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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절반은 뉴욕이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

미국인의 절반은 뉴욕이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

마치야마 도모히로 (지은이), 강민정 (옮긴이)
서해문집
10,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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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절반은 뉴욕이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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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미국인의 절반은 뉴욕이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미국문화
· ISBN : 9788974833817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09-06-19

책 소개

미국에서 일본 칼럼니스트겸 영화평론가로 활동하며, 미국의 정치, 사회에 관한 다수의 책을 출간한 저자 마치야마 도모히로의 대표작으로, 미국의 종교, 정치, 사회, 언론에 대한 신랄하고도 통렬한 폭로와 직설적인 비평을 담고 있으면서도 유머가 돋보이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미국인의 절반은 뉴욕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8

1★ 도를 넘어선 종교
아이들이 부시를 위해 기도하는 ‘세뇌 캠프’ 19/ 유전자와 진화의 연구는 신을 모독하는 행위? 25/ “나에게 소년애(少年愛)를 가르쳐 준 사람은 신부님” 28/ 기독교 디즈니랜드의 폐허에서 눈물을 흘리다 31/ 드라이브스루 교회와 프로레슬러 전도사 34/ 이교도로부터 크리스마스를 지켜라! 37/ 섹스는 절대 금지! 그래도 하겠다면 콘돔 없이 하라! 41/ “9·11테러는 게이의 나라 미국에 신이 내린 벌!” 56/ “하나님, 병사들을 죽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59

2★ 명분 없는 전쟁
부시 행정부에 배신당한 미녀 스파이 65/ 미국에 귀환한 이라크 전쟁의 광기 69/ 적국 쿠바에 남겨진 미국의 고문소 75/ 병사 부족이 초래한 이라크인 학살 사건 79/ 전쟁을 모르는 강경파가 전쟁을 일으킨다 82/ 미국은 고문까지도 해외에 아웃소싱 85/ 람보의 투쟁은 모두 픽션이었다 88/ 정부도 어찌할 수 없는 전쟁 주식 회사 91/ 소련을 무너뜨리고 탈레반을 키운 자 95/ 오사마 빈 라덴을 아시나요? 100

3★ 심화되는 빈부 격차
월마트, 가격 파괴의 대가 105/ 폴라로이드의 도산으로 사원들이 얻은 것 110/ 최저임금으로 한 달간 생활할 수 있을까? 114/ 마리화나 판매원은 셀러브리티 미망인 119/ 연봉 3만 6000달러의 애송이가 200만 달러의 주택 대출? 122/ 병든 자의 죽음을 외면하는 의료보험이야말로 병들었다 127/ 메이드 인 차이나 성조기를 금지하라 134/ 미국의 옥수수 밭은 일본의 총면적보다 넓다 137/ 미키마우스를 십자가에 건 목사 141

4★ 썩어 빠진 정치
부시와 부시맨을 이어 주는 자 147/ 실용화된 전기자동차는 왜 사라졌는가? 152/ 부시를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임명합니다! 155/ ‘그자들’이 노리는 것은 부시 암살 160/ 부시 행정부는 진정한 ‘보수’인가? 163/ 이라크 공습의 도사도 고급 데이트클럽의 고객 169/ 반(反) 게이 정치가인 게이와 동침한 게이 모집! 173/ 이기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부시의 두뇌’ 177/ 월가의 보안관, 매춘에 걸려 넘어지다 181/ 부시의 전기 영화가 범한 중대한 오류? 185

5★ 거짓말투성이 언론
이라크 전쟁을 조종한 언론의 제왕 191/ 부시와 기자단에게 창피를 준 용기 있는 코미디언 196/ 마녀 사냥 연합군과 싸운 세 명의 언니들 202/ “오바마는 이슬람의 스파이다!” 209/ “여성에게 선거권을 주지 말라.”고 한 여성 정치평론가 212/ 애니메이션과 젖가슴을 가지고 번 돈으로 프로파간다 216

6★ 과연 미국을 구할 자는 누구인가
“노예제도를 배상해 주는 사람에게 투표하겠어요.” 223/ “흑인 후보가 나오는 것은 50년 후입니다!” 227/ 불사조 매케인은 고문보다 아버지가 무섭다 231/ 매버릭 매케인, 우익과 좌익 모두 날려 버려! 235/ 장수 코미디 프로그램이 힐러리를 살렸다 239/ 오바마=셀러브리티=패리스 힐튼? 243

에필로그 미국의 시대는 끝나는가 248
한국어판 출간에 부치는 저자의 말 259

저자소개

마치야마 도모히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도쿄에서 재일교포 1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잡지 《영화비보》를 창간한 후 도미하여 현재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에 거주하고 있다. 칼럼니스트 겸 영화평론가로서 《영화비보》, 《TV 브로스》, 《사이조》 등에 칼럼을 연재했다. TBS 라디오 〈스트림〉에 고정 출연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USA 크래브버킷>, <‘영화 보는 법’을 알려주는 책>, <미국인의 절반은 뉴욕이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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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여자대학교 국문과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일과 졸업. 현재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지속 가능한 그린 투어리즘>, <미국인의 절반은 뉴욕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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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바이블 벨트’란 미국 남부에서 서부에 걸쳐 있는 기독교 신앙이 두터운 지역을 가리킨다. 알렉산드라는 도요타 핸들을 잡고 미국을 횡단하며, 미국인이 운영하는 수많은 교회들을 방문한다. 자동차를 탄 채 예배를 볼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교회’, 핫케이크를 먹으면서 기도하는 ‘패밀리레스토랑 교회’, 햄버거 가게 주차장에 튠업한 미국 차가 잔뜩 모이는 ‘핫로드 교회’, 양쪽으로 갈라진 홍해와 골고다 언덕에서 퍼팅을 하는 ‘미니어처 골프 교회’, ‘카우보이 교회’, ‘스케이트보드 교회’, 그리고 디즈니 월드 근처에는 성서 놀이공원 ‘홀리랜드’가 있다. - 본문 35쪽 중에서


(…) 형벌을 경감받기 위해 입대하는 사람이 2007년에만 3퍼센트나 증가했다. 배경이 되고 있는 것은 심각한 신병 부족이다. 군에서는 입대 시 적성검사를 실시하여 정서나 윤리관에 문제가 있는 사람을 걸러 내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2005년에 적성검사의 기준이 낮아지면서 최저 평가 점수인 ‘4’를 받아도 채용할 수 있게 되었다(그린의 적성검사 점수는 발표되지 않았다). 게다가 신병 훈련도 느슨해졌다. 작년까지는 훈련 과정에서 탈락된 신병이 18퍼센트 이상이었지만, 지금은 절반 이하인 7.6퍼센트에 불과하다.
현재 20만 명의 미군 병사들이 전 세계에 파병되어 있는데, 2005년에만 ‘인격 장애’로 제대한 병사가 1038명에 달한다. 지금 미군 병사의 ‘수준’은 건국 이래 최저로 추락했다. - 본문 81쪽 중에서


17년간 월마트의 관리직 사원으로서 직원 교육을 담당했던 웰돈 니콜슨Weldon Nicolson은 카메라를 향해 말한다.
“새로운 지역에 점포를 내면, 관리직 사원들은 지역 상점가로 가서 이 가운데 몇 군데가 언제 망할지 내기를 하곤 했습니다.”
지역에서 대대로 가게를 운영하던 이들은 월마트에 손님을 빼앗기면서 눈 깜짝할 사이에 파산한다. 마치 폭격을 맞은 것 같다. 약 20년 전부터 작은 마을의 도심지는 모두 유령 마을처럼 변해 가고 있다. 지역의 소규모 가게들이 파산하면서 직장을 잃은 사람들은 월마트에서 일할 수밖에 없다. 그들은 곧 가격 파괴가 가능한 이유를 깨닫게 된다. 월마트 측이 발표한 정사원의 평균 연봉은 1만 9340달러다. 미 정부가 규정한 ‘빈곤 가정’은 연 수입 1만 9350달러가 안 되는 4인 가족이라는데! 게다가 일주일에 34시간 이상 일하고 잔업 수당도 없다. 조합도 없다. 이래서는 월마트의 물건 값이 싼 게 당연하다! - 본문 106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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