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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 스님의 아미타경

틱낫한 스님의 아미타경

(마음을 다스리는 책 04)

틱낫한 (지은이), 진현종 (옮긴이)
  |  
미토스
2006-05-05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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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 스님의 아미타경

책 정보

· 제목 : 틱낫한 스님의 아미타경 (마음을 다스리는 책 04)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72786139
· 쪽수 : 239쪽

책 소개

'아미타경'으로 잘 알려진, 정토종(淨土宗)의 삼경 중 하나인 경전 <불설아미타경(佛說阿彌陀經)>을 틱낫한 스님이 해설했다. 경전의 원문과 그 번역을 충실히 옮긴 가운데, 정토사상의 형성과 그 역사, 극락왕생의 방법론 등을 설명하는 대신 '우리가 지금 서 있는 곳이 바로 정토(극락, 행복의 나라)'라는 사실을 깨달으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목차

머리말 - 지금 이 순간이 아니라면 영원히 들어갈 수 없다

아미타경 전문

1부 정토에서의 수행
정토란 무엇인가
3단계의 수행
구품연대
선종과 정토종은 하나다

2부 아미타경 해설
1. 고통과 행복은 서로 맞물려 있다
2. 정토의 환경
3. 새들이 법을 노래하고 있다
4. 행복하게 살아가기
5. 전념이라고 하는 무량광
6. 우리 자신의 커다란 행복의 나라를 세우자
7. 염불
8. 믿음, 서원 그리고 수행
9. 정화의 길
10. 에너지의 세 가지 원천

옮긴이의 말 - 지식이 아니라 수행이 너희를 구원하리라

저자소개

틱낫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그리고 영향력 있는 스승 가운데 한 사람이다. 1926년 베트남에서 태어나 열여섯 살이던 1942년에 불교 승려가 되었다. 1961년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과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비교종교학을 공부했으며, 불교사상의 사회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 운동을 했다. 이후 베트남전쟁이 발발하자 전 세계를 돌며 반전평화운동을 펼쳤고, 이로 인해 정치적 탄압을 받아 1966년 고국 베트남을 떠나야만 했다. 이후 줄곧 불교를 서양에 알리는 데 앞장섰으며, 특히 그가 1982년 프랑스 보르도 근처에 일군 플럼 빌리지Plum Village의 명상 수행 전통은 오늘날 미국, 아시아 그리고 유럽에 있는 열 개의 사원과 수십 곳의 수행 센터 그리고 1천5백 개가 넘는 지역의 마음챙김 수행 공동체로 그 열매를 맺었다. 80년 가까이 가르침을 펼치며 명상과 마음챙김 그리고 참여 불교에 대한 글뿐만 아니라 시와 동화, 전통적인 불교 저술에 대한 해설을 아우르는 1백여 권의 책을 펴냈다. 2014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고향인 베트남으로 돌아와 여생을 보내던 중 2022년 1월, 96세로 입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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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생원(生員), 자(字) 성지(誠之), 일명(一名) 현종(鉉宗), 법명(法名) 보광(普光). 1967년 여수 출생으로 휘문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유학(儒學)대학 동양철학과를 졸업했다. 영어, 중국어 도서 번역가 및 중국고전 인문학 강사. 시원아키브 콘텐츠 프로덕션을 운영하며 국내외 출판계·문화계·종교계 등에 적합한 인문 콘텐츠 기획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여기, 공자가 간다』(예스이십사 서점 오늘의 책), 『논어, 사람 속에 찾은 사람의 길』, 『한 권으로 읽는 팔만대장경』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공자처럼 출근하고 장자처럼 퇴근하라』, 『타인이라는 여행: 사랑이 지속되기 위한 소통의 기술』, 『예수, 선을 말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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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르면 우리의 참된 본성은 나고 죽는 일이 결코 없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궁극적인 차원에서 볼 때 우리의 수명은 석가모니 또는 아미타 부처님과 마찬가지로 무한하다. 이 문제를 주의 깊게 살펴보면, 삼라만상은 나고 죽는 일이 결코 없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꽃 한 송이나 이파리 하나도 무한한 수명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피상적으로 볼 때 이파리는 나도 죽는다. 그것은 봄에 어느 가지 위에 아주 작은 푸른 싹으로 돋아나서 가을이 되면 나무에서 떨어져 흙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깊숙이 들여다보면 태어나고 죽는 것은 다만 외적인 현상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가지 위에 푸른 싹이 돋아나기 전에 그 이파리는 어디에 있었을까? 그리고 그 이파리가 분해되어 흙이 되고 난 뒤의 지금 그 이파리는 어디에 있는가? 깊숙이 들여다보면 햇빛과 수액, 뿌리를 통해 흡수한 빗물의 수분을 비롯한 그 모든 조건 속에 이파리가 들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분해 과정을 통해 이파리는 흙이 되고, 새로운 나무가 자라나는 데 필요한 영양분이 된다는 것을 안다. 이파리의 참된 본성은 태어나는 것도 아니고 죽는 것도 아니다. 우리 자신의 참된 본성 역시 그와 마찬가지다. - 본문 136~13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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