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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파 위의 남자들

내 소파 위의 남자들

(젊은 여성 심리치료사의 리얼 체험)

브랜디 엔글러, 데이비드 렌신 (지은이), 김고명 (옮긴이)
명진출판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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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파 위의 남자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소파 위의 남자들 (젊은 여성 심리치료사의 리얼 체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7677733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3-06-28

책 소개

미국 맨해튼에서 여성을 위한 심리 치료소를 개업한 브랜디 엔글러 박사. 그런데 웬걸, 전화를 거는 사람은 열에 아홉이 남자다! 치료소의 문을 두드리는 남자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사랑’을 말하지만 그들의 행동은 정작 사랑과는 거리가 멀다.

목차

프롤로그 | 다 아는 것 같아도 실상은 잘 모르는 남자들의 은밀한 욕망 뒤에 가려진 속마음

Intro 늘 한눈을 파는 바람둥이 데이비드 이야기
Case 1. 성공한 남자들은 왜 바람둥이가 될까
사랑, 섹스보다는 헌팅, 타고난 경쟁 본능
여자들이 나를 좋아한다는 착각이 깨질 때
자아도취자의 그늘, 아무리 채워도 부족한 외로움
혼자가 두려워 늘 여자가 필요한 남자들
>> 첫 번째 소파 위의 남자 : 바람둥이의 진짜 속마음 <<
자존심으로 쌓아올린 허세의 감옥을 벗어나 진짜 자기가 돼라


Intro 권태기의 위험에 처한 앨릭스의 이야기
Case 2. 왜 시간이 지나면 사랑이 무덤덤해질까
편하지만 떨리지는 않아요
의무감과 봉사 활동에 가까운 섹스
오르가슴만이 최종 목표는 아니다
욕망은 계속 가꿔줘야 하는 식물과 같다
외도는 자기 욕망의 대체품일 뿐이다
>> 두 번째 소파 위의 남자 : 권태기에 빠진 남자 구하기 <<
스릴과 두근거림을 바깥에서만 찾지 마라


Intro 윤락 여성과 섹스를 즐기는 폴의 이야기
Case 3. 왜 돈으로 섹스를 살까
아내 앞에서만 작아지는 남자
진짜 사랑은 싼값에 치를 수 없다
남자들도 마음이 동해야 섹스를 즐길 수 있다
남자들도 여자에게 위로받고 싶을 때가 있다
거부당할까 무섭고 불안한 사랑 불안증
>> 세 번째 소파 위의 남자 : 돈으로 여자를 사는 남자들의 심리 <<
사랑이 주는 친밀함은 돈으로는 살 수 없다


Intro 야동에 빠진 케이시 이야기
Case 4. 남자와 여자의 욕구는 다른 걸까
여자 친구보다 야동에 더 흥분하는 남자
자기 검열 없이 있는 그대로를 느끼는 것
사랑과 섹스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몸과 마음이 따로 놀 때, 섹스에서 가장 중요한 재료는 자기 마음
섹스란 언젠가는 서로에게 돌아갈 수 있는 각자 자기만의 여행
>> 네 번째 소파 위의 남자 : 야동에 빠진 남자 구하기 <<
알고 보면 남자들도 여자들처럼 사랑을 원한다


Intro 매 맞는 여자를 볼 때 흥분되는 사디스트 마크 이야기
Case 5. 남자는 왜 지배하려고 할까
상대가 자신을 두려워할 때 강해지는 사디스트
바른 생활 사나이의 가면 뒤에 가려진 공격성
자신을 드러내는 솔직함이야말로 진짜 섹시함이다
혼자가 두려워 늘 여자가 필요한 남자들
우린 때로 자신을 닮은, 거울 같은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
>> 다섯 번째 소파 위의 남자 : 때려야 흥분되는 사디스트의 심리 <<
남자들에게 섹스는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의 보관소가 되기도 한다


Intro 하루에 열 명의 여자와 관계를 하는 섹스 중독자, 빌의 이야기
Case 6. 남자는 섹스를 통해 무엇을 얻으려 할까
모든 게 다 있지만 어딘가 항상 비어 있는 마음
섹스 중독에 빠뜨리는 채워도 채워도 부족한 배고픈 마음
때로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타락의 나락으로 떨어뜨리기도 한다
정서적 학대의 흔적으로 여자를 믿지 못하게 된 남자
>> 여섯 번째 소파 위의 남자 : 왜 섹스에 중독되는 것일까 <<
섹스는 사랑의 대용품이 아니다


Intro 남자들이 털어놓는 여자들에 대한 진짜 속마음
Case 7. 남자들이 여자들을 향해 날리는 허심탄회한 돌직구
섹스에 관해서는 뭐든 다 하는 여자
여자에 대한 분노와 상처가 때로 사랑을 가리기도 한다
남자들 인생의 첫 여자, 어머니의 의미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원하는 것
>> 일곱 번째 소파 위의 남자 : 남자들에게 사랑이란 어떤 의미일까 <<
행복한 떨림과 뜨거운 열정만이 사랑은 아니다


저자소개

브랜디 엔글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뉴욕 맨해튼에서 개인 심리 치료소를 열었다(미국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임상심리학 전공자가 개인 치료소를 열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신과 의사들만 치료를 할 수 있다). 그녀는 싱글 여성인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생각했다. 그리고 그녀 자신이 속한 20~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심리 치료, 그중에서도 사랑과 섹스에서 비롯된 각종 마음의 문제들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내담자의 문제를 가장 편안하게 치유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았다. 뉴욕은 분야를 막론하고 경쟁이 치열하지만, 살아남으면 그만큼의 명성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그녀 역시 뉴욕에서 명성을 얻고 싶었다. 그러나 그렇게 오픈한 치료소는 그녀의 원래 목표와는 전혀 다른 길을 가게 된다. 뉴욕에 사는 2030 여자들이 아니라 남자들이 치료소를 찾은 것이다. 예상을 빗나간 이후의 상황들은 그녀로 하여금 남다른 경험을 하게 해주었다. 학문으로서 임상심리학이 가르쳐 주지 않았던 남자들의 밑바닥 심리가 그것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리얼한 체험을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그간의 경험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집필 작업에 도전하게 되었다. 지금은 뉴욕을 떠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덧붙여 아이오와 주 출신의 남자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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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렌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열다섯 권의 베스트셀러를 쓴 관록 있는 작가. 심리 치료 전문가인 브랜디 엔글러의 리얼 체험을 이야기로 엮는 역할을 했다. 브랜디는 자신이 여자이기 때문에 남자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리하여 데이비드를 집필 작업에 참여하게 했다. 그는 현재 캘리포니아 주 벤투라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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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명 (옮긴이)    정보 더보기
원문의 결과 우리말의 멋이 공존하는 문장을 찾는 번역가. 성균관대학교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동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전공했다. 글밥아카데미에서 번역 실무 교육을 받은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리스크테이커》 《AI 이후의 세계》 《배움의 기쁨》 등 약 50권을 번역하고 에세이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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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데이비드에게 자신의 직업, 외모, 경제력, 가족과 연인의 말과 행동 등 외부적인 요소만으로 자존감을 쌓는 짓을 그만둬야 한다는 것을 이해시켰다. “그런 것들은 언젠가는 바닥이 나는 법이에요. 알잖아요? 외모는 시들고,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여자들은 실망을 안겨주기 마련이죠. 그 어떤 것에도 영속성이란 건 없어요.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려면 가장 먼저 스스로 자신을 인정하는 법을 배워야 해요.”


남자들이 살찐 아내나 여자 친구에게 불만을 갖는 것은 부인이나 여자 친구가 ‘더 이상 관리를 하지 않고 막 나가는’ 이유가 더 이상 자신에게서 성적인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가 아닐까라는 걱정과 함께 박탈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그들이 여자에게 화를 내는 까닭은 ‘외모’가 달라져서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매력의 기준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여자의 몸무게가 늘어난 것을 자신이 별 볼 일 없어서 잘 보이고 싶은 욕심이 없어졌기 때문에 몸매를 가꾸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 심하면 자신이 이제 그녀에게 있으나 마나 한 존재라는 뜻이 반영된 거부의 표현이나 다름없다고 여긴다.


남성의 성적인 요구는 여성이 보이는 이런저런 강력한 반응들과 맞닿아 있다. 그 근원이 뭔지 항상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자는 ‘이용’당하거나 물건 취급받는 데 예민하다. 그런 대접을 받는 것은 여자들에게는 악몽 같은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사랑’을 사랑하면서 자랐고 로맨스와 흠모를 자신의 특별함에 대한 확증으로 보기 때문이다. 로맨스는 대단히 사적인 교류고, 섹스와 별로 관련이 없는 역(逆)물건화다. 남자가 ‘사랑의 물건’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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