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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세기

화랑세기

(소나무 학술 총서 22, 신라인의 신라 이야기)

김대문 (지은이), 이종욱 (옮긴이)
소나무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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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세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화랑세기 (소나무 학술 총서 22, 신라인의 신라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신라/통일신라
· ISBN : 9788971395325
· 쪽수 : 424쪽
· 출판일 : 1999-06-19

책 소개

신라시대 학자 김대문이 쓴 화랑 전기. 704년(성덕왕 3년) 한산주도독으로 있던 지은이가 <계림잡전(鷄林雜傳)>과 함께 저술하여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편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었다. 현재는 모두 전하지 않는다. 이 책은 신라시대 화랑들의 활동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으로, <고승전(高僧傳)>과 함께 그의 저술 중 가장 중요하다.

저자소개

김대문 (지은이)    정보 더보기
704년(성덕왕 3년) 한산주 총관(지금의 경기도 지사)을 지냈으며, ≪화랑세기≫ 외에 ≪계림잡전≫, ≪고승전≫, ≪한산기≫, ≪악본≫ 등의 저술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 모두 전하고 있지 않다. 그는 진골 출신으로서 진골 귀족의 입장에서 신라 문화를 이해하려고 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는 ≪계림잡전≫에서 신라의 불교 수용에 관한 내용, 이차돈의 순교 사실과 신라 초기 왕호, 즉 차차웅, 마립간에 대해서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이러한 서술 태도는 최치원이 ≪제왕연대력≫에서 모두 왕이라고 칭했던 것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는 중국에서 들어온 유학을 내세우기보다는 전통적 사상인 선교와 불교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학자였다. ≪화랑세기≫에 따르면, 그의 집안은 역대 풍월주를 배출한 화랑의 가문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28세 풍월주 오기공이고, 조부는 20세 풍월주 예원공, 증조부는 12세 풍월주 보리공, 고조부는 4세 풍월주 이화랑, 6대조는 1세 풍월주 위화랑이었다. ≪해동고승전≫에도 수록된 원광 법사는 그의 증조부 보리공의 친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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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사학과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신라사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캔자스대학교 대학원 인류학과에서 인류학을 공부했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인류학 및 사회학과에서 인류학·고고학·사회학을 공부했다. 1977년부터 영남대학교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1985년 9월 서강대학교 교수로 부임했다. 서강대학교 제13대 총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같은 대학 사학과의 명예교수로 있다.  1974년 첫 논문을 발표한 뒤 지금까지 신라판 나아가 한국 고대판 역사를 살려냄으로써 한국고대사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작업을 해왔다. 특히 최근 나타난 《화랑세기》를 신라판 역사로 인정하는 작업의 중심에 서 왔다. 그러한 역사 탐구의 결과물 가운데 하나가 김유신에 대한 이 책이다. 이 책 자체가 《화랑세기》가 신라인의 저술이라는 증거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남산신성비를 통해 본 신라의 지방통치체제〉 등 많은 논문을 발표해왔고, 《신라상대왕위계승연구》(1980), 《신라국가형성사연구》(1982), 《고조선사연구》(1993), 《한국초기국가발전론》(1999), 《한국의 초기국가》(1999), 《신라골품제연구》(1999), 《한국고대사의 새로운 체계》(1999), 《역주해 화랑세기》(1999), 《화랑세기로 본 신라인 이야기》(2000), 《신라의 역사 1》(2002), 《신라의 역사 2》(2002), 《역사충돌》(2003), 《화랑》(2003), 《한국사의 1막 1장 건국신화》(2004), 《색공지신 미실》(2005), 《대역 화랑세기》(2005), 《고구려의 역사》(2005), 《민족인가, 국가인가?》(2006), 《주몽에서 태조대왕까지》(2008), 《춘추》(2009), 《신라가 한국인의 오리진이다》(2012), 《상처받은 신라》(2016) 등의 저서를 출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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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중에 풍랑을 만났는데, 뱃사람이 여자를 바다에 빠뜨리면 된다고 생각하였다. 공이 막으며 "인명은 지극히 중한데 어찌 함부로 죽이겠는가" 하였다. 그 때 양도 또한 선화仙花로서 같이 배를 타고 있었는데, 다투어 말하기를 "형은 여자를 중하게 여기기 때문에 주공主公을 중하게 여기지 않습니까. 만약 위험하면 장차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였다.

공이 침착하게 말하기를 "위험하면 함께 위험하고 편안하면 함께 편안하여야 한다. 어찌 사람을 죽여 삶을 꾀하겠는가" 하였다. 말을 마치자 바람이 고요하여졌다. 사람들은 해신海神이 공의 말을 듣고 노여움을 풀었다고 생각하였다.--본문 181쪽, 「20세 예원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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