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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 끝없는 투쟁

처칠, 끝없는 투쟁

제바스티안 하프너 (지은이), 안인희 (옮긴이)
돌베개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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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 끝없는 투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처칠, 끝없는 투쟁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영국사
· ISBN : 9788971999646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9-08-05

책 소개

제바스티안 하프너의 역작. 독일 현대사 3부작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 <어느 독일인 이야기>, <비스마르크에서 히틀러까지>에 이어 네 번째로 국내에 소개되는 이 책은 다른 세 책과 달리 독일의 숙적 영국을 다룬다.

목차

1. 아버지와 아들 7
2. 젊은 시절의 처칠 43
3. 과격분자 67
4. 고공비행과 추락 99
5. 반동주의자 127
6. 모든 사람에 맞선 한 사람 155
7. 데자뷔 183
8. 운명의 사람 205
9. 승리와 비극 237
10. 최후의 싸움 267
연표 293 | 증언 296 | 옮긴이의 글 303
참고 문헌 313 | 찾아보기 331

저자소개

제바스티안 하프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7년 12월 27일,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라이문트 프레첼(Raimund Pretzel)이다.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법원과 출판사에서 일하다가 나치의 폭정이 극으로 치닫던 1938년에 유대인 약혼자와 함께 영국으로 이민했다. 독일에 남아 있는 가족들의 피해를 우려해 필명 ‘제바스티안 하프너’로 저술 활동을 시작했다. 1941년 하프너는 조지 오웰의 청탁으로 ‘서치라이트 북스’ 시리즈 중 한 권인 『독일 공습』(Offensive Against Germany)을 영어로 집필, 출간했다. 한편 명망 높은 언론인 데이비드 애스터의 후원하에 《옵서버》지에 기고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편집장 자리까지 올랐다. 1954년부터 1961년까지 《옵서버》 베를린 특파원으로 활약했고, 이후 《디 벨트》, 《슈테른》 등 독일 언론과 일했으며, 자유베를린방송(SFB)에서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1999년 1월 2일, 세상을 떠났다. 하프너는 독일의 파란만장한 근현대사를 놀라운 통찰력과 신선하고 명료한 언어로 서술하는,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역사 교양서 작가로 평가받는다. 대표작으로 『처칠, 끝없는 투쟁』(1967),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1978), 『비스마르크에서 히틀러까지』(1987), 『어느 독일인 이야기』(20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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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독일 밤베르크 대학에서 수학했다. 《데미안》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한독문학 번역상)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한국번역가협회 번역대상) 《광기와 우연의 역사》 《히틀러 평전》 《우리가 사랑한 헤세, 헤세가 사랑한 책들》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등 유럽 정신과 문화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저작들을 우리말로 옮겼고, 《안인희의 북유럽 신화》 《게르만 신화 바그너 히틀러》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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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모인 에버리스트 부인(Mrs. Everest)을 어린 윈스턴 처칠은 진심으로 사랑했다. 나중에 그녀가 끈 달린 작은 모자를 쓰고 퍼블릭스쿨로 찾아왔을 때 그는 전 학급이 보는 앞에서 그녀를 포옹했다. 이는 극히 대담한 행동이었다. 그녀가 죽었을 때 스무 살의 기병 소위는 그녀의 곁을 지켰고, 사람들은 장례식에서 그가 우는 모습을 보았다. 2차 세계대전 시기에 총리는 자기 집무실 벽에 그녀의 초상화를 걸어 두었다.
_ 1. 아버지와 아들


훨씬 더 예리하고 정교하게 계산하는 체임벌린이 잘못 보고 아니면 아예 못 보고, 처칠이 제대로 본 것은 무엇이었던가? 답은 오직 한마디, 하나의 이름에 들어 있었으니, 바로 히틀러였다. 체임벌린의 계산에는 말하자면 히틀러가 들어 있지 않았던 것이다. 히틀러 대신에 체임벌린에게는 하나의 추상적 개념만 있었다. 체임벌린 자신이 영국을 위해 계산하듯이, 자기 나라의 가능성과 이익을 합리적으로 정확하게 계산하는 독일의 정치가라는 개념이었다. 그런 파트너였다면 체임벌린의 정책은 잘못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히틀러라는 파트너를 두고는 가망이 없었다.
히틀러는 상대가 받아 주면 자동으로 그것을 허약함과 비겁함으로 여기고 상대를 밟아 버리는 사람이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그는 전쟁을 위한 전쟁, 아니 더욱 정확하게 말하자면 자신의 원래 목적이며 오로지 전쟁으로만 실현 가능한 생물학적 혁명을 위해 전쟁을 원하는 종류의 사람이었다. 그는 정치가가 아니었다.
_ 6. 모든 사람에 맞선 단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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