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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71846889
· 쪽수 : 244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1. 일상을 뒤흔들어놓는 민폐형 인간들
도대체 그 인간은 왜 나를 못살게 구는 걸까
2. “나, 나, 나밖에 모르는 인간!” 자기애성 인격장애자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에게 시달리지 않는 법
3. “그래 봤자 잘 안 될 텐데, 뭐.” 부정적인 사람
뭐든 삐딱하게만 보는 사람에게 말려들지 않는 법
4. “이거 봐라,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거 아냐?” 편집성 인격장애자
사사건건 의심하는 사람에게 질리지 않는 법
5. “여기, 날 좋아해줄 사람 없나요?” 연극성 인격장애자
끊임없이 관심받기를 바라는 사람과 얽히지 않는 법
6. “모든 것이 완벽하게 굴러가야 해!” 스트레스 반응 성향자
누구든 이기려드는 사람을 자극시키지 않는 법
7. “주위 사람들이 잘나가면 눈꼴시어.” 변태성 인격장애자
남의 고통에 기뻐하는 사람을 웃으며 상대하는 법
8. “아니, 아니, 나한테 그런 말투로 말하지 마!” 수동공격성 인격장애자
불만을 드러내는 데 서툰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는 법
9. 민폐형 인간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9가지 액션 플랜
그들은 문제이자 기회다
10. 홀가분한 인간관계를 위하여
우리도 분명히, 누군가에게는 짜증나는 인간
옮긴이의 글 | 현실적이지만 따뜻하고 인간적인 저자, 크리스토프 앙드레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독자를 위한 참고 도서
리뷰
책속에서
예전에는 심리치료사나 정신분석가가 도움을 청하러 온 당사자에게 원인을 전가하는 풍조가 있었다. “배우자(시어머니, 직장 상사, 남자친구 등) 때문에 못 살겠다고요? 으음…… 어디 봅시다. 그보다는 본인에 대해서, 본인의 과거와 환상에 대해서 좀 더 얘기를 해볼까요. 그러한 관계에서 본인의 책임은 없을까요? ……남편이 의처증 환자인가요? 어쩌다가 당신은 그런 사람을 선택하게 됐을까요? 어쩌면 당신이 일부러 다른 남자 이야기를 꺼내서 그를 자극하고 싶어 하지는 않습니까? 사장이 변태라고요? 혹시 본인 안에 고통과 모욕을 즐기는 마음이 은밀히 있는 건 아닐까요?” 한동안 이런 식으로 심리치료사들은 까다로운 사람을 상대하며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심리학적 조언을 해주기보다 끊임없이 환자 본인을 문제의 중심으로 돌려보냈다. ……오늘날에는 더 이상 이런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물론 정반대 입장(“전부 다 그 인간이 문제지, 나는 아무 문제도 없어”)만 고수하는 것도 그리 바람직하지는 않다. 양쪽 방향으로 모두 접근해봐야 하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서 성찰하되 타인을, 짜증나는 그 인간을 파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