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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패권 이전

유럽 패권 이전

(13세기 세계체제)

재닛 아부-루고드 (지은이), 박흥식, 이은정 (옮긴이)
까치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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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패권 이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럽 패권 이전 (13세기 세계체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72913962
· 쪽수 : 508쪽
· 출판일 : 2006-03-20

책 소개

1250년에서 1350년 사이 유럽으로부터 중동을 거쳐 중국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존재하던 상업적 네트워크, 이른바 "13세기 세계체계"를 살펴본다.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있던 구세계가 12,13세기를 거치며 왕성하게 교류하고 쇠퇴하면서 16세기 근대 체제를 토대를 이루는 과정을 묘사했다. 1990년 미국 사회학협회에서 우수 저작상을 받았다.

목차

서문

서론
제1장 세계체제의 형성에 대한 연구

1부 유럽 하위체제 - 구제국으로부터의 출현
제2장 샹파뉴 정기시의 도시들
제3장 브뤼주와 헨트 : 플랑드르의 상공업 도시들
제4장 제노바와 베네치아의 해양 상인

2부 중동의 심장부 - 동방으로 가는 세 갈래 길
제5장 몽골 인과 북동 노선
제6장 신드바드의 길 : 바그다드와 페르시아 만
제7장 노예 술탄 국 통치하에서의 카이로의 독점

3부 아시아 - 인도양 체제 : 세 부분으로의 분할
제8장 인도 아대륙 : 모든 곳으로 통하는 길
제9장 말라카 해협
제10장 풍요로운 중국

결론
제11장 13세기 세계체제의 재구성


참고 문헌
역자 후기
인명 색인

저자소개

재닛 아부-루고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8년 뉴욕에서 출생하였으며, 매사추세츠 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1953년 이래로 노스웨스턴 대학교와 신사회과학 연구소 등 주로 미국의 여러 대학들에서 교수로 활동해왔다. 중세와 현대를 넘나들면서 주로 중동 및 아랍권 지역들을 중심으로 도시사회학, 인구통계학, 도시사 등의 분야에서 많은 저작들을 발표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유럽 패권 이전 : 13세기 세계체제>가 있는데, 1990년에 미국 사회학협회에서 수여하는 우수 저작상을 수상했다. 현재 예일 대학교의 역사학 교수로서 중국 전근대사에 대한 개관을 정식 교과목으로 개설하여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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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서양사를 공부한 후, 독일 괴팅엔대학교에서 「중세 독일 중북부도시의 소상인길드 연구」(1999)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신라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를 거쳐, 2003년 8월 이래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양화진문화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역사학회 회장, 서울대학교 기록관 관장을 맡고 있다. 주전공 분야는 중세 유럽의 도시사이고, 유럽의 사회경제사, 일상생활사, 교회사, 흑사병의 영향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중세와 그리스도교』, 『미완의 개혁가, 마르틴 루터』, 『역사 속의 질병, 사회 속의 질병』, 『팬데믹 너머 대학의 미래를 묻다』, 『문화의 유통 그 과정과 변이』 등 다수의 책을 단독 혹은 공동으로 저술하였고, 그 외 다수의 번역서와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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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 사학과에서 오스만제국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연구하는 분야는 17세기 이스탄불의 도시사와 정치사이며, 저서로 Guild Dynamic in Seventeenth Century Istanbul: Fluidity and Leverage(Leiden: Brill, 2004)가 있다. 이 밖에 마셜 호지슨 저, 에드먼드 버크 3세 편 『마셜 호지슨의 세계사론: 유럽, 이슬람, 세계사 다시보기』(사계절, 2006), 도널드 쿼터트 저 『오스만제국사: 적응과 변화의 긴 여정, 1700~1922』(사계절, 2008)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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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국과 해외의 문헌은 중국인들이 교역에 "흥미가 없었고", 단지 조공이라는 형식에 대해서만 묵인했으며, 상업적 이익을 적극적으로 추구한 자들이었다기보다는 비교적 수동적인 수취인에 머물렀다는 인상을 준다. 제9장에서 보았듯이 스리비자야 "제국"을 연구한 학자들은 종종 중국 황제들의 배타적인 교역 정책을 인용함으로써, 7세기에서 12세기 사이에 동맹의 특별한 역할을 설명하려고 시도했다.

(...) 좀더 자세히 검토해 보면, 공식 기록들에서 밝혀진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교역이 계속되었으며, 정사에 언급된 유일한 교역 형태인 조공교역은 단지 기록이 남지 않은 "사적인" 교역이라는 빙산의 일각이었음이 명백하다. 왕겅우(Wang, 1970:215)에 따르면, "중국 관료제에 의해서 조장되었으며 공식 기록들에는 그러한 경향이 보존되었"을지라도, 해상 교역이 중국인들에게 거의 흥미를 주지 못했다는 견해는 단지 신화에 불과했다. - 본문 346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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