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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평전

윤상원 평전

박호재, 임낙평 (지은이)
풀빛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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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원 평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윤상원 평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한국전쟁 이후~현재
· ISBN : 9788974743628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07-05-15

책 소개

5.18 광주 민주화 항쟁 이후 1991년 <들불의 초상>이라는 이름으로 발간되었던 <윤상원 평전>을 복간한 책. 5.18 항쟁의 시작과 끝을 지키고 30년의 짧지만 굵은 생을 살았던 한 청년의 삶이 이 평전 속에서 다루어진다. 윤창원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터전이었던 들불야학의 동지인 임낙평씨가 지은이로 참여했다.

목차

헌시
《윤상원 평전》개정판을 내며
서문

서장

제1부_성장 과정
소년의 꿈 | 사춘기의 숲을 헤쳐가며
절망스러운 시간들 속에서 만났던 여학생, 첫사랑 | 늙은 대학 신입생 윤상원

제2부_앎과 함
다시 대학에 돌아왔으나 | 깨치고 나아가다 | 노동자였던 동생들
행동해야 한다 | 현실에 등을 떠밀린 취직 | 서울살이

제3부_실천과 투쟁의 길을 위하여
노동 현장으로 | 함께 들불이 되어 | 비바람 속에서 피는 사회운동의 꽃
우리들의 영원한 누이 박기순 | 슬픔을 딛고 일어서서 | 야학에 불어 닥친 북풍
들불의 시련 | 사랑과 신념 | 내리막길을 걷는 유신독재
이제 일어날 때다 | 격변의 시간들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왔건만
전민노련의 중앙위원으로 | 5월로 치달으며 | 민족민주화 횃불성진

제4부_광주여 무등이여
항쟁 전야 | 5월 18일, 박관현과의 이별 | 타오르기 시작한 항쟁의 불길
사람 사냥 |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자 | 목숨을 건 투쟁
부처님 오신날, 금남로의 피바람 | 차라리 총을 듭시다 | 해방광주의 거리를 누비며
대중 속에서 떠오르기 시작한 새로운 투쟁지도부 | 밤낮없이 뛰는 야생마
새로운 항쟁지도부의 대변인 윤상원 | 죽음의 행진 | 죽음은 영원히 사는 길

윤상원 열사 연보

저자소개

박호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1981년 『한국문학』으로 등단해 1980년대 민중민족문학의 흐름에 합류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의 토지 투쟁사를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 <눈뜨는 섬>과 소설집 <다시 그 거리에 서면>, 윤상원 열사 평전 <들불의 초상>과 르뽀집 『5월의 아픔을 통일의 환희로』, 예술 비평서 <유럽건축 순례>를 썼다. 『전남매일신문』과 『광남일보』에서 편집국장을 지냈다. 주요 작품으로 단편소설 〈양동 사람들〉, 〈노을〉, 〈구탕〉, 장편소설 《눈뜨는 섬》(1988), 르뽀집 《오월의 아픔을 통일의 환희로》(1989), 작품집 《다시 그 거리에 서면》(1990), 《유럽건축순례》(199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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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낙평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전남 해남 출생, 1985년 전남대학교 독문과 졸업, 1978~80년 전남대 재학시 윤상원·박관현·신영일 등과 ‘들불야학’ 운영, 1981년 신영일 등과 전남대 9·29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 수감되어 2년여의 투옥생활을 함, 《광주의 넋 박관현》(1987) 정리, 1989년 광주환경공해연구회를 창립하여 환경운동 시작. 1993년 광주환경운동연합으로 재창립하여 사무처장 및 상임위원장 역임, 2007년 현재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공동대표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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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노동자다운 생각, 그것은 정말 상원이 깨친 중요한 인식이었다. 그때껏 상원이 표피적으로만 머릿속에 갖추고 있던 논리나 박해받는 노동자에 대한 서정적인 연민 따위만 가지고는 현장활동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한 착안이었다. 우선 개개인이 스스로 노동자라는 불리한 입장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그 계층적 유대감에서 비롯된 끈끈한 단결력을 획득하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적인 일이었던 것이다.-p142-143 중에서

"형님, 몸조심하십쇼!"
두 사람이 합창을 하는 듯 하나가 된 두 개의 목소리가 되어 마지막으로 어둠을 달려와 막 발걸음을 돌리려 하는 상원의 등을 거머쥐었다. 멈칫 하다 말고 상원은 그대로 도청 안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그래 갈 길을 가자. 어둠속을 걸으며 상원은 그렇게 가만히 입술을 달싹였다.-p409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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