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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꽃과 나무
· ISBN : 9788976682413
· 쪽수 : 400쪽
책 소개
목차
1~3월 - 14p
4월 - 60p
5월 - 108p
6월 - 162p
7월 - 212p
8월 - 258p
9월 - 308p
10~12월 - 348p
저자소개
책속에서
수선화 수선화과
어느 시인이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이라고 노래한 꽃이다. 12월부터 꽃이 피고 2월에 절정을 이룬다. 부화관이 갈라지지 않는 수선화는 금잔옥대金盞玉臺라고도 부른다. 주로 바다 가까운 곳에 자라며, 대정읍 일대의 경작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애기석잠풀 꿀풀과
2016년에 발표된 외래식물로 석잠풀에 비해 전초와 꽃이 작아서 애기석잠풀이라고 한다. 한 뼘 남짓 자라며, 1월 하순부터 4월까지 잎겨드랑이마다 밥알 크기의 꽃이 6개씩 돌려난다. 멕시코 원산으로 알려진 이 식물은 표선 일대의 묵밭에서 발견되어 주변에 번지고 있다.
둥근빗살괴불주머니 양귀비과
열매가 둥글고 잎은 빗살처럼 갈라지며 꽃은 괴불주머니를 닮았다는 뜻의 이름이다. 1월 하순부터 4월까지 꽃이 피고, 3월에 풍성한 군락을 볼 수 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들에 크게 번지고 있다.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둥근빗살현호색’으로 올라 있다. (2018년 기준)
유럽단추쑥 국화과
2007년에 소개된 호주 원산의 외래식물로 꽃차례가 작은 단추를 닮았다. 줄기가 땅을 기면서 한 뼘 남짓 뻗으며, 1월 하순부터 늦가을까지 거의 일 년 내내 꽃을 피운다. 대롱꽃들만으로도 된 머리모양꽃차례의 지름은 4mm 정도다. 제주도의 풀밭, 길가, 경작지 등에서 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