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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데어

오버 데어

(2차세계대전부터 현재까지 미군 제국과 함께 살아온 삶)

문승숙, 마리아 혼 (지은이), 이현숙 (옮긴이)
  |  
그린비
2017-01-15
  |  
3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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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데어

책 정보

· 제목 : 오버 데어 (2차세계대전부터 현재까지 미군 제국과 함께 살아온 삶)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문제
· ISBN : 9788976822499
· 쪽수 : 688쪽

책 소개

미국의 해외 기지와 군대의 2/3 이상이 집중되었던 한국, 일본 본토와 오키나와, 서독 등 3개 지역에서 미군 병사들과 지역 주민들 간에 주고받은 상호 작용을 살펴봄으로써 미군기지가 갖고 있는 전 지구적 네트워크의 사회적 영향을 탐구한다.

목차

감사의 글
한국어판 서문 문승숙

서론 / 미 군사제국 내 젠더, 성, 인종 및 계급의 정치학 문승숙・마리아 혼

1부 감시받고 있는 관계: 제국주의 형성 중 지역 여성과 미군 병사

1장 / 욕망을 규제하고, 제국을 경영하기: 1945년부터 1970년까지: 한국 내 미군 성매매_ 문승숙
2장 / 팬-팬 걸스: 1945~1952년 점령지 일본에 있었던 성매매와 신식민주의에 대한 수행과 저항_ 다케우치 미치코
3장 / ‘누구도 대천사 위에 그려진 병장의 계급장에 핀을 꽂을 순 없다’ : 독일에서의 군인생활, 성 그리고 미군 정책_ 다케우치 미치코

2부 제국주의와 민간인과의 복잡한 관계성: 해외주둔 및 본국에 있는 미군과 외국여성
4장 / 냉전 후 해외주둔 미군 재배치 계획_ 도나 알바
5장 / 진퇴양난에 빠진 커플 : 미군과 관계를 맺는 오키나와여성들의 주변화와 에이전시_ 크리스 에임스
6장 / 숨겨진 군인들: ‘국가방위’를 위해 일하기_ 로빈 라일리


3부 제국에 말대꾸하기: 지역 남성과 여성
7장 / 미 육군 안에 있지만 미군은 아닌 존재: 카투사 담론 속 제국주의 권력에 대한 저항_ 문승숙
8장 / ‘미군은 춤을, 독일군은 행진을’: 미군, 남성성 그리고 군사주의에 관한 독일인들의 시각 변화_ 마리아 혼
9장 / 꼼짝없이 서 있어야 했던 거리 한가운데서_ 크리스토퍼 넬슨

4부 포위당한 제국: 인종갈등, 남용 그리고 폭력
10장 / 1971년 미군 내 인종갈등 위기: 서독과 한국에서 해결책 찾기_ 마리아 혼
11장 / 기지촌 성매매와 제국주의적인 SOFA: 한국 내 초국가적인 기지촌여성에 대한 학대와 폭력_ 문승숙
12장 / 아부 그라이브, 예측 가능했던 비극_ 제프 베넷

결론 / 교차로에 서 있는 제국? 문승숙・마리아 혼

옮긴이 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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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소개

문승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바사대학교 사회학 교수이다. 저서로는 Militarized Modernity and Gendered Citizenship in South Korea(Duke University Press, 2005)가 있고, 이 책은 한국에 『군사주의에 갇힌 근대: 국민 만들기, 시민 되기, 그리고 성의 정치』(또하나의문화, 2007)로 번역되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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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바사대학교 역사학 교수이다. 저서로는 GIs and Fr?uleins: The German-American Encounter in 1950s West Germany(University of North Carolina Press, 2002)가 있고, 공저로는 A Breath of Freedom: The Civil Rights Struggle, African American GIs and Germany(Palgrave Macmillan, 2010)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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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00년 초부터 꾸준히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미군 기지촌과 관련한 문제들을 해외에 알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는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선임 캠페이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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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73년 완전 모병제 도입 이래 미국인의 0.3%만이 매년 군복무를 해왔다. 이런 이유로 대다수 미국인들은 군대 생활의 현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은 물론이고, 대규모 해외 군대 파병의 불미스러운 부분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한다. 미국인들은 자신들의 국가가 ‘주둔’하고 있는 사회에 어떤 방식으로 미국을 인식시키는지, 대다수인 젊은 남성과 소수의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는 주둔 미군의 존재가 그 지역 남녀의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거의 알지 못한다.


이 책은 미국의 전 세계적인 군사제국이 그 정점에 도달했던 1945년 이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기지들을 미국 팽창주의의 아주 오래된 역사의 일부분으로 다루고 있다. 그러므로 이런 기지와 관련한 후속 연구들은 전략 연구 또는 군대역사 분야에만 국한되어선 안 된다. 미국 예외주의와 관련한 주장들이 너무나 오랫동안, 군사기지가 미 제국 건립과 미국이 서방 팽창으로 회귀하는 데 있어 주요한 부분이었다는 사실을 흐려 놓았다.


해외동맹국들과의 관계를 해치지 않기 위해서 미국이 오늘날 더욱 조심스럽게 나아가고 있음에도, 대부분 미국 군인들은 미국 군대의 사법권에 속해 있다(그러나 그들의 가족 및 민간 계약자들까지 미국군인과 반드시 동일한 대우를 받는 것은 아니다).이전에 미국이 식민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SOFA는 여러 방식으로 주둔국가의 주권을 해치고 있으며, 미국의 자유적 제국주의의 모순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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