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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 철학의 역설

스토아 철학의 역설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은이), 이기백 (옮긴이)
아카넷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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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 철학의 역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토아 철학의 역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고대철학 일반
· ISBN : 9788957337974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2-06-15

책 소개

철학적 진리는 대중에게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한다. ‘정말 가장 참된 것들’에 대한 확신으로 대중을 설득한 키케로의 여섯 가지 역설들.

목차

‘정암고전총서’를 펴내며
‘정암고전총서 키케로 전집’을 펴내며
작품 내용 구분
일러두기
본문
작품 안내
부록
참고문헌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원전 106년 이탈리아 아르피눔의 기사 계급 가문에서 태어난 키케로는 로마 공화정 후기의 정치가이자 철학자, 수사학자로서 서양 사상과 정치철학의 기초를 놓은 인물이다. 부유한 집안 덕분에 일찍이 로마에서 수학할 수 있었고, 아카데미아학파의 학장 필론에게서 철학을, 법률가 스카이볼라에게서 법학을, 수사학자 아폴로니우스 몰론에게서 수사학을 배우는 등 당대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 이러한 철학적 배경은 키케로의 정치적 결정과 사상적 기반에 평생 영향을 미쳤다. 기원전 80년, 26세의 나이에 친부살해죄로 기소된 섹스투스 로스키우스의 변호를 맡아 성공하면서 로마 정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는 당시 독재관 술라의 측근을 진범으로 지목하는 대담한 도전이었으나, 키케로는 이를 성공적으로 해내며 실력과 용기를 입증했다. 이후 재무관, 법무관을 거쳐 기원전 63년, 43세라는 젊은 나이에 집정관에 올랐으며, 재임 중 카틸리나의 반란을 진압하여 “조국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받았다. 그러나 제1차 삼두정치 시기에 정치적 고립을 겪었고, 카틸리나 사건 처리 과정에서 재판 없이 주모자들을 처형했다는 이유로 추방당하기도 했다. 이후 폼페이우스와 카이사르의 내전 와중에 폼페이우스 편에 섰다가 패하면서 정치적 위기를 맞았으나, 카이사르의 사면으로 살아남았다. 말년에는 제2차 삼두정치 세력과 대립하다가 기원전 43년, 안토니우스의 부하에게 살해당했다. 스토아 철학의 영향을 받았으면서도 현실적 판단을 중시한 이 저서는, 이후 서양 윤리학과 정치철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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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필레보스』를 중심으로 플라톤의 윤리학과 우주론 및 방법론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정암학당 이사이며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플라톤의 그리스 문화 읽기』(공저), 『고전의 고전』(공저), 『서양고대철학 1』(공저), 『아주 오래된 질문들: 고전철학의 새로운 발견』(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공역), 『히포크라테스 선집』(공역), 플라톤의 『크리톤』, 『필레보스』, 『크라튈로스』(공역), 『법률 1, 2』(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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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들 중 누군가가 이 연설이 내 생각이 아니라 스토아주의자들의 논의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기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하지만 나는 내 생각을 말할 것이고, 그토록 대단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것보다는 간결하게 말할 것입니다.


자신에게 의지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오직 자신에게만 맡기는 이는 누구라도 가장 행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반면 모든 희망과 추론과 생각이 운에 달려 있는 자에게는 확고한 어떤 것도 있을 수 없고, 그가 확신하는 어떤 것도 단 하루도 그에게 머물러 있지 않을 것입니다.


죄를 저지르는 것은 분명 누구에게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은 오직 허용되지 않는다고 입증되기만 하면 유효합니다. 이 허용되지 않음이 결코 커질 수도 작아질 수도 없다면, 죄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에 달려 있으므로 언제나 하나이고 동일한 그 점에서 생긴 죄들은 동등해야 합니다. 그리고 덕들이 서로 동등하다면, 악덕들도 동등하다는 것이 필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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