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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돌봐줘

개를 돌봐줘

J.M. 에르 (지은이), 이상해 (옮긴이)
작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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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돌봐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개를 돌봐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72883166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07-11-30

책 소개

마주 보는 두 아파트 주민이 서로를 관음증 환자로 오해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 기기묘묘한 등장인물들이 서로 얽혀들면서 만들어내는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프랑스 소설가 장 미셸 에르의 데뷔작. 세련된 유머와 송곳 같은 반전이 공존하는 미스터리 장편이다.

목차


아홉
여덟
일곱
여섯
다섯



하나

저자소개

J.M. 에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1년 프랑스 페르피냥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장 마르셀 에르(Jean-Marcel Erre). 2006년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 주민끼리 서로를 관음증 환자로 오해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 『개를 돌봐줘(Prenez soin du chien)』로 데뷔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즐거움, 유머, 놀이가 내 소설의 원동력”이라고 말하는 그는 시니컬한 유머 감각과 도발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번째 장편소설이자 최신작인 『셜록 미스터리』 역시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스 시리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은 메타픽션으로 특유의 블랙유머와 날카로운 반전이 유감없이 발현된 작품이다. 현재 J.M. 에르는 몽펠리에 시에 거주하면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그의 다른 작품으로는 프랑스의 온갖 B급 장르 영화들을 소재로 한 코믹 미스터리 『Z 시리즈의 비밀(Serie Z)』, 입양아 출신의 주인공이 자기 출생의 비밀을 찾아 중국으로 가서 겪는 재기발랄한 모험담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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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 대학원 프랑스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 릴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출강한다. 『측천무후』로 제2회 한국 출판문화 대상 번역상을, 『베스트셀러의 역사』로 한국 출판 평론 학술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아멜리 노통브의 『첫 번째 피』, 『비행선』, 『갈증』, 『너의 심장을 쳐라』, 『추남, 미녀』, 『느빌 백작의 범죄』, 『샴페인 친구』, 『푸른 수염』, 『머큐리』, 에드몽 로스탕의 『시라노』, 미셸 우엘벡의 『어느 섬의 가능성』, 델핀 쿨랭의 『웰컴, 삼바』,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크리스토프 바타유의 『지옥 만세』, 조르주 심농의 『라 프로비당스호의 마부』, 『교차로의 밤』, 『선원의 약속』, 『창가의 그림자』, 『베르주라크의 광인』, 『제1호 수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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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한테는 왜 늘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나는 그저 얌전하게 새 아파트로 이사를 했을 뿐이다 아무에게도,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런 젠장!
나는 이사를 제대로 축하하고 말았다.
이웃 여자가 아끼는 개를 죽여가면서.
브라보. 친구. 기운이 아주 펄펄 넘쳐나는군.
어제였다. 나는 책이 가득 든 종이상자를 나르다가 계단에 축 늘어져 있는 털이 북슬북슬한 뭔가와 부딪쳤다. 나는 곧 그것이 걸레가 아님을 알아챘다. 사실, 걸레가 나와 인사를 나눈 그 빌어먹을 짐승처럼 사납게 달려드는 경우는 없으니까. 이빨이 좀 빠졌고 천식 기운이 있어 보였지만 그 동물은 나처럼 신중치 못한 행인의 장딴지를 물며 짖어대는 데는 비범한 능력을 갖고 있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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