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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의 제국들

역사상의 제국들

(흥망과 성쇠 그리고 유산)

안병우, 이영석, 유성환, 김경현, 이은정, 최재영, 윤은숙, 배영수, 이동기, 하종문 (지은이)
네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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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의 제국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역사상의 제국들 (흥망과 성쇠 그리고 유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97382550
· 쪽수 : 612쪽
· 출판일 : 2021-07-30

책 소개

쉬즈메디병원에서 개최한 강좌를 녹취하여 묶은 책.다양한 민족과 넓은 영토를 지배하기 위하여 관용과 포용력을 어떻게 발휘했고, 행정시스템을 비롯하여 교통 통신 시설을 구비하는 노력이 제국을 유지하고 번성케 하였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목차

1-역사상의 제국 : 이영석·광주대
2-고대 서아시아와 제국 : 유성환·서울대
3-로마제국의 성쇠와 유산 : 김경현·고려대
4-이슬람 역사 속의 오스만제국 : 이은정·서울대
5-당 제국 : 최재영·한림대
6-몽골세계제국 : 윤은숙·강원대
7-영제국과 근대세계 : 이영석·광주대
8-제국으로서의 미국 : 배영수·서울대
9-반문명의 제국 나치 독일 : 이동기·강릉원주대
10-제국 일본의 어제와 오늘 : 하종문·한신대

저자소개

배영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22년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 미들베리대학 객원교수, 서울대학교 대학신문사 주간, 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장, 서울대학교 역사연구소장,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 학과장,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학장을 지냈다. 저술로는 Labor in Retreat: Class and Community among Men's Clothing Workers in Chicago, 1871-1929, 『미국 예외론의 대안을 찾아서』 등의 책과 다수의 논문이 있다. 그 외에 편저 『서양사 강의』, 역서 『미국 혁명의 이데올로기적 기원』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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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대 일반대학원 평화학과 교수. 현재 한국냉전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 Option oder Illusion?: Die Idee einer nationalen Konfoeration im geteilten Deutschland 1949-1990, 『비밀과 역설: 10개의 키워드로 읽는 독일통일과 평화』 『현대사 몽타주: 발견과 전복의 역사』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하버드C.H.베크 세계사: 1945 이후-서로 의존하는 세계』 『역사에서 도피한 거인들』 『일상사란 무엇인가』(공역), 『근대세계체제 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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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의 다른 책 >
하종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교 일본사학과에서 〈전시노동력정책의 전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한신대학교 일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일본 근현대사를 가르치고 연구하고 있다.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연구위원, 역사비평 편집위원, 도쿄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특임교수, 교토대학 객원교수, 외교부 정책자문위원, 동북아역사재단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전쟁과 노동력 동원, 천황제와 민주주의 등의 연구와 함께 일본군 ‘위안부’, 역사 교과서 왜곡, 독도 문제와 같은 한일관계의 쟁점에 관해서도 글을 쓰고 의견을 제시해왔다. 지은 책으로 《왜 일본은 한국을 정복하고 싶어 하는가》, 《일본사 여행》, 《일본 아베 정권의 역사인식과 한일관계》(이하 공저), 《한중일이 함께 쓴 동아시아 근현대사 1~2》, 《일본 우익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여는 역사》, 《한중일 역사인식과 일본교과서》, 《화해와 반성을 위한 동아시아 역사인식》, 《근현대 일본정치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20세기 일본의 역사학》, 《근대 일본의 사상가들》(공역), 《일본인의 전쟁관》, 《일본 그 국가·민족·국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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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 사학과에서 오스만제국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연구하는 분야는 17세기 이스탄불의 도시사와 정치사이며, 저서로 Guild Dynamic in Seventeenth Century Istanbul: Fluidity and Leverage(Leiden: Brill, 2004)가 있다. 이 밖에 마셜 호지슨 저, 에드먼드 버크 3세 편 『마셜 호지슨의 세계사론: 유럽, 이슬람, 세계사 다시보기』(사계절, 2006), 도널드 쿼터트 저 『오스만제국사: 적응과 변화의 긴 여정, 1700~1922』(사계절, 2008)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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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몽골사 전공. 몽골제국 중·후기 정치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大元帝國 시기 汪大淵이 구현한 동남아시아」(2023), 「大元帝國 시기 만주 지역의 주요 교통로와 중심 거점」(2023), 『역사상의 제국들』(2021), 『문화의 남북교류』(2023)와 『몽골제국의 만주지배사』(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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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환 (감수)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한 후 5년간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했다. 대학원 재학 중 우연히 고대 이집트 성각문자의 매력에 빠져 독학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국에서 홀로 공부하는 것에 한계를 느껴 이집트학을 전공하기로 결심하고. 2005년 미국 브라운대학교 이집트학과 석박사통합 과정에 입학했다. 2012년 이집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13년부터 지금까지 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에서 고대 서아시아 전반의 문명과 역사, 언어와 예술, 종교와 문화 등을 가르치고 있다. 서사문학 작품과 장례문서, 역사적 비문, 의학 파피루스 등과 같은 고대 이집트의 주요 원전을 한국어로 번역하고 문헌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을 일생의 목표로 삼고 틈틈이 원전 번역과 주해 작업을 수행해 왔다. 이집트의 종교와 문학을 주제로 지금까지 총 10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으며 2022년 『서양사론』에 발표한 논문 「고대 서아시아의 팬데믹–제1차 세계화 시대의 이집트 문명을 중심으로」가 한국서양사학회의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었다. 2022년 공식 출범한 한국고대근동학회(KANES)의 창립 멤버이며 현재 학술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2020년부터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고대 이집트 의학에 대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KBS 1TV [역사저널 그날]에 전문 패널로, 2023년에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강연자로 각각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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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양사학자(영국사).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역임.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케임브리지대학교 클레어홀과 울프슨 칼리지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한국서양사학회와 도시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평생 영국 사회사, 노동사, 생활사, 사학사 분야의 많은 논문과 저서를 쓰고, 옮긴 그는 2022년 2월 세상을 떠났다. 그의 연구 논문 앤솔로지를 엮은 이 책은 그의 마지막 저술이다. 평소 “일류대학 출신도 아니고 국내파 학자로 지방 중소대학의 교양과목 선생으로 30년을 지내다 퇴직했다”고 겸양을 보였지만 누구보다 성실한 학문적 자세로 젊은 서양사학자들의 롤 모델로 꼽히곤 했다. 단독 저서 1994, 《산업혁명과 노동정책》(한울) 1999, 《다시 돌아본 자본의 시대》(소나무) 2003, 《역사가가 그린 근대의 풍경》(푸른역사) 2006, 《사회사의 유혹》(전2권, 푸른역사) 2009, 《영국 제국의 초상》(푸른역사) 2012, 《공장의 역사》(푸른역사) 2014, 《지식인과 사회》(아카넷) 2015, 《역사가를 사로잡은 역사가들》(푸른역사) 2016, 《영국사 깊이 읽기》(푸른역사) 2017, 《삶으로서의 역사》(아카넷) 2019, 《제국의 기억, 제국의 초상》(아카넷) 2020, 《잠시 멈춘 세계 앞에서》(푸른역사) 역서 1999, 《역사학을 위한 변론》(소나무) 2003, 《옥스퍼드 유럽 현대사》(공역, 한울) 2004, 《자연과학을 모르는 역사가는 왜 근대를 말할 수 없는가》(문화디자인) 2007, 《잉글랜드 풍경의 형성》(한길사) 2020, 《잉글랜드의 확장》(나남) 2020, 《전염병, 역사를 흔들다》(푸른역사) 공저 2000, 《포스트모더니즘과 역사학》(푸른역사) 2003, 《서양의 가족과 성》(당대) 2011, 《도시는 역사다》(서해문집) 2016, 《서양사 속 빈곤과 빈민》(책과함께) 2021, 《신데카메론》(복있는 사람들) 2021, 《역사상의 제국들》(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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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사학과). 고려대학교에서 로마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사학사와 로마 공화정 후기부터 제정 초기에 걸친 로마의 제국화를 연구해왔다. 지은 책으로 《콘스탄티누스 황제와 기독교》 《서양의 가족과 성》(공저) 《역사상의 제국들》(공저) 《서양고대사강의》(공저) 등이, 옮긴 책으로 《헬레니즘 세계》 《고대 그리스사》 《타키투스의 역사》(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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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 제국을 알아야 하는 이유
오늘날 미국의 정치학자나 사회과학자들은 역사가들이 너무 국가사, 국민국가의 역사에 매몰되어 있다고 비판합니다, 한국사, 영국사, 프랑스사, 이런 식으로 역사학이 나뉘어 있는 게 사실이죠. 정치학자들은 제국에 초점을 맞추고 제국의 형성, 발전, 쇠퇴, 새로운 제국의 출현, 제국 헤게모니의 이행 등을 살펴야 세계사의 변화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세계사 변화의 중심은 제국의 흥망성쇠 및 제국에서 제국으로 이행이라는 것이죠. 단일한 국가체제, 국민국가는 근대의 산물에 지나지 않아 2-3백년의 역사를 지녔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근대 이전의 세계는 몇몇 제국들의 형성과 발전에 의해 그리고 제국 헤게모니의 이행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봅니다. 심지어 근대에서도 특정한 국민국가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넓은 맥락에서 보면 근대 또는 현대사의 전개도 제국이라는 맥락에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불사조라고 불린 페르시아제국 황제의 친위대
제국의 특징 중 하나가 왕이 자신의 친위대를 가집니다. 근위병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을 페르시아인들이 불사조라고 불렀습니다. 1만 명 정도의 창부대가 왕의 근위대로 있었는데, 이들은 페르시아인들로만 구성이 됐습니다. 그리고 한 명이 죽으면 다른 사람이 충원이 됐어요. 예비부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1만 명이라는 수를 채웁니다. 적이 봤을 때는 계속 죽였는데, 계속 1만 명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불사조라고 부릅니다.


제국 중의 제국, 로마제국
로마 제국하면, ‘제국 중의 제국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영토의 넓이를 기준으로 한 것은 아닙니다. 영역과 크기로 보면 대영제국이 최대 판도를 차지하였고, 그 외에도 몽골제국이나 러시아 제국이 로마 제국의 크기를 훨씬 능가하였지요. 그렇다면 로마 제국의 위대성은 어떤 점에 있었을까요? 로마제국은 무엇보다 지속성과 내구성 (longevity, durability) 의 관점에서 으뜸이었다 할 수 있습니다. 존속 기간을 보면 대영제국은 백년 정도, 몽골 제국은 이백년도 되지 못했어요. 하지만 로마제국은 거의 천년 동안 지속했습니다. 대단하지요. 이 사실만으로도 로마제국의 역사는 공부해 볼 가치가 충분해 보입니다. 게다가 비잔틴 제국으로 불리는 동로마제국은 이보다 약 천년 정도 더 지속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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