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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공책

엄마의 공책

(부끄럽고 아름다운)

서경옥 (지은이), 이수지 (그림)
시골생활(도솔)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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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공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의 공책 (부끄럽고 아름다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2207283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09-05-10

책 소개

자식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하는 전업 주부로 젊은 시절을 보내고 노년을 맞고 있는 평범한 우리들의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인 엄마 서경옥은 엄마인 자신의 어린 시절, 남편과 딸의 이야기, 아흔이 넘은 친정 엄마, 시어머니 이야기, 그리고 이웃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목차

1장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아

동무 생각
쇼핑
우리들의 엄마
엄마처럼 살고 싶어
책가도 병풍
엄마가 지켜 줄 거야
할머니의 반짇고리

2장 반짇고리 속의 엄마 이야기

바느질 이야기 하나 - 반짇고리 선물
바느질 이야기 둘 - 엉킨 실 풀기
바느질 이야기 셋 - <파도> 액자
바느질 이야기 넷 - 여기 수 좀 놔 주라
바느질 이야기 다섯 - 아기 이불
신쾌동 선생에게서 사사한 가야금 산조
아마추어의 판소리
모차르트
돈암동 옛집을 가다
내 보물, 반닫이
옛날 옛적~ 정안수 효과

책 속 그림책 - 지나가 버린 것은 전부 이렇게 아름다운 것인가 ● 이수지 그림

3장 밥 다해 놨어?

시골집
새들이 있는 겨울 풍경
아버지의 책 - 팔불출 딸 씀
밥 다해 놨어?
같이 사는 의미
빵 굽는 냄새
내 오토바이
래시와 함께한 날들
정선 가는 길
딸 키우기
킹콩 태몽
뮤직박스
엄마의 세계

4장 속 깊은 즐거움

영어가 수고했네
음식 솜씨
시골 병원 풍경
여름 날 오후
초대
내가 내게 환갑기념으로 선물한 mp3
폭우
올랑가
시골 밤길
어느 음악회
속 깊은 즐거움

저자소개

서경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녀는 이 땅의 모든 여성들이 그렇듯 결혼하여 남편 뒷바라지하고 자식 낳아 잘 키워 시집보내고 노년을 맞은 평범한 엄마다. 주부로 살며 가야금을 연주하고, 창도 배우고 바느질과 자수도 하는 등 나름대로 자기를 찾으려 노력해 왔다. 시간이 흘러, 주변 인연들 챙기고 의식주를 아울러 가정을 잘 이뤄 낸 평범한 엄마의 자리야말로 그토록 찾던 자리라는 것을 깨달았다. 1946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고와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했다. 십 년 전부터 강원도 봉평에 조그만 집을 마련하여 서울과 시골을 오가며 살고 있다. 책 읽고 음악 듣고 산보를 즐기며, 새집 짓는 남편과 함께 여행을 즐겨한다. 책 속 그림책을 엄마에게 선물한 외동딸 이수지는 <뉴욕타임즈>가 2008년 올해의 작가로 선정한 그림책 작가다. 남편인 이대우 역시 2006년 《새들아, 집지어줄게 놀러오렴》이란 책을 펴내 세 식구 모두 책을 펴낸 작가 가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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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그림)    정보 더보기
한국과 영국에서 회화와 북아트를 공부하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림책을 펴냈다.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볼로냐 라가치상, 인촌상, 한국출판문화상, 뉴욕 타임스 그림책상 등을 수상했으며, 그림책으로 『여름이 온다』 『강이』 『파도야 놀자』 『그림자놀이』 『검은 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과 에세이 『만질 수 있는 생각』이 있다. www.suzylee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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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난 아직도 어딘가로 가고 싶어. 갑자기 내가 사라지면 남쪽 어딘가 바닷가에서 조용히 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아직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단 말이야?”
“나처럼 조용히 주부로 살아온 사람이 항상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게 이상하지? 그러다가 내가 살고 싶었던 바깥세상은 나와 동떨어져 있는 바깥이 아니라 바로 이 자리라는 울림을 들었어. 내가 헤매고 방황하던 ‘이게 아닌데’가 아니라 ‘바로 이게 그것’이라고 말이야“
“그럼 이제는 엄마 찾으러 남쪽 바닷가를 헤매고 다니지 않아도 되겠네?” - 206쪽, '엄마의 세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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