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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1843017
· 쪽수 : 110쪽
책 소개
목차
- 시집 목차
안개 속에 숨다 | 길 위에서의 생각 | 민들레 | 잊었는가 우리가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 목련 | 세월 | 소금인형 | 붉은 잎
시월 새벽 | 그것이 무엇인지 나는 모른다 | 섬 | 도둑 | 산안개
새와 나무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 나무 | 구월의 이틀
너무나 큰 바퀴 | 겨울의 구름들 | 음악학교 | 유서, 나는 평민이었습니다
여섯 줄의 시 | 까마귀에게 바침 | 많은 눈을 나는 보았다
나는 눈을 감고 앉아 있었다 | 우리는 한때 두 개의 물방울로 만났었다
그럴 수 없다 | 누구든 떠나갈 때는 | 너의 묘비명 | 산마저 나를 버린다
어떤 눈 | 아무것도 아닌 것들 | 옛날의 정원 | 어느날 기린보다 높은 심장을 가진 이가 와서
자작나무 | 십이월, 다섯 줄의 시 | 피에 물든 소매 | 벌레의 별
죽은 벌레를 보며 벌레보다 못한 인생을 살았다고 나는 말한다
짠 맛을 잃은 바닷물처럼 | 봄비 속을 걷다 | 그토록 많은 비가
비 그치고 | 젊은 시인의 초상 | 나무는 자살을 꿈꾸지 않는다
온 곳으로 가는 도중에 | 엉컹퀴 풀에게 노래함 | 그만의 것
늑대들의 태양 | 슬픔에게 안부를 묻다 | 제비꽃 | 비밀 | 거미
시를 평론한다는 사람들에게 | 태양에게 바치는 이력서
눈 위에 쓴 시 | 언덕 | 이월
▧ 해설 | 이문재
- CD 목차
1. 길 위에서의 생각
2. 소금인형
3. 민들레
4. 시월 새벽
5.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6. 붉은 잎
7. 누구든 떠나갈 때는
8. 구월의 이틀
9. 벌레의 별
10. 지금은 그리움의 덧문을 닫을 시간
11. 나무
12. 목련
13. 그토록 많은 비가
14. 안개 속에 숨다
15. 여행자를 위한 서시
16. 그것이 무엇인지 나는 모른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