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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파산

가족의 파산

(장수가 부른 공멸)

NHK 스페셜 제작팀 (지은이), 홍성민 (옮긴이)
동녘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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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파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족의 파산 (장수가 부른 공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노인문제
· ISBN : 9788972978824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7-07-14

책 소개

전작 <노후파산>이 젊었을 적에 노후를 대비해 열심히 저축하거나 연금을 준비해왔던 사람들조차도 정작 노후에 이르러 파산을 했거나 파산 위기에 몰려 비참하게 살고 있는 현실을 다루었다면, 이 책은 부모와 가족이 함께 파산하는 현실을 이야기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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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들어가며 노후파산, 그 이후의 문제

1장 가족이 있어도 노후파산을 피할 수 없다

친자동거 세대에 확산하는 새로운 노후파산
자녀와의 동거가 노후파산의 방아쇠가 되었다
생활보호 중지, 드리워지는 파산의 그림자
“병원 갈 돈이 없어요”
평범한 가족이었는데……
실직과 아버지의 병환 - 동거를 결심하다
연금만으로 살 수 없고, 헐어서 쓸 예금도 없다
당연한 바람조차 갖지 않게 된 현실
벗어날 수 없는 비정규 노동?아들의 실직
노후파산의 고리를 끊고 싶다
가족이 함께 살 수 있을까
가족과 살아도 하루 중 대부분은 혼자다
무겁게 짓누르는 의료비 부담
친자파산을 어떻게 발견할까?
고루 미치지 못하는 ‘이웃 살핌’의 눈길
지역의 이웃 살핌 활동은 어떻게 될까
취업 지원으로 친자파산을 막을 수 있을까
설문 조사로 드러난 노후파산의 실태

2장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노후파산 예비군

자립할 수 없는 중년의 자녀들
일을 그만둘 수 없는 늙은 부모들
사회와 교류를 끊고 사는 아들
“일하고 싶어도 자리가 없다”
중류층이었는데……
노후파산의 위기
친자파산을 향한 카운트다운
캐스터 칼럼-왜 지금 친자파산일까? 전문가에게 듣다

3장 간병이직--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비극

“왜 노모와 아들이 사체로……”
아무도 노모와 아들의 죽음을 몰랐다
모자의 죽음은 피할 수 없는 비극이었을까
모두가 부러워한 사이좋은 모자
간병이직을 초래한 고립
가족이 있으면 오히려 어려워지는 구조요청 신호
“도와 달라” 말하지 않은 모자
지역사회는 친자파산을 어떻게 막을까?
간병이직 10만 명 시대

4장 친자파산을 막는 세대 분리

급증하는 고령자,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요양 현장
“이렇게 될 줄 정말 몰랐다”
노후파산의 벼랑 끝에 내몰리다
자식에게 의지해야 할 노후가……
영원할 줄 알았던 중류층의 생활
최후의 수단 ‘세대 분리’
점점 가까워지는 건강에 대한 불안
아들과 헤어지던 날
무더위가 계속되던 어느 날
집을 떠나는 날
가족이라는 이름의 벽
생활 곤궁자 자립 지원제도
친자파산을 막기 위해서

5장 취업이 초래한 일중독거

고령자의 일중독거(日中獨居)
겉으로 드러나기 어려운 가족과 고령자의 과제
집을 비운 사이에 돌아가신 아버지
일과 간병을 양립하는 가족의 고충
‘싱글 간병’으로 피폐해지는 아들
“아버지의 병원 진료에는 꼭 같이 가야 해요”
가사도움 요양 서비스의 맹점
지역의 힘으로 친자파산을 막아라!

에필로그

저자소개

NHK 스페셜 제작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워킹푸어>(일을 해도 풍요롭게 살 수 없는 일본의 근로빈곤층 문제), <무연사회>(가족 없이 사회적 고립에 빠진 노인의 고독사 문제), <노후파산>(젊었을 때 노후를 대비하며 열심히 살았지만 결국 파산에 이르는 고령자 문제) 등을 주제로 만든 프로그램을 제작·방송해 일본의 보이지 않는 빈곤 문제를 가시화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무연사회’, ‘노후파산’ 등 노인의 사회적 고립과 빈곤 문제를 다루면서 일본이 전후 베이비붐 세대(현재 65~69세)가 무려 1000만 명에 이르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도 장수를 마냥 기뻐만 할 수 없는 암울한 사회가 되어가는 모습을 생생히 포착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펼치기
홍성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토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를 수료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도서 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1일 1채소』 『사람이 따르는 말 사람이 떠나는 말』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최고의 휴식』 『나는 101세, 현역 의사입니다』 『잠자기 전 30분』 『삶은 언제나 답을 찾는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런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존재가 단지 ‘독거노인’뿐일까? 가족이 있어도 노후파산은 피할 수 없다. 이러한 노후파산의 확산을 알린 것이 2015년 8월에 방송한 NHK 스페셜 〈노인표류사회-친자파산을 막아라〉다. 프로그램에서는 병들고 쇠약한 부모를 돌보기 위해 일을 그만둔 중장년 자녀가 부모의 연금으로 생활하며 간병을 계속하다 노후파산에 빠진 경우를 소개했다. 또,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자녀가 자립하지 못한 채 중년이 되어 나이 든 부모가 일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사례도 있었다. 이렇듯 동거하는 가족이 고령인 부모의 부담을 크게 져서 노후파산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의료나 요양 서비스의 금전적 부담이 어느 정도인지 아는 만큼 아들과 딸에게는 부담을 줄 수 없다는 사치코 씨. 장래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 사방이 꽉 막힌 상태였다. 갑자기 사치코 씨가 꿈 이야기를 했다. “꿈을 꿀 때가 있는데,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는 꿈이에요. 지갑을 꺼냈는데 돈이 한 푼도 없어요…….” 그것은 꿈일까, 내일의 현실일까. 사치코 씨의 표정은 어두웠다. “죽을 때까지 힘들 것 같아요. 어떻게 죽을지도 문제고. 아무튼 생활은 해야 하잖아요. 희망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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