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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하몽유록

만하몽유록

(한국학연구소 학술총서 2)

김광수 (지은이), 서신혜, 박종훈 (옮긴이)
한양대학교출판부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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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하몽유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만하몽유록 (한국학연구소 학술총서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고전문학론
· ISBN : 9788972182887
· 쪽수 : 339쪽
· 출판일 : 2005-06-22

목차

책머리에 일러두기 1부 <몽유록> - 김광수 친필본 제1회 서재의 꿈은 지리도 한데 도원의 얘기는 거나하구나 제2회 비장의 위풍에 갑자기 겁을 내고 대인은 맺은 정이 자못 깊어있구나 제3회 조각배 띄우고 아침저녁 오가면서 천고의 명승지서 풍월을 읊조리네 제4회 은하수를 건너가 신선들 만나보고 하토 백성 위하여 상제께 호소하네 제5회 배 잃고 말 얻으니 득실이 반반이요 바다와 뭍 유람하매 산천구경 다 하였네 제6회 남자되고 여자되니 이도 저도 어여쁘고 처와 첩을 두었으니 둘 다 모두 못 잊겠네 제7회 저승 들어 충신역적 상벌 줌을 두루보고 산궁에 가 조손간의 정의를 펼쳤구나 몽유록발 2부 <만하유고> - 석인본 시 38제 쌍청헌 2수, 송재 2수 등불을 읊조리다, 이별노래 수성정, 백화정 가을 흥취 나그네 길에 읊조린다, 10월에 영주관 3수 옛벗과 더불어 읊조리다 은거 수도암에 이르러 하동 영춘재에 이르러 강촌에서 만나 우연히 읊다 산재에서 만나 우연히 읊다 경주 만귀정에서 읊은 시에 차운하다 옥과 초당을 지나며 읊다 관에 대하여 얼음을 노래하다 경호에서 서로 만나 읊조리다 구재에서 읊조리다 대나무로 만든 배를 노래하다 수연자리에서 읊다 마령의 서재 활 밤 서루의 봄일 강수재 정중재 복주의 적벽을 지나다 읊조리다 금곡 주인에게 주다 부채 노래 송재 2수 봄을 보내며 재차 독암주인을 방문했으나 만나지 못하다 몽유록서 행장 묘갈명 병서 원문 해제 찾아보기

저자소개

김광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字)는 중선(仲宣), 호는 만하(晩河), 본관은 울산이다. 울산 김씨 시조를 기준으로 하면 35세, 하서(河西) 김인후를 기준으로 하면 13세손이다. 아버지는 회회(晦悔) 김창중(金昶中)이며 어머니는 김시묵(金時?)의 딸이다. 김광수는 아들 셋 중 장남이다. 그의 선대는 조부 요평(堯平), 증조부 시환(時煥), 고조부 완휴(完休)로 올라간다. 김광수는 아내 창녕 조씨(昌寧曺氏)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남겼다. 그 자손 관계는 석인본 《만하유고》에 붙인 〈행장〉과 〈묘지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래 신라 경순왕(敬順王)의 둘째 아들 학성부원군(鶴城府院君) 덕지(德摯)를 시조로 하는 울산 김문은 조선 개국 초에 활동했던 흥려군(興麗君) 김온(金穩)을 중시조로 한다. 이후 태종 13년 민무구, 민무질 형제의 옥사에 연루되어 멸문의 위기를 맞게 된다. 이때 그의 부인이 아들 셋 중 장남과 삼남을 각기 다른 지역으로 보내고 자신은 둘째 아들만 데리고 장성으로 피난한다. 결국 장남과 삼남은 발각되어 죽임을 당하고 둘째 아들이 살아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때문에 회암공파에 속한 울산 김문의 후손들은 장성을 세거지로 하게 되었으며 지금도 후손 다수가 장성을 중심으로 한 남부 지방에 살고 있다(울산김씨대종회 편, 《울산김씨약사(蔚山金氏略史)》 1집 참조). 김광수 역시 장성군에 살았다. 특히 김광수가 직접 《만하몽유록》 표지에 ‘장성군 북하면 하만리 김광수’라고 적어 두기도 했으니 《만하몽유록》은 장성에서 탄생한 것이다. 또한 김광수의 호 역시 ‘하만’을 뒤집은 ‘만하’인 것을 여기서 볼 수 있다. 그는 정미년(1907) 6월에 《만하몽유록》을 썼다. 이는 친필본 표지에 그 스스로 써 놓은 것이다. 그러나 작품 속에 군대해산(1907. 8. 1)의 일을 썼으니, 작품을 완성한 것은 최소 그 이후일 것이다. 그가 1883년에 태어났으니 이 작품을 쓸 무렵 그는 20대 중반의 청년이었다. 그의 《만하몽유록》에는 청년의 자유분방함과 기개와 낭만적 인식이 동시에 묻어난다. 김광수는 우암 송시열의 9대손인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 문하에서 수학했다. 《만하몽유록》 안에 연재 송병선을 등장시키기도 했고, 늘 김인후의 후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던 마음을 담아 김인후까지 소설에 형상화시키기도 했다. 그 내용은 ‘제7회 저승에 들어 충신역적의 상벌을 보고, 신궁에 가서 조손간의 정을 펼치도다’ 부분에 있다. 후손(손자 김병욱 전 충남대 교수)의 증언에 의하면, 김광수는 도술(道術)과 이행(異行)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한다. 절벽에서 뛰어내리기, 문을 닫은 상태에서 문 안쪽의 촛불 끄기, 상자 속 물건 알아맞히기 등 기이한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았다고 한다. 그렇다고 한다면 《만하몽유록》 안에 실린 수많은 도술 이야기나 기이한 행적 등을 두고 그저 작가가 박식했던 탓으로 다양한 내용을 포함시킨 것이라고만 하기에는 주저되는 바가 있다. 하서 김인후의 후손이며 연재 송병선 문하에 있었던 인물이라는 점만을 들어 그를 유교적 세계관에 철저했던 인물로 단정하는 것 역시 재고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는 서른셋이라는 젊은 나이에 죽었다. 후손의 증언에 의하면 그는 일제시대 일본 헌병의 만행에 항의하다가 붙잡혀 가서 매를 맞아 그 장독으로 죽었다. 김광수의 부친이 팔순을 넘기셨고 김광수의 아내였던 조씨가 칠순을 넘긴 나이까지 살다가 돌아가셨다는 점을 생각할 때 후손이 증언하는 김광수의 행적이나 죽음은 비교적 신빙성이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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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혜 (글)    정보 더보기
영암에서 태어나 한양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 국역연수원을 수료했다.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전임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한양대학교 인문대학 부교수로 있다. 주전공인 고전서사 이외에도 한문으로 된 여러 분야 고전 지식에 관심이 많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초기 교회사와 관련한 한문서학서 및 성경 어휘 연구에 힘쓰고 있다. 〈김교신 수필 연구 : 우언 활용과 관련하여〉, 〈《개역개정》 속 ‘자유’ 어휘의 역사적 변화 양상 연구〉 등의 논문과 《단어를 알면 복음이 보인다》, 《한국 전통의 돈의 문학사, 나눔의 문화사》 등의 책을 펴냈다. 역서로 《덕혜입문》, 《정생전》, 《삼한습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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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담양에서 태어나 한양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림대학교 부설 태동고전연구소(지곡서당)를 수료했다. 태동고전연구소 전임연구원, 충남대학교 한자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 등을 거쳐 현재 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부 조교수로 있다. 옛 사람의 자취 속에서 지금의 가치를 찾아보고자 늘 노력하며, 한문 고전 번역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호저집(縞紵集)》에 보이는 박제가의 교유와 교류 양상〉, 〈기암 정홍명의 두보 시 수용과 변주 양상〉 등의 여러 논문을 썼다. 또 《역주 후산문집》 1, 3, 《장춘동수창록》, 《천하제일명산 금강산 유람기》, 《면파유고》 등 다수의 역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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