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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적 사회학으로의 초대

성찰적 사회학으로의 초대

(부르디외 사유의 지평)

피에르 부르디외, 로익 바캉 (지은이), 이상길 (옮긴이)
  |  
그린비
2015-05-10
  |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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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적 사회학으로의 초대

책 정보

· 제목 : 성찰적 사회학으로의 초대 (부르디외 사유의 지평)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76827869
· 쪽수 : 600쪽

책 소개

현대 사회학을 대표하는 학자 중 한 명인 피에르 부르디외의 방대한 학문 세계를 집대성한 책. 제자인 로익 바캉이 질문을 던지고 부르디외가 답하는 인터뷰(2부)가 중심을 이루고, 바캉이 쓴 부르디외 사회학 개관(1부)과 학문하는 자세에 관해 부르디외가 학생들에게 행한 강연(3부)이 더해졌다.

목차

피에르 부르디외의 서문 / 로익 바캉의 서문
공동 서문 / 프랑스어 개정신판 서문

1부 / 사회적 실천론을 향해: 부르디외 사회학의 구조와 논리
1. 사회물리학과 사회현상학의 대립을 넘어서
2. 분류 투쟁, 그리고 사회 구조와 정신 구조의 변증법
3. 방법론적 관계주의
4. 실천 감각의 모호한 논리
5. 이론주의와 방법론주의에 맞서서: 총체적 사회과학
6. 인식적 성찰성
7. 이성, 윤리, 정치

2부 / 성찰적 사회학의 목적(시카고 워크숍)
1. 사회분석으로서 사회학
2. 독특한 것과 불변하는 것
3. 장의 논리
4. 이해관심, 하비투스, 합리성
5. 언어, 젠더, 상징폭력
6. 이성의 현실 정치를 위하여
7. 객관화하는 주체의 객관화

3부 / 성찰적 사회학의 실천(파리 워크숍)
1. 직능의 전수
2. 관계 중심적으로 사유하기
3. 근본적 의심
4. 이중 구속과 개종
5. 참여 객관화

| 부록 |
감사의 말
부르디외를 기억하며
부르디외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부르디외를 읽는 두 가지 경로
옮긴이의 말
옮긴이 용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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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피에르 부르디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0년 프랑스의 시골 마을 당겡에서 태어나 뛰어난 학업 성적으로 파리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했다. 25세에 철학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한 뒤 군복무를 위해 알제리에 갔다가 식민지 현실과 전쟁의 참상에 큰 충격을 받고 사회학자로 전향했다. 프랑스 학계의 관행을 거부하며 박사학위를 받지 않았지만,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파리 사회과학 고등연구원의 교수가 되었다. 1981년에는 프랑스 지식인들의 최고 영예로 꼽히는 콜레주드프랑스 교수(사회학 전공)에 선임되어 2001년 정년 퇴임할 때까지 재직했다. 2002년 만 71세의 나이로 삶을 마감했다. 부르디외는 전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받는 학문적 업적을 남겼으며, 사회학을 넘어 철학, 미학, 인류학, 경제학, 정치학, 커뮤니케이션학 등 인문사회과학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또 당대의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개입한 실천적 지식인이기도했다. 대표작으로는 『구별짓기』, 『실천감각』, 『실천이성』, 『파스칼적 명상』 등이 있으며, 사후에도『국가에 대하여』를 비롯한 콜레주드프랑스 강의록의 출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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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부르디외의 다른 책 >
로익 바캉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자라 HEC(고등상업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다 피에르 부르디외를 만나면서 사회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시카고 대학 사회학부에서 박사 과정을 밟았고, 지금은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프랑스 콜레주 드 프랑스/파리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 유럽사회학센터의 연구원이다. 여러 지면에 사회학, 인류학, 정치학, 범죄학, 도시학, 철학과 관련한 다양한 논문을 게재하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피에르 부르디외의 대표적인 제자로서 이 책 외에도 부르디외와 함께 공저 논문 여러 편을 발표했다. 번역된 저서로는 『가난을 엄벌하다』(시사IN북)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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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및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5대학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파리1대학에서 철학과 DEA 과정을 수료했다. 현대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아틀라스의 발―포스트식민 상황에서 부르디외 읽기』 『상징 권력과 문화―부르디외의 이론과 비평』 『책장을 번지다, 예술을 읽다』(공저), 『라디오, 연극, 키네마―식민지 지식인 최승일의 삶과 생각』 등이, 옮긴 책으로 『근대의 사회적 상상』 『헤테로토피아』 『성찰적 사회학으로의 초대』 『사회학자와 역사학자』(공역), 『랭스로 되돌아가다』 『푸코―그의 사유, 그의 인격』 『권력과 공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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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는 『성찰적 사회학으로의 초대』가 학문적 영묘(지적인 기념비는 더더욱 아니다)로의 진입구가 아닌, 사회학 작업실의 문이 되고자 한다는 이야기이다. 그 문에는 부르디외가 사람들을 만났다 헤어질 때면 즐겨 하곤 했던 권유의 말이 휘갈겨 쓰여 있다. “자, 일하러 갑시다!”


1960년대 중반에 내가 그 연구를 시작했을 때,?내 의도는 사회학적 실천 그 자체에 대한 사회학적 테스트를 수행하는 것이었다. 나는 다음과 같은 점을 예증하고자 했다. 즉 사회학자들이 사회 세계에 관한, 사회적으로 결정된 관점을 취한다는 근거를 들어 사회학적 지식의 토대가 변변치 못하다거나 사회학이 과학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내세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주장과는 반대로, 사회학은 사회과학이 생산되는 사회 세계에 대한 지식에 의거해서 이 세계에서 작용하며 동시에 사회학자들에게 가해지는 결정 요인들의 효과를 통제할 수 있다고 말이다.


사회학은 사람들이, 심지어 사회학자들이 일반적으로 믿고 있는 것보다도 더 많이 진보된 과학이다. 전공 분야의 성과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자신이 정통해야만 하는 것에 대해 사회과학자가 가지고 있는 견해의 수준은 아마도 그가 분과 학문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가늠하는 좋은 기준이 될 것이다. 방법, 기술, 개념 혹은 이론에서의 최신의 성취에 대한 지식이 증대함에 따라 그 자신의 과학적 능력에 대한 가식 없는 이해 성향도 증가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사회학은 아직도 거의 규약화되어 있지 않으며 별로 형식화되어 있지도 않다. (…) 따라서 과학에 부응하는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비투스라는 체화된 도식에 기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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