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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유혹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73377893
· 쪽수 : 309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73377893
· 쪽수 : 309쪽
책 소개
1989년 첫 소설 <권태>를 발표한 이래, 27년간 분방한 성적 상상력을 펼쳐온 작가 마광수의 아홉 번째 장편소설. 대리섹스를 주선하는 정신과의사와 그의 치료를 돕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작가가 출간부터 '19세 미만 구독불가'를 내건 최초의 작품이다.
목차
서시
핥기와 빨기
사랑했는데도
권태와 긴장
별난 여자
달밤의 묘지
악이 있어야 선이 있다
달콤한 긴장
순진한 복종
절망보다 더 두려운 희망
섹스만이 구원
인공미가 아름답다
자아,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여자가 더 좋아
때리기와 맞기
박제된 사랑
삽입은 꺼림직하다
스러져가는 것은 아름답다
끝 없는 끝
작품 해설
작가 약력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래... 맞다... 그래서 사람들은 다 진심으로 사랑을 원하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사랑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가장 안전한 사랑은 '박제된 사랑'일 수밖에 없다. 박제된 독수리가 움직일 수 없듯이, 박제된 사랑 역시 움직일 수도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낼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박제된 사랑은 박제된 독수리가 여전히 늠름한 자태를 간직하고 있듯이, 겉보기만으로는 한껏 야릇하고 아름다운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그는 여자의 긴 손톱을 손으로 만지작거려보았다. 딱딱한 각질의 모조손톱이 꼭 박제된 독수리처럼 느껴져서 그는 순간 왠지 모를 전율을 느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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