육 시스템 속에서는 공급자와 수요자의 위치가 고정적이다. 즉, 둘의 만남은 시공간적으로 폐쇄적이며 제한적이다. 공급자의 출입구가 단일 파이프라인으로 수요자와 연결된다. 이 시스템에서 수요자(학생)는 정해진 곳에서 출발해 정해진 속도로 이동, 정해진 곳에서 공급자(학교)와 만난다. 반면 ‘플랫폼 교육’은 자기 완결적이지 않다. 예를 들어 플랫폼 대학의 최종적인 목표는 다른 학교의 마지막 과정을 이수하고 그 학교의 학위를 받는 것이다. 즉, 처음부터 목적이 다른 학교로의 편입이다. 빠른 기간 안에, 더욱 저렴한 비용과 편리한 방법으로 편입 요건을 갖춰 학생이 원하는 진로에 따라 희망하는 학교를 선택해서 갈 수 있다.


캠퍼스 없는 플랫폼 대학의 또 다른 사례로 소개할 학교는 콘코디아 국제대학교(Concordia International University)다. 2002년 캐나다의 교육재단으로 설립된 콘코디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콘코디아 국제대학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7개국에 10개의 대학교 캠퍼스와 교육센터를 두고 지금까지 3만여 명의 학생을 배출했다. 한국에도 2018년부터 콘코디아 국제대학교 APEC센터를 두고 있다.
글로벌 도시를 순회하면서 경험을 쌓는 미네르바스쿨의 방식과 비교하면, 미네르바스쿨에는 없는 한국 학생들만을 위한 영어교육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 ‘콘코디아-미네르바 프로젝트’를 실시해 학생들이 2년 6개월 동안 글로벌 3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온라인 수업, 인턴십, 현장 체험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미국, 중국, 필리핀, 캐나다, 싱가포르, 영국, 뉴질랜드, 아일랜드, 스위스 등의 국가를 순회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는 모빌리티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2년 6개월 동안 필리핀 6개월, 싱가포르 1년, 스위스 1년으로 계획을 세우고 현지에서 생활할 수 있다. 이 중 마지막 1년은 영국, 스위스 등의 대학교에서 전공과목을 이수한 뒤 그 대학교의 학사학위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학생들의 사정에 따라 한국에서 1년 6개월 동안 온라인 과정을 진행하고 마지막 1년만 현지로 갈 수도 있다.
실제로 콘코디아 국제대학교에서 이렇게 정식 학사학위를 받고 난 뒤 유럽의 명문대학교 대학원 과정으로 진학하거나 유럽과 미국 등지의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이 과정이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고졸 검정고시 출신자 기준으로 2년 6개월 만에 끝날 수 있으므로 남들보다 빨리 사회에 진출하거나 대학원으로 진학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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