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공간, 청년

현재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이다. 한대신문 편집인 겸 주간, 한대방송국 주간,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장,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장, <방송과 커뮤니케이션> 편집위원장, 한국방송학회 총무이사, 기획이사, 연구이사, 한국언론정보학회 기획이사, 한국언론학회 <언론과사회> 총무간사 등을 역임했다. 연구 관심 분야는 방송 영상,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이론, 문화이론, 문화연구, 문화정책, 글로벌커뮤니케이션 등이다. 주요 저서로 『미디어 담론 연구』, 『한류에서 교류로』(공저), 『고어텍스와 소나무』(공저), 『작은 문화콘텐츠 만들기』(공저), 『마르크스, TV를 켜다』(공역)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 「연남동 가는 청년들」, 「‘K-컬처’에 드러난 혼종적 근대성」, 「‘문화도시’ 광주가 재현하는 공간의 담론정치」, 「사회비판적 ‘K-콘텐츠’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불평등 사회 속 공정 담론의 다차원성」, 「공유경제의 담론정치」, 「위험한 불확실성의 시대, 쓰레기가 되는 삶들」, 「물질문화로서 아웃도어에 관한 연구」, 「대학의 연구문화 낯설게 하기, 그리고 성찰적 대안의 모색」, 「무한 경쟁 시대의 글로벌 인재 되기」, 「담론분석과 정치경제학의 조우 가능성에 대한 탐색적 연구」, 「한국 문화연구의 정치경제학적 패러다임에 대한 모색」, 「Globalization, or the Logic of Cultural Hybridization」 등이 있다. 이 외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헤럴드경제 등의 일간지에 70여 편의 칼럼을 기고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오늘날 미디어 환경에서 생성되고 있는 다채로운 사회 문화 현상과 미디어가 재현하는 청년, 공간의 특성들을 비판적으로 탐색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를 둘러싼 사회 구성원들의 문화적 실천과 커뮤니케이션, 문화의 정치적, 산업적, 사회 문화적 측면을 다층적이면서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것을 주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미디어가 재현하는 맛집 탐방과 대중의 문화 실천: 윌리엄즈의 감정구조와 하비의 공간이론을 중심으로」, 「스펙터클 도시공간이 지배하는 현대 세계의 일상성(日常性) : 기업가적 도시에 대한 비판적 담론분석」, 「희망과 불안의 양가적 공간으로서의 도시 : 포항 도시재생 사업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현재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공간, 청년, 미디어 재현, 지역 문화산업과 대안적 문화정책 등의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가 정책으로 장려된 문화산업이 지역의 문화와 융합되는 방식,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새로운 삶의 형태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 문화산업이 한류라는 이름으로 해외에서 인기를 끌게 된 현상에 주목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장소성과 로컬(local), 문화콘텐츠의 정치경제학: 지역 문화산업으로서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비판적 연구」와 「로컬(local) 문화산업과 관리되는 도시공간 : 광주와 대전의 도시 정책에 대한 비판적 담론분석」, 「초국적 문화산업이 직조하는 한류의 문화정치 : K-콘텐츠를 전유하는 글로벌 OTT 플랫폼과 혼종화 전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