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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동물 분투기

잡식동물 분투기

(리얼 푸드를 찾아서)

마이클 폴란 (지은이), 조윤정 (옮긴이)
  |  
다른세상
2010-08-3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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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식동물 분투기

책 정보

· 제목 : 잡식동물 분투기 (리얼 푸드를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77661202
· 쪽수 : 400쪽

책 소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마이클 폴란의 행복한 밥상>, <잡식동물의 딜레마>의 저자 마이클 폴란의 신작.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의 문제는 궁극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 것이며 어떤 존재인지를 규정하는 실존적 질문 그 자체이다. ‘참된 먹을거리’를 건강한 방식으로 행복하게 섭취하는 일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1부 산업적 식사: 옥수수에서 나온 음식들
1. 옥수수는 어떻게 미국을 정복했는가
2. 농장
3. 농장에서 공장으로
4. 대형 곡물 창고
5. 사육장, 옥수수가 고기로 변하는 곳
6. 가공식품
7. 옥수수를 먹고 생긴 비만
8. 잡식동물의 딜레마
9. 패스트푸드 식사

2부 산업적 유기농 식사
10. 거대 유기농
11. 거대 유기농2

3부 지속 가능한 지역 음식사슬의 식사: 풀에서 나온 음식들
12. 폴리페이스 농장
13. 풀
14. 동물들
15. 도살장
16. 시장
17. 풀을 먹고 자란 닭고기와 계란

4부 스스로 마련하는 식사: 직접 사냥하고 채집하고 길러서 먹는 음식들
18. 숲
19. 고기를 먹는다는 것
20. 사냥
21. 채집
22. 완벽한 식사

저자소개

마이클 폴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논픽션 작가인 마이클 폴란은 『잡식동물의 딜레마』, 『욕망하는 식물』, 『세컨 네이처』 등 아홉 권의 책을 썼고, 이들은 모두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자연, 정원, 식물, 음식을 비롯한 다양한 소재를 통해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문제를 역사적 시각에서 과학적이고 철학적이면서도 문학적인 방식으로 풀어 나가는 그의 글쓰기 스타일은 많은 독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뉴욕타임스 매거진>의 오랜 기고자인 그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저널리즘 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하버드대학교에서도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2010년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혔고, 2015년에는 보스턴 과학관에서 “과학과, 과학이 인간의 삶에서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탁월한 성과를 보인 사람”에게 수여하는 워시번상을 수상했다. michaelpoll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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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현재 글쓰기와 번역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차트로 주식 투자하는 법》 《나의 트레이딩 룸으로 오라!》를 비롯한 《알파벳과 여신》 《하버드 경영학 수업》 《현대의학의 역사》 《모던 타임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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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슈퍼마켓에 식품을 제공하는 산업적 음식사슬은 그 길이가 수천 마일에 달하고 수십 개의 서로 다른 연결고리가 존재한다. 그리고 기름과 가솔린으로부터 동력을 공급받고, 대기업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산업적 음식사슬은 실상 우리를 음식으로부터 분리해 놓았으며,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이 정말로 무엇인지 모르게끔 하고 있다. p.29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무슨 대수란 말인가? 음, 또 다른 질문으로 이 질문에 답해 보겠다. 우리에게 식사는 되도록 빠르고 “간편하게” 해치울 하나의 일거리에 불과한 것인가? 우리에게 식사는 약을 먹거나 이를 닦는 것처럼 해야 하기 때문에 하는 일에 지나지 않는 것인가? 음식과 식사를 이런 식으로 본다면, 우리는 인생의 가장 큰 기쁨 가운데 하나를 잃을 수밖에 없다. 우리는 음식을 향유하고 음미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음식을 만들고 먹는 것을 즐기고 알아야 한다. 음식은 단순히 연료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음식은 가족, 친구, 공동체까지 의미하는 것이다. p.118~119


나는 자진해서 대니얼과 함께 과정의 맨 앞에서 닭을 죽이기로 했다. 왜 그랬을까? 사실 나는 한 주 내내 이 일을 두려워하고 있었고, 그래서 그런 두려움을 빨리 극복하고 싶었다. 아무도 나에게 직접 닭을 도축해 보라고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나는 도축을 어떤 식으로 하는지 알고 싶었고, 또 내 손으로 직접 할 수 있을지도 알고 싶었다. p.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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