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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과 싸운 여성들

파시즘과 싸운 여성들

(제2차 세계대전의 여성 영웅 이야기)

캐스린 J. 애트우드 (지은이), 곽명단 (옮긴이)
  |  
돌베개
2020-06-29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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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과 싸운 여성들

책 정보

· 제목 : 파시즘과 싸운 여성들 (제2차 세계대전의 여성 영웅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71991824
· 쪽수 : 324쪽

책 소개

역사의 방관자가 되기를 거부하고 양심에 따라 히틀러와 싸운 여성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국가별로 다양한 관점에서 제2차 세계대전을 개괄하고, 각지에서 저항운동을 벌인 여성 26인의 삶과 활약상을 사진과 함께 살펴본다.

목차

머리말 11

1부. 독일
조피 숄 | “누군가는 시작해야 했어요!” 26
마리아 폰 말찬 | 유대인 구출 활동가가 된 귀부인 36

2부. 폴란드
이레네 구트 | “고작 여자애 따위가?” 49
이레나 센들러 | 병 속에 생명을 숨긴 사회 복지사 58
스테파니아 포드고르스카 | 유대인 13명을 숨겨 준 십대 소녀 65

3부. 프랑스
마리 마들렌 푸르카드 | “한낱 여자일 뿐인데” 79
앙드레 비로 | 암호명 ‘로즈’, 첩보원이 된 미용사 87
조세핀 베이커 | 인종차별에 저항한 댄서 95
마그다 트로크메 | “저는 절대로 문을 닫지 않아요” 103

4부. 네덜란드
디트 에만 | 네덜란드 저항군의 운반책 118
하니 스하프트 | 저항의 상징이 된 ‘붉은 머리 여자’ 127
요흐티어 포스 | 땅굴 피난민과 동지를 지킨 활동가의 기지 135
코리 텐 붐 | 기독교 정신을 실천한 시계공 144

5부. 벨기에
앙드레 더용 | 피레네산맥을 넘은 혜성 노선의 개척자 159
오르탕스 다망 | 유격대의 소녀 연락원 166
페르낭드 쾨프헌스 | 나치의 무기는 만들 수 없다 174

6부. 덴마크
모니카 비크펠 | 덴마크 저항운동의 상징이 된 아일랜드 여성 187
에바 룬 | “그것은 유대인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문제였어요” 195

7부. 영국
누르 이나야트 칸 | 동화 작가를 꿈꿨던 무선통신 요원 210
낸시 웨이크 | 게슈타포에게 ‘흰쥐’로 불린 여성 첩보원 218
펄 위더링턴 | 저항운동의 지도자가 된 소녀 가장 226

8부. 미국
버지니아 홀 | 가장 위험한 연합군 첩자 240
뮤리얼 필립스 | 천막 병원의 종군 간호사 249
마를레네 디트리히 | “내 생애에서 유일무이하게 중요한 일” 259
마리아 굴로비치 | 도스 특명 대원들을 구한 슬로바키아 교사 268
마사 겔혼 | 전쟁의 참상을 고발한 종군기자 277

감사의 말 288
용어 사전 290 | 참고문헌 및 기타 자료 295
인용 출처 305 | 찾아보기 315

저자소개

캐스린 J. 애트우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육자이자 작가. 《팝매터스》(popmatters.com) 《전쟁, 문학, 예술》 《여성 독립 출판》 《미드웨스트 서평》 등 잡지와 온라인 매체에 글을 기고한다. 《시카고 리뷰 프레스》에 여성과 전쟁에 관한 청소년 대상의 공동 전기를 여러 편 기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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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명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소설과 교양서를 번역한다. 옮긴 책으로 『별 옆에 별』 『위대한 감시 학교』 『어느 뜨거웠던 날들』 『신이 없는 세상』 『하얀 라일락』 『행복한 그림자의 춤』 『소공녀』 『위험한 요리사 메리』 『배고픔에 관하여』 『검은 감자』 『위대한 박물학자』 『창조적 단절』 『아름다운 죽음의 조건』 『육천 년 빵의 역사』(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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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셀 수 없이 많은 여성들이 나치 정권에 맞서 갖가지 방식으로 싸웠다. 그중 어떤 여성들은 한 권의 책 속 짤막한 토막글로만 기억되고, 어떤 여성들은 웹사이트에 올려놓은 사진으로만 기억된다. 영영 묻힐지 모를 여성들의 이야기가 수두룩하다. (…) 그들은 저마다 자기 양심을 따랐고, 해야 할 일들을 보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겼다. 그들 모두가 승전에 기여했다. 비록 그 때문에 많은 여성이 궁극의 대가를 치렀을지라도, 그들의 희생은 헛되지 않았다. 그 여성들의 용기가 어디에서든 불의와 악을 발견할 때마다 싸울 수 있는 힘을 사람들에게 북돋워 준다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피고인들에게는 변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판사가 한창 장광설을 늘어놓는 도중에 조피 숄이 불쑥 외쳤다. “누군가는 시작해야 했어요! 우리가 말하고 쓴 것이 바로 많은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단지 자기 생각을 당당하게 밝힐 엄두를 못 낼 뿐입니다!”


에바가 의무감을 느끼고 유대인 구출 작전에 뛰어든 것은 그와 같은 구체적인 참상을 알기 전이었다. 에바는 훗날 그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제게 그것은 유대인 문제가 아니었어요. 순전히 인류의 문제였습니다.” 홀게르 단스케를 통해 단 몇 주 만에 나치 치하의 덴마크에서 탈출한 유대인은 700~800여 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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