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72202103
· 쪽수 : 398쪽
· 출판일 : 2007-09-2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감사의 말
1장 멍청한 수컷들의 위대한 사랑
힘센 내가 진짜 수컷!
내 작품 보러 오지 않을래요?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갈까
이 한 몸 다 바쳐 사랑하리
수컷의 매력은 역시 경제력
별로 내키지 않는 수컷과 섹시한 암컷
2장 지극 정성 새끼 돌보기
엄마 아빠, 배고파요!
우리 집이 최고야
업고 달아나기
부모는 너무 힘들어!
소중한 내 새끼!
3장 낚싯바늘 위에서 마지막 춤을
네 피를 빨아야 내가 살아
쇠똥구리야, 고마워!
너의 불행은 나의 행복
우리는 알이 좋아
네 몸 좀 빌릴게
온몸으로 유혹하다
낚싯바늘 위에서 마지막 춤을
조직을 위해서라면
4장 내가 너를 지켜줄게
변화무쌍한 변신술
피눈물을 흘리다
속 뒤집어 보여주기
악취는 나의 힘
날 밟지 마
알고 보면 나도 부드러운 동물이야
가시에 찔린 아픔
내가 너를 지켜줄게
변장술은 생존술
5장 사랑의 묘약 9번
우리는 이야기가 잘 통해요
불빛으로 속삭이는 사랑
파충류의 난폭한 사랑
그 냄새를 알고 있어
사랑의 묘약 9번
사랑스러운 적
끝맺는 말
부록: 과학적 분류
리뷰
책속에서
포식 동물이 뿔도마뱀을 궁지로 몰아넣으면, 뿔도마뱀은 네 다리로 몸을 높이 세우고 머리를 낮춘 채 미친 황소처럼 돌진할 수도 있다. 또는 몸과 폐를 부풀어오르게 하여 포식 동물이 삼키키기에은 너무 크고 가시가 많고 뚱뚱한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때로는 입을 열고 사납게 쉿쉿거리는 소리를 낸다. 대개 이 동작은 허세에 지나지 않지만, 가끔 상대방을 물기도 한다. 뿔도마뱀은 꼬리를 진동시키기도 하는데, 마른 풀 잎에서 그렇게 하면 방울뱀이 내는 방울 소리처럼 위협적으로 들린다. - 본문 262쪽, '피눈물을 흘리다' 중에서
암컷이 낳는 알의 수는 허니문 기간에 얼마나 먹이를 많이 먹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많이 먹을수록 알을 많이 낳을 수 있다면, 왜 암컷은 수컷이 갖다 주는 것 외에 추가로 먹이를 보충할 생각을 하지 않을까? 불어난 몸무게가 장애가 될지도 모른다. 알을 세 개 낳는 암컷은 평소보다 몸무게가 50퍼센트는 더 불어난다. 제비갈매기가 물고리를 잡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느린 속도로 물 위를 날아다니다가 잠수 지점을 정확하게 계산해 하강해야 한다. 움직이는 표적을 공격하는 데 드는 노력은 알을 품은 제비 갈매기에는 다소 버거운 일이 될 수 있다. - 본문 75쪽, '수컷의 매력은 역시 경제력'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