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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주자학(성리학)
· ISBN : 9791191805116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2-12-23
책 소개
목차
제1장 공자가 전해 준 요체를 자사가 기술하였다
제2장 군자와 소인의 중용에 관하여
제3장 중용의 덕을 찬탄함
제4장 중용이 행해지지 못하는 이유
제5장 도가 밝게 드러나지 못하기 때문에 행해지지 않는다
제6장 순임금의 지혜
제7장 일반 사람들의 지혜
제8장 안회가 중용을 지켜나감에 대하여
제9장 중용은 지켜 나아가기 어렵다
제10장 용맹에 관하여
제11장 도에 들어가는 문
제12장 “도는 잠시도 떨어질 수 없다”에 관하여
제13장 “도는 그 작용은 방대하지만 그렇게 되는 원인은 매우 심오하다”에 관하여
제14장 군자가 살아가는 방식
제15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도를 실천해야 한다
제16장 은미함과 광대함을 겸비
제17장 도 작용의 광대함(1)
제18장 도 작용의 광대함(2)
제19장 도 작용의 광대함(3)
제20장 성실함에 관하여
제21장 하늘의 도와 사람의 도
제22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1)
제23장 사람의 도에 관하여(1)
제24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2)
제25장 사람의 도에 관하여(2)
제26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3)
제27장 사람의 도에 관하여(3)
제28장 사람의 도에 관하여(4)
제29장 사람의 도에 관하여(5)
제30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4)
제31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5)
제32장 하늘의 도에 관하여(6)
제33장 [중용]의 요체
책속에서
중니는 말한다. “군자는 중용에 따르고 소인은 중용을 거스른다.”군자의 중용이란 군자의 덕을 갖추고 있으면서 적절한 때 그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고, 소인이 중용을 거스른다는 것은 소인의 마음을 가지고 아무런 거리낌 없이 행동한다는 것이다.공자가 말한다. “중용은 지극하구나! 백성 중에 이를 행할 수 있는 사람들이 드물게 된 지 오래되었도다.”공자가 말한다. “도가 행하여지지 않음을 나는 알겠다. 지혜로운 사람은 지나치고 어리석은 사람은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도를 밝게 알지 못함을 나는 알겠다. 현명한 사람은 지나치고 못난 사람은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사물이 탐구된 뒤에 앎에 이르게 된다. 앎에 이른 뒤에 의지가 성실하게 된다. 의지가 성실하게 된 뒤에 마음이 올바르게 된다. 마음이 올바르게 된 뒤에 몸이 닦여진다. 몸이 닦여진 뒤에 집안이 반듯해진다. 집안이 반듯해진 뒤에 나라가 다스려진다. 나라가 다스려진 뒤에 온 세상이 태평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