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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대 2

연애시대 2

(개정판)

노자와 히사시 (지은이), 신유희 (옮긴이)
  |  
(주)태일소담출판사
2010-08-01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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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대 2

책 정보

· 제목 : 연애시대 2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73815951
· 쪽수 : 339쪽

책 소개

26세 수영선수 출신의 스포츠센터 강사 에토 하루와 서점 점장인 34세의 하야세 리이치로. 두 사람은 2년 전에 1년 3개월간의 결혼생활을 끝냈으나 여전히 만남을 계속하고, 하루의 여동생과 리이치로의 친구까지 한데 어울려 술자리를 반복한다.

목차

1권

1장 헤어졌지만 좋은 사람
2장 어쩌면 PART II
3장 가만히 잠들렴

2권

4장 다시 만나는 날까지
5장 나, 기도하고 있어요.
6장 종착역

종장 딸아
해설
역자후기

저자소개

노자와 히사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멜로와 서스펜스, 미스터리, 심지어 로맨틱 코미디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폭발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드라마 작가이자 모두의 인생 드라마가 됐던 《연애시대》라는 최고의 연애소설을 쓴 소설가. 1960년 아이치현에서 태어나 니혼대학 예술학부에서 영화학을 전공한 후 영화와 드라마 각본가, 그리고 소설가로 맹활약한다. 〈잠자는 숲〉과 〈결혼 전야〉로 그해 가장 뛰어난 드라마 각본가에게 수여되는 ‘무코다 구니코상’을 당시 최연소로 수상하며 각본가로서 최정점에 선다. 노자와 히사시의 드라마는 방영될 때마다 격렬한 화제와 뜨거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고, 〈잠자는 숲> 〈얼음의 세계> 등 한국의 일본 드라마 팬이라면 노자와 히사시라는 이름만으로 무조건 선택할 정도로 그 자체가 장르가 되었다. 1997년 소설 《파선의 맬리스로》 제43회 에도가와 란포상, 소설 《연애시대》로 제4회 시마세 연애문학상, 2001년 소설 《심홍》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2002년 드라마 〈반란의 Voyage〉로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상을 수상했다. 2004년 4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 소설 《연애시대》는 그가 남긴 유일한 연애소설이다. 탁월한 심리 묘사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구현, 위트 넘치는 대사로 각본가 노자와 히사시 이상으로 소설가 노자와 히사시가 얼마나 매력적인 작가인지 여실히 증명하는 작품이다. 2006년 한국에서 제작된 드라마 〈연애시대〉는 소설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라마로 옮기면서 지금껏 많은 이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꼽히고 있다. 2015년 일본에서도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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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덕여대를 졸업하고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에쿠니 가오리의 『호텔 선인장』, 『도쿄 타워』, 『마미야 형제』, 『맨드라미의 빨강 버드나무의 초록』, 『포옹 혹은 라이스에는 소금을』, 『벌거숭이들』, 『별사탕 내리는 밤』, 츠지 히토나리의 『안녕, 언젠가』, 노자와 히사시의 『연애시대 1?2』, 가쿠다 미쓰요의 『그녀의 메뉴첩』, 『가족 방랑기』, 오기와라 히로시의 『내일의 기억』, 『벽장 속의 치요』, 가와이 간지의 『단델라이언』 등이 있으며 그 외에 『112일간의 엄마』, 『밥 빵 면』, 『은하 식당의 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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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런 뜻이 아니야, 가이에다. 새롭게 얻는 것보다 잃어버린 쪽이 항상 크게 느껴지는 법이야. 영원히 그럴 거야. 그래서 인간은 까다로운 존재인가 봐. 둘이 함께 살아가는 기쁨이란 앨범을 넘기는 일이 아니야. 둘이서 옛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고. 좀더 즐거운 일이 앞으로도 많이 일어날 거라고 꿈꾸는 일이야. 그래서... 필요한 거야, 하얀 캔버스 같은 인생이. 그것을 가져다 줄 깨끗한 남자가.


연애라는 건 좀 이기적인 거야. 제삼자의 행복을 바라고 당장 눈앞의 상대와 올린 결혼이 10년이든 15년이든 행복하게 지속될 수 있다니, 그건 네가 연애를 너무 쉽게 보는 거야.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과 눈앞의 상대를 위해 행복해지고 싶다는 이기적인 감정이 아니면 결혼은 오래 지속할 수 없어. 세월이 제 아무리 여과시켜도 변하지 않을 한 점의 이기심을 관철시키는 일이 필요해. "너를 행복하게 해줄게."라는 말 뒤에 "내가 행복해지지 않으면 너도 행복해질 수 없다."는 신념이 따르지 않으면 같은 상대와 반평생을 함께할 수 없는 일이라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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