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서랍 속의 우주

들어가는 말

제1장 역사 속의 이야기
코페르니쿠스의 손톱
크레이터와 마리아
망원경 뒤의 맥주 양조업자
사립탐정, 윌리엄 J. 허셜
초신성과 페이푸스 호수에서 일어난 도난사건
4차원에서 온 영혼
두 행성에서
아모르와 지구-태양 사이의 거리
평판 스캐너가 아직 사람이었을 때

제2장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
성자 베네딕트와 일식
일식의 수호자
이스파한을 향하여?
노스트라다무스와 일식
일식에 얽힌 이야기

제3장 오늘날의 이야기
바나클 빌과 구텐베르크의 성경
나이테의 주인
가우스와 킬로가우스
유로화는 오고 - 나의 창문은 사라지고
다인처 부인 이야기
잠식된 하늘
군사작전 '호로스코프'
전혀 쓸모없는 지적 곡예
숫자 1의 특별한 의미
내장된 천문학자

제4장 우주 이야기
초록색 광선
달의 도깨비불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속의 우주
인간 원리의 우주론과 단순한 수도사
나의 빅뱅
세 가지의 흔한 착각
밤이 어두워지는 두 가지 이유

옮긴이의 글
인명 찾아보기

그림을 찾아내자 나는 소년 시절에 그 그림을 보고 이렇게 추측했던 것이 생각났다. 그 그림이 코페르니쿠스의 자화상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이었다. 그래서 난 그때 아마도 수성과 금성이 우주 어디에 있는지 찾아냈던 그 사람만이 자기 손톱이 왜 손가락 안쪽에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본문 p.16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