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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88976771896
· 쪽수 : 252쪽
책 소개
목차
중국인이 죽기 전에 꼭 한 번 읽어야 한다는 가서家書란 무엇인가?
제1장 세상을 살아가는 현명한 방법을 일러주마
가장 으뜸가는 처세술은 물의 모양을 본받는 것이다. 강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물처럼 되어야 한다. 네모진 그릇에 담으면 네모가 되고 둥근 그릇에 담으면 둥글게 된다. 물은 그토록 겸손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필요하고 또 무엇보다도 강하다. -노자
백이 숙제의 고집을 버려라
호탕한 의리보다 신중한 청렴함을 배워라
친구로부터 칭찬을 받아라
일희일비하지 마라
일찍 피는 꽃이 일찍 진다
남을 이기려 하지 마라
다른 사람의 장점은 무조건 따라 해라
당장 이루지 못한다 하여 실망하지 마라
우리도 역시 허물 많은 사람 중 한 사람이다
제2장 네가 바로 서기 위해선 먼저 뜻을 세워라
성인(聖人)은 하늘의 모습을 배우기를 바란다. 현인(賢人)은 성인의 모습을 배우기를 바란다. 그리고 선비는 현인의 모습을 배우기를 바란다. 이처럼 수양이란 가까운 곳에서부터 한 발 한 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주염계
세상에 바꾸지 못할 일은 없다
한 발자국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라
보검도 갈아야 자를 수 있다
말言은 말馬보다 빠르다
잘못된 언행을 기록해라
너의 뱃속에 책을 담아라
뜻을 세우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지 마라
마음은 몸의 주인이다
뜻이 바르면 십만 대군도 꺾을 수 없다
꿋꿋함과 강퍅함은 다르다
세월은 화살같이 지나간다
제3장 튼튼한 집터를 다지듯이 네 몸과 마음을 닦아라
찻잔도 그릇이고 주전자도 그릇이다. 그러나 찻잔은 찻잔만의 역할을 하며 주전자는 주전자의 구실만을 지닐 뿐이다. 군자는 이런 그릇이어서는 안 된다. 한쪽으로 편협하지 않고 지(知) 정(情) 의(意)를 모두 갖춘 사람이 되고자 부단히 공부하고 수양에 힘써야 한다. -논어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 마라
나쁜 습관은 상처를 남긴다
'뉘우침'을 간직하면 어려운 일이 없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마라
여러 우물을 파지 마라
물은 흐르지 않으면 썩는다
'우공이산'의 마음가짐으로 공부해라
노력하지 않는 총명한 사람은 없다
기억력과 이해는 별개의 일이다
처음에는 센 불로, 나중에는 약한 불로
서른, 스스로 일어서라
제4장 검소한 생활을 미덕으로 여겨라
분수에 지나치는 것은 모두 예의가 아닌 것이다. 관혼상제 모두 사치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검소하게 하는 것이 예에 맞는 일이다. -논어
바람에 흩날리지 마라
사람의 귀천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사치는 가장 큰 죄악이다
있을 때에 없을 때를 대비하라
자신을 스스로 낮추지 마라
돈의 노예가 되지 마라
농부의 고단함을 이해해라
남을 시기하지 마라
제5장 효자는 효자를 두고 불효자는 불효자를 둔단다
엄한 아버지는 효자를 길러내고, 엄한 어머니는 효녀를 길러낸다. -명심보감
자식은 엄하게 가르쳐야 한다
자식 사랑이 지나쳐서는 안 된다
집안의 법도를 지켜라
부모의 가난을 부끄러워 마라
네 주위 사람을 챙겨라
세상의 농부가 돼라
논밭을 경작하지 않고 풍년을 바라지 마라
가족의 화목은 온전히 사람의 몫이다
제6장 친구는 너의 거울이니 신중하게 사귀어라
사람은 자기만 못한 사람이나 자기에게 영합하는 자를 친구로 사귀기 쉽다. 그러나 이런 친구는 자기 발전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기보다 학문이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친구로 사귀도록 해야 한다. -논어
오직 덕이 있는 자만이 싫어할 수 있다
짐승과 달리 사람에게는 윤리가 있다
가짜 군자는 소인배보다 해롭다
친구와 술을 마시면 천 잔도 부족하다
진정한 친구는 어려울 때 돕는다
덕성이 모자란 친구는 거리를 두어라
조심하고 또 조심해라
가까울수록 채무 관계는 맺지 마라
제7장 사람을 키우는 큰 사람이 되어라
임금 섬기기를 어버이 섬기듯이 하고, 윗사람 섬기기를 형님 섬기듯이 하라. 친구 대하기를 가족같이 하고, 여러 관청 관리 대하기를 내 집 하인같이 하라. 백성 사랑하기를 처자(妻子)같이 하며, 나라 일 처리하기를 내 집안일처럼 한 후에야 내 마음을 다했다 할 것이다. -명심보감
부하를 잘 부리면 만사가 편하다
사람을 추천할 때는 신중하여라
바쁜 가운데에도 여유를 즐겨라
강직함을 다스려 지나치지 않게 하라
때로는 너그럽게, 때로는 엄격하게
최선을 다한 실패는 격려해라
사람을 쓸 때는 패기와 장점을 살펴라
좋아하되 나쁜 점을 인식해라
상벌의 기준을 엄격히 지켜라
제8장 모든 행동의 기초는 공손함과 삼감이다
총명하고 생각이 뛰어나도 어리석은 듯함으로 지켜야 하고, 공덕이 천하를 덮더라도 겸양하는 마음으로 지켜야 한다. 용맹이 세상을 진동하더라도 겁내는 듯함으로 지켜 나가며, 부유함이 사해(四海)를 차지했다 하더라도 겸손함으로써 지켜야 한다. -공자
왕후장상의 종자는 따로 있지 않다
내가 남의 말을 안 하면, 남도 내 말을 안 한다
잘못을 인정하는데 주저하지 마라
성취할 수 있는 때는 따로 있다
오만과 자만을 경계해라
누구나 잘못을 고치지는 못 한다
부모의 명성에 기대지 마라
겸손하고 신중하면 복을 부른다
만족할 줄 알면 생활이 즐거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