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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신라/통일신라
· ISBN : 9788958720843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09-09-28
책 소개
목차
책 머리에
들어가며 : 춘추를 재구성하기 위한 준비
Ⅰ. 위대한 군주의 탄생
1. 왕위 계승의 운명을 안고 태어나다
2. 춘추의 운명을 결정한 사람들―진지왕과 그의 아들 용수와 용춘
소결 : 춘추에게는 왕위에 오를 세 번의 기회가 있었다
Ⅱ. 제세의 뜻을 키운 왕궁(603~612, 출생~열 살)
1. 왕위 계승자로 선택된 용수, 그의 아들로 자라난 춘추
2. 어린 춘추가 본 국제 정세
3. 신라인의 삶에 다가온 변화
4. 춘추가 본 불교와 유학
소결 : 춘추, 모국어를 익히는 기간에 왕자王者로서의 자질을 갖추다
Ⅲ. 궁을 나와 더 큰 그릇으로(진평왕 대, 612~632, 열 살~서른 살)
1. 두 번째 왕위 계승 기회를 잃은 춘추
2. 부제를 지낸 4년(612~616)
3. 미스터리의 11년(616~626)
4. 춘추, 칠성우를 만나다
5. 왕이 되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다
6. 풍월주를 지낸 4년(626~629)
7. 진평왕 대에 상선으로 지낸 4년(629~632)
소결 : 춘추, 화랑이 되어 위엄을 얻고, 평생 추종 세력인 칠성우를 거느리다
Ⅳ. 여왕 곁에서 꿈을 품다(선덕여왕 대, 632~647, 서른 살~마흔다섯 살)
1. 진평왕의 선택에 의한 여왕의 즉위
2. 선덕여왕과 용수·용춘 그리고 춘추
3. 고타소의 죽음과 목숨을 걸고 적국 고구려에 간 춘추
4. 선덕여왕 대의 칠성우와 풍월주, 그들의 활동
5. 비담의 반란을 진압하며 루비콘 강을 건너다
6. 중국 문명의 수용과 갈등
7. 국제 정세의 변화
소결 : 선덕여왕 대에 춘추가 보여준 정치 천재의 모습
Ⅴ. 쉼 없는 준비, 구체적인 실천(진덕여왕 대, 647~654, 마흔다섯 살~쉰두 살)
1. 춘추의 왕위 계승의 전주곡이 된 진덕여왕의 즉위
2. 진덕여왕 대의 춘추
3. 칠성우, 왕정을 장악하다
4. 당나라에 간 춘추, 무엇을 성취하고 무엇을 기획하게 되었을까?
5. 춘추가 주도한 신라의 중국화
6. 춘추를 왕으로 삼기 위한 제도 개혁을 단행하다
7. 무르익어가는 춘추의 대지大志
소결 : 춘추, 진덕여왕 대의 왕정을 장악하다
Ⅵ. 드디어 즉위 그리고 백제 정복(태종무열대왕, 654~661, 쉰두 살~쉰아홉 살)
1. 제세濟世의 군주 왕위에 오르다
2. 무열왕의 영걸英傑한 활동
3. 삼한통합의 기착지, 백제 평정
4. 백제 정복, 그 이후
소결 : 무열왕, 군주가 되어 정치 천재로서의 자질을 보여주다
Ⅶ. 신라 중흥, 위업이 완성되다(문무왕·신문왕)
1. 태종무열대왕의 죽음
2. 선왕의 유업을 완성한 문무왕
3. 신문왕, 개혁으로 평화를 부르다
4. 신라는 그를 영원히 기억한다
소결 : 무열왕·문무왕·신문왕 시대의 특성
나가며 : 한국·한국인을 만든 신라의 피
1. 역사의 새 방향을 결정하다
2. 춘추는 어떻게 평가되었는가
3. 춘추에게 강요하지 말아야 할 것
4. 민족·민족사를 보는 관점을 버려야 한다
에필로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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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춘추는 풍월주가 되는 데에도 기다림이 필요했다. 유신의 부제를 지낸 춘추는 보종공과 염장공이 풍월주는 물러날 때까지 기다렸다. 14세 풍월주 호림공의 부제였던 보종공은 원래 15세 풍월주가 되어야 하지만, 미실이 만호태후를 위해 그 자리를 유신에게 양보게 함으로써, 부제도 지내지 않은 화랑 유신이 풍월주가 되었다. 유신이 풍월주를 물러났을 때 그의 부제였던 춘추공이 풍월주가 될 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