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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신들의 본성에 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고대철학 일반
· ISBN : 9788976824806
· 쪽수 : 392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고대철학 일반
· ISBN : 9788976824806
· 쪽수 : 392쪽
책 소개
‘강대진의 고전 산책’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신의 존재 증명과 신적 본성에 관한 논쟁을 다루고 있다. 전문지식과 깔끔한 문체를 통해 번역된 세 철학 학파의 논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희랍철학이 눈앞에 펼쳐지는 토론과 강연처럼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목차
제1권
제2권
제3권
옮긴이 해제
참고문헌
찾아보기
책속에서
철학에 아직까지 충분히 설명되지 않은 많은 주제들이 있지만, 브루투스여, 신들의 본성에 관한 문제는, 그대도 완전히 모르진 않는 바대로, 지극히 어렵고 지극히 모호한 것입니다. 그것은 정신에 대한 탐구와 관련해서 가장 매력적인 문제이고, 또 종교생활에 절도 (節度)를 부여하는 데 긴요한 것인데 말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가장 박식한 이들의 견해들이 너무나 다양하고, 너무나 서로 엇갈리고 있어서,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무지가 철학의 시발점이라는 생각이 아주 제대로 된 논의일 수밖에 없을 정도입니다.
그의 기여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그가 로마인들을 위해 철학을 대중화했다는 점이다. 그는 작품 속에 로마인들을 등장시켜 로마를 배경으로 대화하게 했고, 로마 역사에서 예들을 끌어다 썼으며, 희랍 철학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을 위해 내용을 로마식으로 전달하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중략) 또 그가 이런 논증들을 이용한 것은, 자기 작품 속에서 펼쳐지는 철학적 논쟁들을 좀 더 현실적으로 보이게 하려는 의도에서일 수도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철학을 잘 모르는 독자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결국 그들이 철학을 가까이하게 만들려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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