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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행복한 그림자의 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01242187
· 쪽수 : 39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01242187
· 쪽수 : 396쪽
책 소개
캐나다 〈총독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화려한 찬사를 받은 앨리스 먼로의 첫 소설집이다. 표제작 「행복한 그림자의 춤」을 포함하여 「작업실」, 「나비의 나날」, 「떠돌뱅이 회사의 카우보이」, 「태워줘서 고마워」, 「일요일 오후」 등 총 열다섯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작업실
나비의 나날
떠돌뱅이 회사의 카우보이
휘황찬란한 집
망상
태워줘서 고마워
하룻강아지 치유법
죽음 같은 시간
사내아이와 계집아이
그림엽서
붉은 드레스―1946
주일 오후
어떤 바닷가 여행
위트레흐트 평화조약
행복한 그림자의 춤
리뷰
kin***
★★★★☆(8)
([마이리뷰]과거 여성들의 삶일 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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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
★★★★★(10)
([100자평]섬세한 감정 표현에서 작가의 연륜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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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10)
([마이리뷰]행복한 그림자의 춤)
자세히
솔빛시*
★★★★★(10)
([마이리뷰]행복한 그림자의 춤)
자세히
sop****
★★★★★(10)
([마이리뷰]행복한 그림자의 춤)
자세히
소피*
★★★★★(10)
([마이리뷰]행복한 그림자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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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10)
([100자평]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책이라, 기대가 됩니다.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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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
★★★★★(10)
([100자평]오 표지 예쁘게 잘 뽑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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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
★★★★★(10)
([마이리뷰]섬세하게 그려낸, 현실 같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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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자에게 집이란 남자와 같은 곳이 아니다. 여자는 누구들처럼 집에 들어와서 이용하고 마음대로 나가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여자는 곧 집이다. 떼려야 뗄 수 없다.
그들은 승자이고 선량한 사람들이다. 자식을 위해 집을 마련하려 하고, 어려울 때면 서로 돕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꾀한다. 마치 그 지역사회 안에서 아주 균형을 잘 맞출 수 있는 현대식 마술을 찾았으니 한 치의 실수도 없을 것처럼 운운하면서. 지금 당장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 두 손을 호주머니에 찔러 넣고 정나미 떨어진 마음을 억누르는 수밖에.
보풀이 일고 빛바랜 페이즐리 무늬의 실내복을 입고 애써 졸음을 참으며 기대감에 부푼 얼굴로 주방에서 기다리고 있는 엄마를 보는 순간, 내게 이상야릇하고 지긋지긋한 의무가 있다는 게 행복이라는 걸 깨닫는다. 하마터면 그 행복을 놓칠 뻔했다는 것도, 언제고 엄마가 알려고 하지 않는 때가 되면 쉽사리 놓치리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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