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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말 한 마디가 자녀의 인생을 바꾼다

아버지의 말 한 마디가 자녀의 인생을 바꾼다

사마광, 주희, 증국번 (지은이), 장연, 심재석 (옮긴이)
  |  
명진출판사
2004-10-29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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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말 한 마디가 자녀의 인생을 바꾼다

책 정보

· 제목 : 아버지의 말 한 마디가 자녀의 인생을 바꾼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88976771896
· 쪽수 : 252쪽

책 소개

중국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으로 여겨지는 증국번의 <가서>를 중심으로 옛 사람들의 지혜와 가르침을 모은 책. 아버지가 자식을 훈계한 글, 형이 아우를 독려한 글, 남편이 아내에게 보내는 글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처세와 입지, 수양, 절약, 효도, 친구, 인간관계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중국인이 죽기 전에 꼭 한 번 읽어야 한다는 가서家書란 무엇인가?

제1장 세상을 살아가는 현명한 방법을 일러주마
가장 으뜸가는 처세술은 물의 모양을 본받는 것이다. 강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물처럼 되어야 한다. 네모진 그릇에 담으면 네모가 되고 둥근 그릇에 담으면 둥글게 된다. 물은 그토록 겸손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필요하고 또 무엇보다도 강하다. -노자

백이 숙제의 고집을 버려라
호탕한 의리보다 신중한 청렴함을 배워라
친구로부터 칭찬을 받아라
일희일비하지 마라
일찍 피는 꽃이 일찍 진다
남을 이기려 하지 마라
다른 사람의 장점은 무조건 따라 해라
당장 이루지 못한다 하여 실망하지 마라
우리도 역시 허물 많은 사람 중 한 사람이다

제2장 네가 바로 서기 위해선 먼저 뜻을 세워라
성인(聖人)은 하늘의 모습을 배우기를 바란다. 현인(賢人)은 성인의 모습을 배우기를 바란다. 그리고 선비는 현인의 모습을 배우기를 바란다. 이처럼 수양이란 가까운 곳에서부터 한 발 한 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주염계

세상에 바꾸지 못할 일은 없다
한 발자국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라
보검도 갈아야 자를 수 있다
말言은 말馬보다 빠르다
잘못된 언행을 기록해라
너의 뱃속에 책을 담아라
뜻을 세우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지 마라
마음은 몸의 주인이다
뜻이 바르면 십만 대군도 꺾을 수 없다
꿋꿋함과 강퍅함은 다르다
세월은 화살같이 지나간다

제3장 튼튼한 집터를 다지듯이 네 몸과 마음을 닦아라
찻잔도 그릇이고 주전자도 그릇이다. 그러나 찻잔은 찻잔만의 역할을 하며 주전자는 주전자의 구실만을 지닐 뿐이다. 군자는 이런 그릇이어서는 안 된다. 한쪽으로 편협하지 않고 지(知) 정(情) 의(意)를 모두 갖춘 사람이 되고자 부단히 공부하고 수양에 힘써야 한다. -논어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 마라
나쁜 습관은 상처를 남긴다
'뉘우침'을 간직하면 어려운 일이 없다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마라
여러 우물을 파지 마라
물은 흐르지 않으면 썩는다
'우공이산'의 마음가짐으로 공부해라
노력하지 않는 총명한 사람은 없다
기억력과 이해는 별개의 일이다
처음에는 센 불로, 나중에는 약한 불로
서른, 스스로 일어서라

제4장 검소한 생활을 미덕으로 여겨라
분수에 지나치는 것은 모두 예의가 아닌 것이다. 관혼상제 모두 사치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검소하게 하는 것이 예에 맞는 일이다. -논어

바람에 흩날리지 마라
사람의 귀천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사치는 가장 큰 죄악이다
있을 때에 없을 때를 대비하라
자신을 스스로 낮추지 마라
돈의 노예가 되지 마라
농부의 고단함을 이해해라
남을 시기하지 마라

제5장 효자는 효자를 두고 불효자는 불효자를 둔단다
엄한 아버지는 효자를 길러내고, 엄한 어머니는 효녀를 길러낸다. -명심보감

자식은 엄하게 가르쳐야 한다
자식 사랑이 지나쳐서는 안 된다
집안의 법도를 지켜라
부모의 가난을 부끄러워 마라
네 주위 사람을 챙겨라
세상의 농부가 돼라
논밭을 경작하지 않고 풍년을 바라지 마라
가족의 화목은 온전히 사람의 몫이다

제6장 친구는 너의 거울이니 신중하게 사귀어라
사람은 자기만 못한 사람이나 자기에게 영합하는 자를 친구로 사귀기 쉽다. 그러나 이런 친구는 자기 발전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기보다 학문이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친구로 사귀도록 해야 한다. -논어

오직 덕이 있는 자만이 싫어할 수 있다
짐승과 달리 사람에게는 윤리가 있다
가짜 군자는 소인배보다 해롭다
친구와 술을 마시면 천 잔도 부족하다
진정한 친구는 어려울 때 돕는다
덕성이 모자란 친구는 거리를 두어라
조심하고 또 조심해라
가까울수록 채무 관계는 맺지 마라

제7장 사람을 키우는 큰 사람이 되어라
임금 섬기기를 어버이 섬기듯이 하고, 윗사람 섬기기를 형님 섬기듯이 하라. 친구 대하기를 가족같이 하고, 여러 관청 관리 대하기를 내 집 하인같이 하라. 백성 사랑하기를 처자(妻子)같이 하며, 나라 일 처리하기를 내 집안일처럼 한 후에야 내 마음을 다했다 할 것이다. -명심보감

부하를 잘 부리면 만사가 편하다
사람을 추천할 때는 신중하여라
바쁜 가운데에도 여유를 즐겨라
강직함을 다스려 지나치지 않게 하라
때로는 너그럽게, 때로는 엄격하게
최선을 다한 실패는 격려해라
사람을 쓸 때는 패기와 장점을 살펴라
좋아하되 나쁜 점을 인식해라
상벌의 기준을 엄격히 지켜라

제8장 모든 행동의 기초는 공손함과 삼감이다
총명하고 생각이 뛰어나도 어리석은 듯함으로 지켜야 하고, 공덕이 천하를 덮더라도 겸양하는 마음으로 지켜야 한다. 용맹이 세상을 진동하더라도 겁내는 듯함으로 지켜 나가며, 부유함이 사해(四海)를 차지했다 하더라도 겸손함으로써 지켜야 한다. -공자

왕후장상의 종자는 따로 있지 않다
내가 남의 말을 안 하면, 남도 내 말을 안 한다
잘못을 인정하는데 주저하지 마라
성취할 수 있는 때는 따로 있다
오만과 자만을 경계해라
누구나 잘못을 고치지는 못 한다
부모의 명성에 기대지 마라
겸손하고 신중하면 복을 부른다
만족할 줄 알면 생활이 즐거워진다

저자소개

사마광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북송 때의 유명한 역사가로 자가 군실(君實)이고 호가 우수다. 섬주(陝州) 하현[夏縣, 지금의 산시성(山西省) 샤현] 속수향(涑水鄕) 출신이기 때문에 속수선생이라고도 하고 온국공(溫國公)에 봉해졌기 때문에 온공(溫公)이라고도 하며 시호는 문정(文正)이다. ≪자치통감(資治通鑑)≫의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북송 진종(眞宗) 천희(天禧) 3년(1019)에 사마지(司馬池, 980∼1041)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재주가 뛰어나고 상황 판단이 빠를 뿐만 아니라 결단성도 있었다. 인종(仁宗) 보원(寶元) 원년(1038)에 스무 살의 나이로 진사시에 급제해 벼슬길로 나아간 그는 인종 황우(皇祐) 3년(1051)에 관각교감(館閣校勘)을 맡았는데 이것은 경전과 역사를 좋아한 그에게 조정의 각종 전적을 자유로이 열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황우 5년(1053)에 사관검토(史館檢討)라는 사관(史官)의 직책을 맡음으로써 더욱더 역사 연구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신종(神宗) 때에 이르러 왕안석(王安石)이 신법(新法)을 강행하자 그는 이에 반대하다가 마침내 낙양(洛陽)으로 내려가 은거 생활을 하게 되었다. 이때 그는 294권이나 되는 거질의 역사책 ≪자치통감≫을 저술했다. 원풍(元豊) 8년(1085)에 신종이 세상을 떠나고 열 살짜리 아들 철종(哲宗)이 즉위하자 섭정이 된 선인태후(宣仁太后)가 신법을 싫어한 나머지 구법파의 영수인 사마광을 불러들여 재상으로 삼았다. 그러자 사마광은 신법파 인사들을 모조리 조정에서 몰아내고 그들이 제정한 신법을 하나씩 하나씩 모두 폐기해 버렸다. 그러나 조정으로 복귀한 지 얼마 안 된 원우(元祐) 원년(1086) 10월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주요 저서로 ≪자치통감≫ 이외에 ≪온국문정사마공문집≫·≪계고록(稽古錄)≫·≪속수기문(涑水記聞)≫·≪절운지장도(切韻指掌圖)≫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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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자의 이름은 주희(朱熹, 1130∼1200)이며, 자는 원회(元晦) 또는 중회(仲晦), 호는 회암(晦庵), 시호는 ‘문(文)’이어서 ‘주문공(朱文公)’이라 부른다. 원적은 흡주(翕州) 무원[婺源, 지금의 장시성(江西省) 우위안시]인데, 흡주가 남송 때 휘주(徽州)로 개칭되었고, 휘주(지금의 안후이성) 아래쪽에 신안강(新安江)이 흘러서 그의 본관을 ‘신안’이라고 한다. 주자는 공자와 맹자 이후로 중국 역대 최고 사상가 중 한 사람이다. 북송 5자[주돈이, 정호, 정이, 장재, 소옹(邵雍)]의 유가 학문을 집대성하면서, 주돈이의 ‘태극(太極)’을 정호의 ‘천리(天理)’와 같은 것으로 보고, 정이의 ‘성즉리(性卽理)’ 사상을 발전시켜 성리학을 완성했다. 또 중국 유가 경전을 정리해 ≪논어(論語)≫, ≪맹자(孟子)≫, ≪대학(大學)≫, ≪중용(中庸)≫을 4서로, ≪시경(詩經)≫, ≪상서(尙書)≫, ≪주역(周易)≫, ≪예기(禮記)≫, ≪춘추(春秋)≫를 5경으로 분류했다. 19세 때 진사에 급제한 이후, 고종(高宗), 효종(孝宗), 광종(光宗), 영종(寧宗) 등 네 임금이 차례로 바뀌는 동안 실제로 벼슬을 한 기간은 지방 관리로 8년 여, 황제에게 조언과 강의를 하는 벼슬인 궁중 시강으로 46일, 도합 9년이 채 되지 않는다. 그는 관직 생활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무이산과 부근의 숭안, 건양 등지에서 보냈다. 주자는 강경한 성격과 단호한 태도로 인해 여러 사람들로부터 오해를 받았는데, 결국 당시 실세인 한탁주(韓侂冑)의 의도적인 배척과 호굉이 작성하고 심계조(沈繼祖)가 올린 탄핵문에 의해 1196년 시강과 사당 관리직에서 해임되었으며, 1198년에는 ‘위학(僞學)’으로 내몰려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일절 금지되었다. 물론 ‘위학’ 규정에 따라 벼슬도 하지 못했다. 그는 향년 71세의 나이로 1200년 음력 3월 9일에 건양 고정(孤亭) 마을의 창주정사(滄州精舍)에서 숨을 거두었다. 사후인 1208년에 시호를 받았고, 정치적인 탄압 때문에 1221년이 되어서야 겨우 행장(行狀), 즉 전기가 나올 수 있었다. 그의 사위인 황간(黃榦, 1152∼1221)이 썼다. 1227년에는 ‘태사(太師)’라는 칭호를 받아 ‘신국공(信國公)’에 추봉(追封)되었으며, 이듬해 ‘휘국공(徽國公)’으로 개봉(改封)되었다. 그가 편찬한 책은 80여 종, 남아 있는 편지글은 2000여 편, 대화록은 140편에 달하며, 총 자수로는 2천만 자나 된다. 주요 저서로는 ≪사서장구집주(四書章句集注)≫, ≪초사집주(楚辭集注)≫, ≪시집전(詩集傳)≫, ≪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 ≪송명신언행록(宋名臣言行錄)≫ 등이 있으며, 그의 제자들이 편찬한 ≪주자어류(朱子語類)≫, ≪문공가례(文公家禮)≫, ≪주회암집(朱晦庵集)≫ 등이 있다. 그리고 여조겸과 공동 편찬한 ≪근사록(近思錄)≫은 주돈이(周敦頤), 정호(程顥), 정이(程頤), 장재(張載)의 글과 말에서 622개 항목을 가려 뽑아 14개의 주제별로 분류 정리한 책으로, 이후 성리학자들이 가장 중시하는 문헌 중 하나가 되었다. 주자는 경학, 사학, 문학, 불학(佛學)뿐만 아니라 ‘이(理)’가 물질세계의 근원에 존재한다는 차원에서 심지어는 자연과학 서적까지도 고증을 거치고 훈고를 행해 올바른 주석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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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국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나라 말기의 정치가이자 학자이다. 태평천국의 난을 진압하는데 큰 공을 세워 의용후毅勇侯에 봉해졌으며, 동치시대의 중흥 제일공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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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불교철학을 전공했다.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과 태동고전연구소 지곡서당, 백봉 김기추 거사의 보람선원에서 동양 고전을 공부했으며, 불교와 명상 서적을 기획·저술해 왔다. 저서와 역서로는 『지전』 『세(勢)』 『세 치 혀가 백만 군사보다 강하다』 『황제의 용인술』 『진퇴의 법칙』 『소동파 선을 말하다』 『채근담 시리즈』 『공자연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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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반삼국지> <가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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