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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의 대화

역사교과서의 대화

(유럽은 과거를 어떻게 극복했는가)

곤도 다카히로 (지은이), 박경희 (옮긴이)
  |  
역사비평사
2006-06-3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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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의 대화

책 정보

· 제목 : 역사교과서의 대화 (유럽은 과거를 어떻게 극복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76962683
· 쪽수 : 220쪽

책 소개

20세기 후반 역사교과서를 둘러싼 독일과 폴란드 역사가들의 대립, 대화, 그리고 화해 과정을 담았다. 두 국가의 역사에 반영되어 있는 민족주의가 비판받고 양국의 역사에 대한 보다 열린 이해가 가능해지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 한·일 역사교과서 논쟁을 비롯해 역사에 대한 비판적 이해를 다시금 생각해 보도록 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서장 - 역사교과서에 대한 물음
역사교육의 기능 / 국제연맹의 활동 / 프랑스 역사교사의 활동 / 독일-프랑스 대화 / 제1·2차 세계대전 사이에 벌어진 활동의 의의 / 국제 역사교과서 대화란

1부 과거 극복과 교과서 대화

1장 전후 독일에서 대화를 다시 열다
두 번의 패전 / 점령 정책 / 국제교과서연구소 설립 / 오늘날의 국제교과서연구소 / 서독의 외교방침 / 독일-프랑스 대화의 재개

2장 철의 장막을 넘어서―독일-폴란드의 교과서 대화
과거의 극복 / 오더-나이세 국경 / '추방'된 사람들 / 어느 교사의 시도 / 새로운 동방정책 / 독일-폴란드 교과서 대화의 시작 / 독일-폴란드 교과서 권고

3장 독일-폴란드 교과서 권고의 반향
보수파의 반발 / 권고의 대안 / 각 주의회의 논의 / 각 주의 대응 / 새로운 상황 / '독일-폴란드 권고'가 독일 역사교과서에 미친 영향 / 1976년 이후의 전개―교사용 팸플릿의 작성 / 동유럽 혁명 이후의 새로운 국면

2부 유럽통합과 역사교육

4장 역사교육, 유럽을 고민하다
유럽의 교육 / 유럽통합과 교육 정책 / 전후 서유럽에서의 국제 역사교과서 대화 / 심포지엄의 시작 / 심포지엄의 전개 / 세계사와의 연계

5장 유럽의 역사란 무엇인가
유럽에서 다국간 대화의 전개 / 들루슈의 유럽 / <유럽의 역사> 집필 경위 / 유럽에서의 반향 / 유럽중심주의 / 유럽 내부의 중심과 주변 / 번역의 한계 / 유럽이란 무엇인가

종장 - 국가관의 변용과 역사의 과제
역사에 대한 두 가지 자세 / 정의를 향한 욕구 부활 / 국민은 계속되는가

후기
참고문헌
역자후기

저자소개

곤도 다카히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생으로 일본 도쿄대학을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원에서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비교교육학이 전공이다. 2006년 현재 나고야대학 교육학부의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일본 역사교육의 문제를 화두로 삼고, 유럽의 교과서 대화를 거울삼아 내셔널리즘에 종속되어 있는 역사교육을 해방시키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탐구 중이다. 지은 책으로 <독일현대사와 국제교과서 개선>, <자국사를 초월한 역사교육>(공저), <현대유럽사회론>(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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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사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화여대 부설 한국여성연구소 연구원으로 사료를 편찬했으며, 서울여대 강사,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전문위원을 거쳐 현재 국사편찬위원회사료연구위원으로 있다. 『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일본사』를 썼고, 『조선미의 탐구자들』, 『한권으로 읽는 베트남사』, 『만들어진 고대』, 『역사교과서의 대화』, 『에도의 몸을 열다』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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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동교과서위원회와의 관계에서 흥미로운 것은 1973년의 개정이다. 이 때 현대사를 다룬 제4권의 마지막에 '이해와 화해를 위해서'라는 한 장이 새로 마련되었다. 이 장은 세 절로 구성되어 있는데, 거기서 '독일인과 프랑스인', '독일인과 유대인'과 나란히 '독일인과 폴란드인'이 취급되었다. 거기에는 우선 폴란드 분할 이전의 폴란드 지도, 제3차 분할 이후의 폴란드 (소멸된) 지도, 1919년에 재건된 폴란드 지도, 1940년에 나치스가 침공한 후의 플란드 지도, 그리고 1970년의 바르샤바 조약으로 서부국경이 확인된 폴란드 지도를 세로 일렬로 늘어놓아 폴란드가 역사적으로 끊임없이 강대국에 의한 국가상실을 경험하면서도 늘 다시 딛고 일어났으며, 그 과정에서 서쪽으로 이동해간 모습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되었다. - 본문 13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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