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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넘어설 용기

불안을 넘어설 용기

(끊임없이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한 불안과 두려움의 심리학)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은이), 뮈조 (그림), 이세진 (옮긴이)
더퀘스트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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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넘어설 용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안을 넘어설 용기 (끊임없이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한 불안과 두려움의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66189557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5-05-11

책 소개

끊임없이 걱정하는 사람들을 위한 불안과 두려움의 심리학. <나답게 살아갈 용기>로는 자존감을 찾아 헤매는 현대인들에게 콤플렉스와 우울을 극복할 용기를 준 크리스토프 앙드레와 뮈조! 그들이 이번에는 현대인의 삶을 좀먹는 ‘불안과 두려움’을 목표물로 삼는다.

목차

들어가는 말
마음속 티끌 하나에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

1장. 내 안의 불안과 마주보기
자질구레한 고민에서 범불안장애까지

1. 고민과 걱정
불안의 정체부터 밝히자
2. 불안한 사람들
늘 최악을 예상하는 고통스런 습관
3. 지나친 불안
범불안장애, 마음의 알레르기
4. 불안의 원인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5. 불안의 이빨을 피하는 몇 가지 방법
무의식적 긴장을 푸는 의식적 이완

2장. 타자他者는 지옥이다*
단순한 수줍음인가, 사회공포증인가?

1. 사회불안이란 무엇인가?
남의 시선이 고통의 원천인 삶
2. 사회공포증이란 병적인 사회불안증이다
불안이 삶을 갉아먹기 시작할 때
3. 사회불안은 어디서부터 오는가?
본성과 양육 사이
4. 사회불안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기억해야 할 세 가지

3장. 두려움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
일상적인, 너무나도 일상적인 두려움과 공포

1. 두려움
삶을 지켜내기 위한 필요악
2. 공포증
지나치고 비합리적이고 지속적인 두려움
3. 어떤 두려움이 공포증으로 악화되는 이유
공포증의 몇 가지 기원
4. 공포증을 극복하고 싶다면
기억해야 할 네 가지

4장. 패닉!
불안발작, 공황장애, 그리고 광장공포증

1. 불안발작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불청객
2. 공황장애
정말 어떻게 되고 말 것 같아요!
3. 광장공포증
공황장애가 낳은 합병증
4. 공황장애와 광장공포증의 원인들
유전, 성격, 스트레스...
5. 공황장애와 광장공포증에 대처하려면
기억해야 할 네 가지

5장. 틱 앤드 톡
편집증, 강박증, 고정관념

1. 의심과 집착
아무것도 믿을 수 없어, 나 자신도!
2. ‘광적인’ 사람들과 강박적 인격
불안을 용납하지 못하는 사람들
3. 강박충동장애
뇌리를 파고드는 ‘원치 않는’ 생각들
4. 강박충동장애를 넘어서려면
기억해야 할 다섯 가지

더 알고 싶은 독자를 위하여

저자소개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 생트안 대학병원 정신과 의사이자 긍정심리학 전문가. 불안증 및 우울증과 같은 정서 장애 치료를 전문으로 하였으며, 그중에서도 최근 몇 년간은 마음챙김 명상과 긍정심리학을 활용한 재발 방지 분야에 힘썼다. 2000년대 초반 심리치료에 명상을 처음으로 도입한 사람 가운데 하나로, 프랑스 인지행동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파리 제10대학교에서 강의하며 여러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는 프랑스 공영 라디오 채널 ‘프랑스 앵테르(RFI)’에서 매주 명상과 마음챙김 관련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 펴낸 《나라서 참 다행이다》가 프랑스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고 《불안을 넘어설 용기》, 《나답게 살아갈 용기》, 《새로운 뇌 사용법: 나를 치유하는 뇌》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공저로 《어떻게 행복해질 것인가》, 《나를 살리는 관계》, 《내 마음이 왜 이래》, 《상처받지 않는 삶》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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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브뤼노 라투르 마지막 대화》《확인 강박》《우리에겐 논쟁이 필요하다》《사피엔스의 뇌》《명상록 수업》《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등이 있으며, 저서로 《전 세계의 책을 우리말로 풀어내는 멋진 직업 출판번역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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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조 (그림)    정보 더보기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서 미술학교를 다녔습니다. <르몽드>, <리베라시옹>, <아스트라피> 등 유력 일간지와 월간지에 만평과 만화를 게재했습니다. 성인·청소년·아동을 대상으로 꾸준히 책을 책을 출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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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안증은 오랫동안 그 심각성이나 발병 빈도가 과소평가된 감이 없지 않지만 지금은 수많은 학술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분야의 연구는 그동안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 불안의 심리기제도 웬만큼 알려졌다. 또한 필요에 따라서는 불안에도 치료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졌다. 불안장애 환자들의 두려움 자체는 상상에 불과할 수 있어도 그들의 고통은 엄연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불안신경증’ 환자들과 그저 가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건강한 정상인’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오늘날 알려진 바로는, 정상적인 불안과 병적인 불안의 경계는 그렇게 뚜렷하지 않다. 더욱이 여러분은 이 책을 읽으면서 의학백과사전을 읽을 때 으레 느끼는 아찔함(책에서 언급되는 병증이 모두 나에게 해당사항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경험할지도 모른다! 사실 모든 인간이 불안한 존재인데 도대체 뭐가 정상이고 뭐가 비정상이라는 걸까? 정신과 의사들이 말하는 ‘경계’는 어디쯤일까? 어느 지점부터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어느 지점부터 장애가 되는 걸까? 어디서부터 불편한 수준을 넘어서 병으로 취급받을까?
_ 들어가는 말 <마음속 티끌 하나에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 중에서

범불안장애의 특징은 무엇인가?
● 일상적인 일들에 대하여 늘 불안해하고 고민을 떨치지 못한다. 범불안장애가 있는 사람은 매사에 ‘스스로 불안을 부채질한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소지품을 잃어버렸다든가 하는 사소한 사건, 자신과 직접 관련이 없는 사건에도 고도의 심리적·신체적 긴장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 불안의 신체적 반향이 심각하게 나타난다. 불면증이 대표적인 예다. 범불안장애를 겪는 사람은 비관적인 생각과 고민을 하느라 쉽게 잠들지 못하고, 잠이 들더라도 자주 깬다. 자면서 이를 심하게 갈거나 소스라치면서 일어나곤 한다. 악몽도 자주 꾼다. 또한 근긴장은 두통이나 그 밖의 신체적 통증의 원인이 된다. 그 외에도 결장염이나 피부 발진 같은 신체적 증상들이 나타난다. 특히 이런 사람들은 갑자기 큰 소리가 나거나 깜짝 놀랐을 때 비명을 지른다거나 심장발작이라도 일으킨 것처럼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는 등 보통 사람들보다 과장되게 반응한다. “어휴, 깜짝 놀라 죽을 뻔했어!”
● 일시적일 수도 있고 고질적일 수도 있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짜증을 잘 낸다. 고민이 지나치고 근육이 긴장되어 늘 피곤한 상태이므로 다른 사람들이 꼭 필요한 요청이나 부탁을 하더라도 받아들일 여유가 없고 일상생활의 자잘한 불편이나 좌절에도 짜증이 난다. “저 사람에겐 무슨 말을 못해. 저 사람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어. 신경이 바늘 끝처럼 날카롭다니까!” 당연하다. 그 사람은 이미 엄청난 고민과 싸우며 늘 이것저것 조심하고 이런저런 대책을 세우느라 끊임없이 신경이 곤두서 있다. 그러다 보니 주위 사람들의 작은 부탁,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부탁만으로도 이미 찰랑찰랑 가득 찬 물이 넘쳐버리고 마는 것이다.
_ 1장 <내 안의 불안과 마주 보기> 중에서

사회불안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가?
● 심리적 징후. 다른 사람이 나를 부정적으로 관찰하고 판단한다고 느낀다.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도 자신이 서툴고 어색하게 행동한다고 생각한다.
● 신체적 징후. 심장이 빨리 뛰고, 손에 땀이 많이 나며, 근긴장이 일어난다. 때로는 열이 나고 몸이 부들부들 떨리기도 한다.
● 행동적 징후. 말이나 행동이 서툴어지고 아이디어들을 한데 모으기가 어렵다. 행동이 매끄럽게 이루어지지 않는 수준에서부터 몸이 완전히 마비되는 수준까지 그 정도는 다양하다. 그 상황에서 빨리 도망치고 싶은 마음에 빠져나갈 핑계를 찾기도 한다.
_ 2장 <타자는 지옥이다> 중에서

공황장애와 광장공포증에 대처하려면 : 기억해야 할 네 가지
불안발작이 일어나는구나 싶을 때에는 일단 이 사실을 명심하라. 그런 발작 때문에 사람이 죽거나 미치지는 않는다. 불안발작은 매우 고통스럽지만 결국은 지나가는 경험이다(물론 그것도 힘들다). 그래도 꼭 기억하라. 불안발작은 결국 물러간다. 단지 시간의 문제일 뿐이다. 불안발작이 일어나도 당신은 절대 죽지 않는다! (중략) 주의하라, 불편해질 것 같은 상황에서 절대 도망치지 마라. 그렇게 도피를 일삼다가는 문제가 심각해지고 광장공포증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다. ‘피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받기 바란다.
_ 4장 <패닉!> 중에서

강박충동장애는 삶을 망가뜨린다
강박충동장애 환자들은 자기가 ‘지나치다’는 사실을 충분히 자각하면서도 강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들은 정상적인 지능의 소유자다. 비록 강박충동장애가 어느 정도 정신 나간 논리, 맹목의 논리에 따르는 면이 있다고 하나 강박증 환자들은 ‘미친 사람’이 아니다.
강박관념과 싸우고 충동에 저항하려고 할 때마다 그들은 몹시 불안해진다. 그들이 대체로 강박에 무릎 꿇고 충동을 따르게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지만 그렇게 굴복할수록 그들은 더욱 강박의 포로가 된다. 그게 바로 강박충동장애의 악순환이다.
정신과 의사는 강박충동장애 진단을 내리기 전에 강박충동 때문에 낭비하는 시간이 하루에 한 시간을 넘는지 확인한다. 임상적으로 살펴보건대, 강박충동장애 환자들이 이런 식으로 버리는 시간은 훨씬 더 많다. 그들은 날마다 몇 시간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씻어내고, 암송하거나 헤아리는 데 할애한다.
따라서 환자들이 느끼는 절망과 고통은 결코 만만치 않다. 자기 자신조차 통제하지 못한다는 느낌, 진 빠지는 현상들에 매여 산다는 느낌은 불안을 자아내기도 하거니와 자기비하로 이어지기 쉽다.
그리고 강박충동장애의 심리적 부담에서 비롯되는 피로와 쇠약은 삶의 질을 심하게 훼손한다. 강박이 잠시도 환자를 놓아주지 않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회복, 이완, 여가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
_ 5장 <틱 앤드 톡>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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