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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베른의 갠지스 강

쥘 베른의 갠지스 강

쥘 베른 (지은이), 이가야 (옮긴이)
그린비
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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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베른의 갠지스 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쥘 베른의 갠지스 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여행에세이 > 해외여행에세이
· ISBN : 9788976821126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10-07-10

책 소개

코끼리 모양의 증기기관차 '강철거인'을 타고 떠나는 쥘 베른의 과학소설. 1879년 출간된 <스팀하우스>라는 장편소설에서 갠지스 강을 여행한 부분만 뽑아서 옮긴 작품으로, 퇴역한 영국군 대령 먼로 일행과 프랑스인 화가 모클레가 코끼리 형상을 한 증기기관차 '강철거인'을 타고 인도 문명의 젖줄 갠지스 강을 거슬러 북인도 지역을 여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목차

‘강철거인’의 갠지스 강 여행지도

강철거인
첫번째 여정
팔구 강의 순례자들
바라나시에서의 몇 시간
알라하바드
고통의 길

옮긴이 해제
쥘 베른 연보

저자소개

쥘 베른 (지은이)    정보 더보기
Jules Verne (쥘 베른), (1828-1905) 19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프랑스 작가. 과학에 기초한 모험소설을 쓴 프랑스의 인기 작가이며, 공상과학소설의 아버지로 불린다. 쥘 베른은 볍률을 공부했지만, 당시에는 아직 발명되지 않은 기술에 기반한 실감나는 모험 이야기를 썼다. 그는 <해저 2만리>에서는 잠수함 <지구에서 달까지>에서는 우주여행 <정복자 로뷔르>에서는 헬리콥터, <20세기 파리>에서는 마천루를 각각 예언했다. 그러나 베른 자신이 시인한 것과 같이 이것들은 그가 고안 해낸 것이 아니라 당시 과학적 발전 양상을 보고 예측한 것이었다. 그런데도 그의 발상 가운데 일부는 지금 보아도 굉장히 인상적이다. 근대 SF 문학의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는 베른은 1905년 3월 24일 아미앵의 자택에서 7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사후 마들렌 묘지에 묻혔으며 그를 기념해 그가 살던 롱그빌 거리가 쥘 베른 거리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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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8대학에서 비교문학(20세기 소설)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의 연구교수를 지냈다. 자서전 이론과 여성 작가들의 자기에 대한 글쓰기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으며, 프랑스어권의 문화 정체성, 프랑스의 문화 정책 등에 대한 문화 연구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나를 찾다, 나를 쓰다』, 공저로는 『프랑스 명작 살롱』, 『키워드로 풀어보는 퀘벡 이야기』, 번역서로는 『쥘 베른의 갠지스 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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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태양이 떠오를 무렵, 인도 수도의 최악의 변두리인 이곳에서, 두 줄로 두텁게 늘어선 구경꾼들 사이로 기묘한 행렬?후글리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 놀라운 기계에 이름을 붙인다면?이 헤쳐 나오고 있었다.
선두에는 이 행렬의 유일한 추진체인 키 20피트, 앞뒤?좌우 폭이 30피트인 거대한 코끼리가 고요하고도 신비스럽게 나아가고 있었다. 코끼리의 코는 반 정도 구부러져 있었으며, 하늘을 향한 코의 끝부분은 거대한 풍요의 뿔(제우스의 유모인 산양신의 뿔로서 풍요의 상징)과 같았다. 모조품같이 생긴 두 대의 금빛 상아는 커다란 턱 밖으로 위협적으로 솟아 나와 있었다. 괴상하게 얼룩진 짙은 녹색의 몸통 위로는, 화려한 색깔의 풍성한 휘장이 펼쳐져 있었다. 금색과 은색의 투명한 꼬임으로 만들어진 커다란 달걀 모양의 끈으로 된 술 장식이 휘장 둘레에 둘려 있었다. 등에는 인도식의 둥그스름한 돔 모양으로 둘러싸인 잘 장식된 일종의 망루가 있었는데, 그 내벽엔 배 선실의 둥근 창과 비슷한 렌즈 모양의 유리가 끼워져 있었다.
이 코끼리가 끌고 가는 것은, 두 개의 거대한 객차, 혹은 가운데 부분과 테두리가 조각된 네 개의 바퀴 위에 각기 얹혀져 움직이는 방갈로와 같은 진짜 집 두 채였다. 밑부분만 볼 수 있는 바퀴는 이 거대한 운송기계의 토대를 반쯤 감춘 원기둥 속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변덕스러운 회전에 알맞게 연결된 고리는 첫번째 집을 두번째 집과 연결시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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