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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 철학의 역설

스토아 철학의 역설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은이), 이기백 (옮긴이)
아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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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 철학의 역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토아 철학의 역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고대철학 일반
· ISBN : 9788957337974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2-06-15

책 소개

철학적 진리는 대중에게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한다. ‘정말 가장 참된 것들’에 대한 확신으로 대중을 설득한 키케로의 여섯 가지 역설들.

목차

‘정암고전총서’를 펴내며
‘정암고전총서 키케로 전집’을 펴내며
작품 내용 구분
일러두기
본문
작품 안내
부록
참고문헌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원전 106년 1월 3일, 이탈리아 아르피눔에서 태어나 기원전 43년 12월 7일 로마 공화정의 몰락 속에서 생을 마쳤다. 로마 공화정 말기의 정치가이자 철학자, 그리고 당대 최고의 웅변가였다. 기사 계급 가문 출신으로 로마에 건너가 수사학과 철학을 공부한 뒤, 뛰어난 웅변 실력으로 정치 무대에 진출했다. 기원전 63년 집정관(로마 최고 행정관)에 선출되어 쿠데타 음모를 분쇄하며 공화정의 수호자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이후 폼페이우스, 카이사르, 크라수스의 삼두정치와 카이사르의 독재가 이어지면서 그의 공화정적 이상은 점차 설 자리를 잃었다. 기원전 44년 카이사르 암살 이후 공화정 회복을 위해 안토니우스를 비판했으나, 정적 제거 명단에 오르며 63세의 나이로 암살당했다. 《어른의 시간》은 그가 죽음을 앞둔 해에 쓴 저작으로, 정치적 좌절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지혜로운 삶을 성찰한 대화편이다. 54편의 연설문과 《국가론》, 《법률론》, 《의무론》, 《우정론》, 900여 통의 편지를 남겼으며, 그의 라틴 산문은 서양 고전 문체의 모범으로 평가받는다. 키케로는 이후 르네상스 인문주의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로마 철학과 수사학 전통의 핵심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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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필레보스』를 중심으로 플라톤의 윤리학과 우주론 및 방법론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정암학당 이사이며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플라톤의 그리스 문화 읽기』(공저), 『고전의 고전』(공저), 역서로 『크리톤』, 『필레보스』, 『크라튈로스』(공역), 『플라톤의 법률 1·2』(공역), 『스토아 철학의 역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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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들 중 누군가가 이 연설이 내 생각이 아니라 스토아주의자들의 논의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기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하지만 나는 내 생각을 말할 것이고, 그토록 대단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것보다는 간결하게 말할 것입니다.


자신에게 의지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오직 자신에게만 맡기는 이는 누구라도 가장 행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반면 모든 희망과 추론과 생각이 운에 달려 있는 자에게는 확고한 어떤 것도 있을 수 없고, 그가 확신하는 어떤 것도 단 하루도 그에게 머물러 있지 않을 것입니다.


죄를 저지르는 것은 분명 누구에게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은 오직 허용되지 않는다고 입증되기만 하면 유효합니다. 이 허용되지 않음이 결코 커질 수도 작아질 수도 없다면, 죄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에 달려 있으므로 언제나 하나이고 동일한 그 점에서 생긴 죄들은 동등해야 합니다. 그리고 덕들이 서로 동등하다면, 악덕들도 동등하다는 것이 필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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