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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베른의 갠지스 강

쥘 베른의 갠지스 강

쥘 베른 (지은이), 이가야 (옮긴이)
  |  
그린비
2010-07-10
  |  
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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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베른의 갠지스 강

책 정보

· 제목 : 쥘 베른의 갠지스 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여행에세이 > 해외여행에세이
· ISBN : 9788976821126
· 쪽수 : 144쪽

책 소개

코끼리 모양의 증기기관차 '강철거인'을 타고 떠나는 쥘 베른의 과학소설. 1879년 출간된 <스팀하우스>라는 장편소설에서 갠지스 강을 여행한 부분만 뽑아서 옮긴 작품으로, 퇴역한 영국군 대령 먼로 일행과 프랑스인 화가 모클레가 코끼리 형상을 한 증기기관차 '강철거인'을 타고 인도 문명의 젖줄 갠지스 강을 거슬러 북인도 지역을 여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목차

‘강철거인’의 갠지스 강 여행지도

강철거인
첫번째 여정
팔구 강의 순례자들
바라나시에서의 몇 시간
알라하바드
고통의 길

옮긴이 해제
쥘 베른 연보

저자소개

쥘 베른 (원작)    정보 더보기
1828년 2월 8일에 프랑스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그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파리에서 법률 공부를 했다. 당시 파리에는 그의 숙부가 살고 있었는데 그는 숙부의 소개로 문학 살롱에 드나들었다. 그가 살롱에 드나들면서 가장 가깝게 지낸 문인 중의 한 명이 바로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저자인 알렉상드르 뒤마였다. 그는 뒤마와 가까이 지내면서 정식으로 글을 쓰리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는 1862년에 기구를 타고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소설을 쓰고 출판사를 찾아다녔다. 그때 쥘 베른은 발자크, 위고, 상드 등 거장들의 작품을 주로 펴냈던 출판업자 에첼을 만난다. 그는 다듬어지지 않은 쥘 베른의 원고를 읽어보고 그의 천재성을 알아봤다. 이후 그는 ‘신비의 여행 총서’라는 이름으로 50여 권이 넘는 소설을 잇달아 발표하며 그중 과학과 여행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가장 크게 성공했다. 이후 쥘 베른은 레지옹도뇌르 훈장, 아카데미 프랑세즈 문학상의 등의 영예도 얻으며 1888년에는 시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1905년 전부터 앓고 있던 당뇨병이 악화되어 그는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채 아미앵의 저택에서 숨을 거뒀다. 장례식은 인파로 붐볐으며 전 세계로부터 조사가 밀려들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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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8대학에서 비교문학(20세기 소설)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의 연구교수를 지냈다. 자서전 이론과 여성 작가들의 자기에 대한 글쓰기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으며, 프랑스어권의 문화 정체성, 프랑스의 문화 정책 등에 대한 문화 연구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나를 찾다, 나를 쓰다』, 공저로는 『프랑스 명작 살롱』, 『키워드로 풀어보는 퀘벡 이야기』, 번역서로는 『쥘 베른의 갠지스 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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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태양이 떠오를 무렵, 인도 수도의 최악의 변두리인 이곳에서, 두 줄로 두텁게 늘어선 구경꾼들 사이로 기묘한 행렬?후글리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 놀라운 기계에 이름을 붙인다면?이 헤쳐 나오고 있었다.
선두에는 이 행렬의 유일한 추진체인 키 20피트, 앞뒤?좌우 폭이 30피트인 거대한 코끼리가 고요하고도 신비스럽게 나아가고 있었다. 코끼리의 코는 반 정도 구부러져 있었으며, 하늘을 향한 코의 끝부분은 거대한 풍요의 뿔(제우스의 유모인 산양신의 뿔로서 풍요의 상징)과 같았다. 모조품같이 생긴 두 대의 금빛 상아는 커다란 턱 밖으로 위협적으로 솟아 나와 있었다. 괴상하게 얼룩진 짙은 녹색의 몸통 위로는, 화려한 색깔의 풍성한 휘장이 펼쳐져 있었다. 금색과 은색의 투명한 꼬임으로 만들어진 커다란 달걀 모양의 끈으로 된 술 장식이 휘장 둘레에 둘려 있었다. 등에는 인도식의 둥그스름한 돔 모양으로 둘러싸인 잘 장식된 일종의 망루가 있었는데, 그 내벽엔 배 선실의 둥근 창과 비슷한 렌즈 모양의 유리가 끼워져 있었다.
이 코끼리가 끌고 가는 것은, 두 개의 거대한 객차, 혹은 가운데 부분과 테두리가 조각된 네 개의 바퀴 위에 각기 얹혀져 움직이는 방갈로와 같은 진짜 집 두 채였다. 밑부분만 볼 수 있는 바퀴는 이 거대한 운송기계의 토대를 반쯤 감춘 원기둥 속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변덕스러운 회전에 알맞게 연결된 고리는 첫번째 집을 두번째 집과 연결시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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