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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인간

그림자 인간

(오야부 하루히코 문학상 수상작)

쓰지도 유메 (지은이), 장하나 (옮긴이)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2023-08-30
  |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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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인간

책 정보

· 제목 : 그림자 인간 (오야부 하루히코 문학상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72773801
· 쪽수 : 432쪽

책 소개

헤어지자는 남자친구를 뒤에서 칼로 찔러 현행범으로 체포된 가냘픈 여성 하나는 범죄를 인정하다가 검찰로 넘겨진 뒤 자백을 번복한다. 어린 딸이 있는 가마타경찰서 강력계 여형사 리호코는 하나가 이름도 주민번호도 없는 무호적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목차

prologue
새장 문이 열린 후

#1 유토피아에 살다
#2 그들만의 유토피아
#3 모두의 유토피아를 위하여

epilogue
열린 새장 밖으로 날다

저자소개

쓰지도 유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라이트노벨과 본격 미스터리의 경계를 넘나들며 뛰어난 가독성과 탄탄한 구성력으로 평단과 독자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작가. 신카와 호타테, 유키 신이치로 등 동세대 톱 저자들이 그의 소설을 두고 “쓰지도 충격”이라 거듭 평하며 찬사를 보낼 만큼 그가 작품에서 보여주는 젊은 감각과 재능은 신선하고 유례없다. 1992년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고 도쿄대 법학부를 졸업했다. 데뷔작 《사라진 나에게いなくなった私へ》로 제13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우수상을 수상하며 유망한 신인의 등장을 알린 후 《열 개의 고리를 지나다十の輪をくぐる》로 제42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 후보에 오르고 ‘2021년 독서미터 올해의 추천도서’ 3위를 차지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저력을 보였다. 또한 2021년 발표해 제7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에 노미네이트된 《그림자 인간》은 제24회 ‘오야부 하루히코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자신의 작가적 재능을 세상에 확실히 각인시킨 작품이다. 《네가 있던 나날, 그 후》는 어린 딸을 병으로 잃은 아버지가 과거에서 건너온 소녀와 만나 한 달간 가족으로 지내면서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과거 연쇄살인사건의 감춰진 진실에 도달하는 과정을 담아낸 시공 초월 감동 미스터리로, 작가 스스로 “원점 회귀이자 도전작”이라고 결의를 다진 바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는 저자의 문학적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한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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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법학과 물리치료학을 전공하고, 이후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좋은 책을 옮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척추관 협착증: 척추 명의가 가르쳐주는 최고의 치료법 대전》 《말초혈관을 단련하면 혈압이 쑥 내려간다》 《불로장수 절대원칙 8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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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신주쿠 구내의 빌라에 갇혀 지내던 세 살 남자아이와 한 살 여자아이가 구조된 사건으로, 경시청은 오늘 두 아이의 어머니인 나토리 히로코 씨를 감금 용의자로 재체포했습니다. 이달 5일, 두 자녀만 두고 수일 동안 집을 비워 양육을 방임한 나토리 씨는 보호 책임자 유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 엿새에 한 번 있는 당직 날 밤. 모리가키 리호코는 무전기를 들고 경찰서 밖으로 뛰쳐나갔다. 수사 차량의 조수석에 뛰어오르자, 신입 하야시베 가이토는 운전석에 이미 타고 있다. 형사과에 배속된 지 막 2주가 지난 참이라, 아직은 심야 현장 출동에 익숙지 않을 터였다. 필시 긴장하고 있겠거니 했는데 돌아보는 얼굴이 자신감으로 가득했다.


* 남자는 갑자기 말을 끊더니 뒤를 돌아보았다. 리호코도 남자의 시선을 따라 홱 뒤돌아봤다.
5미터쯤 떨어진 사거리에 몸집이 작은 여자가 서 있었다. 밝은 하늘색 상의와 하얀색 롱스커트 차림에 긴 갈색 머리가 어깨에 드리워져 있다. 전봇대에 숨어 이쪽을 살피던 그녀는 리호코와 눈이 마주치자 뒤로 성큼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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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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