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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리찌바 에필로그

꾸리찌바 에필로그

(세계화에서 지역화로, 지구를 살리는 창조적 도시혁명)

박용남 (지은이)
서해문집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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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리찌바 에필로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꾸리찌바 에필로그 (세계화에서 지역화로, 지구를 살리는 창조적 도시혁명)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환경운동
· ISBN : 9788974834630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1-03-30

책 소개

2002년 출간된 후, 한국 사회 도시정책과 교통.환경 시스템 등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책 <꿈의 도시 꾸리찌바>의 저자 박용남의 2011년 작. 지난 10년 동안 세계 각지의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도시 실험들을 관찰.연구하고, 그것들을 한국 사회 현실에 적용하기 위해 진행한 노력의 결과물들을 이 책에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차 없는 도시를 향한 실험: 프라이부르크
자동차 의존도를 줄이는 데 성공한 도시 ▶ 유기적으로 연계된 토지 이용과 교통정책 ▶ 체계적인 대중교통 개선 전략 ▶ 사이클링과 보행 여건 개선 ▶ 프라이부르크로부터의 교훈

2장 창조적 도시의 교과서, 꾸리찌바
새로운 도시의 등장 ▶ 창조도시란 어떤 도시인가 ▶ 자이메 레르네르의 창조성과 도시 침술 ▶ 꾸리찌바의 창조도시 만들기 사례 ▶ ‘쓰레기 아닌 쓰레기’ 프로그램의 시작 ▶ 쓰레기 구매에서 녹색교환으로 ▶ 그 밖의 혁신적인 폐기물 관리정책 ▶ ‘쓰레기 제로 배출 사회’를 향하여

3장 인터뷰: 꾸리찌바, 그 후 10년
꾸리찌바가 우리 사회에 남긴 것 ▶ 도시 침술 요법의 사상가, 자이메 레르네르 ▶ 사기에 의한 디자인, 대형사업 ▶ 꾸리찌바 열풍 10년, 우리 도시는 무엇을 배웠나 ▶ 꾸리찌바의 새로운 실험과 도전

4장 저탄소 사회로 가는 지름길, 자전거
파우스티언맨의 변종 ▶ 자전거 교통의 기본 특성 ▶ 우리의 자전거 정책 ▶ 자전거 정책의 전환을 소망하며

5장 두바이 신드롬이 남긴 것
두바이, 미래가 시작되는 곳? ▶ ‘생태발자국’으로 본 두바이 ▶ 바벨탑만 세우려는 우리 지도자들 ▶ 어떤 세상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것인가

6장 나눔과 보살핌의 공동체 실험, 한밭레츠
국내 지역통화운동, 어디까지 왔나? ▶ 한밭레츠의 시작 ▶ 몇 가지 문제점과 새로운 시도들 ▶ 앞으로의 과제와 전망 ▶ 지속가능한 세상을 향하여

보론_인터뷰: 공동체화폐 ‘두루’로 만드는 행복한 마을, 출범 10년 된 지역 품앗이 ‘한밭레츠’

7장 ‘사랑의 경제’와 지역화폐운동
‘사랑의 경제’가 왜 중요한가 ▶ 우정과 환대의 공동체 ▶ 한밭레츠의 성과와 과제 ▶ 지역화폐운동의 활성화 방안

8장 딜레마에 빠진 그라민 은행 모델
다른 종류의 은행 ▶ 무하마드 유누스와 그라민 은행 ▶ 책을 통해서 본 그라민 은행의 얼굴 ▶ 소액신용금융의 환상과 문제점

9장 세계의 모범 도시들에서 얻은 교훈
살고 싶은 지역사회 만들기의 다양한 유형 ▶ 외국의 살고 싶은 도시 사례 ▶ 리더십과 거버넌스 ▶ 정책적 과제

10장 식량 거버넌스와 도시
MB노믹스가 무시한 ‘불편한 진실’ ▶ 통합적인 식량체계의 청사진 ▶ 지역식량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 구상 ▶ 식량 거버넌스를 향하여

주·참고문헌

저자소개

박용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 도시학자로 한국 사회에 최초로 지역화폐,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와 같은 대안 운동을 도입·정착시켰고, 걷기 좋은 도시, 차 없는 거리, 공공자전거, 간선급행버스체계(Bus Rapid Transit) 등 생태교통 시스템 도입에 이바지했다.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서울특별시 교통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발전방향 자문단 위원, 환경부 탄소중립포럼 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녹색평론》 편집자문위원과 녹색전환연구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정책 자문을 제공하는 동시에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생태·환경도시, 녹색교통도시, 문화도시 등을 소개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전략과 도시 회복력 증대 방안 등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는 《꿈의 도시 꾸리찌바》(이후 2000, 2002; 녹색평론사 2005, 2009), 《작은 실험들이 도시를 바꾼다》(2006), 《꾸리찌바 에필로그》(2011), 《도시의 로빈후드》(2014), 《시클로비아의 세계 동향과 서울시에의 시사점》(2021), 《기적의 도시 메데진》(2023)이 있고, 역서는 《레츠: 인간의 얼굴을 한 돈의 세계》(2003)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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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국내에서도‘마키아벨리주의 공식’과‘역전된 다위니즘’이 그대로 적용되고 있는데, 특히 도시철도 분야에서 상당히 문제가 많은 대형사업이 선정·추진되고 있습니다. 우리 도시의 경우 과대한 교통 수요와 과소한 투자비를 적절히 조합한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도시철도가 개통되고 만성적인 적자가 보편화되어 지방재정 위기와 재정파탄이 일상화되고 있죠.


우리는‘우주선 지구호’에 탑승하여 취약한 공기와 물과 흙의 공급에 의존하면서 함께 항해해야 하는 운명을 안고 있다. 이것은 인류가 지구라는 행성 자체의 유한성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전 지구적인 관리와 운영에 토대를 두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지 않을 경우 언제든지 난파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어떤 세상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것인가? 두바이나 송도 신도시와 같이 토건경제에 토대를 둔, 말끔하게 다듬어진 인공도시인가, 아니면 생태발자국이 작으면서도 공동체가 살아 있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은 인간적인 도시인가. 앞으로 태어날 어린 세대를 위해서라도 우리는 신중하고 책임 있는 선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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