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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2016

고래 2016

(70년대 동인의 시)

강은교, 김형영, 윤후명, 정희성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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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2016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래 2016 (70년대 동인의 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9445879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16-11-25

책 소개

1969년에 시 동인지 '70년대'를 결성하여 활동했던 시인들이 다시 모여 펴낸 세 번째 합동 시집이다. 동인지 활동을 마감한 뒤 각자의 길을 걸어온 중진 시인 강은교, 김형영, 윤후명, 정희성 시인의 작품을 각각 열다섯 편 내외로 수록했다.

목차

개망초꽃을 아세요?_ 강은교

강은교
그 소녀
청계폭포
운조의 현-기다리는 사람들, 틈
우다다미술학원
운조의 현-모개신, 밤 강물 소리
萬道裏 국숫집 또는 낯선 길에서
가끔 여기가
명순 양의 결혼식
영원에 바치는 세 개의 노트
오래된 집
불빛을 위한 연습Ⅰ

불빛을 위한 연습Ⅱ
렌마스비 호수
소녀여, 소녀여-모든 희생자들을 추억하는 시
시인의 말

김형영

오후 3시에
그 시간
꿈이기에
꿈에 너를 만났을 때
석양
채석강
그래도 가짜
쉴 곳 없으면-까마귀가 있는 밀밭-고흐
내가 죽거든
나도 괜찮다-ㅂ.ㄱ.ㅇ.에게
끊어진 생각
심판
사랑의 신비
시인의 말

윤후명
빵 혹은 난
언젠가 그대 홀로 걸어갔다기에
애알락명주잠자리
앨런 긴즈버그, 서울미술관, 2016년-백남준 10주기 서울미술관에서
내가 태어나던 날
나무의 말
김수남의 굿 사진을 보며-10주년을 맞아 국립민속박물관에 기증한 사진전에서
사스레피나무 꽃 피는 산길
가까이, 먼
어느 눈매
불망비
은혼식
먼동이 틀 때 강가에
새가 알려준 곰파
서촌 풍경
시인의 말

정희성
그네들만의 축제
그러나 그게 무슨 문제란 말인가
콜라주 병신년 한국전쟁사
김사인
동강할미꽃은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마음은 봄
바위를 밀쳐내다
백제행
비밀 정원
시인의 집에 가서
신현정
안거
작은 별
장경호의 말
통점
시인의 말

주목, 이 시인을 만나다

저자소개

강은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월간 《사상계》 신인문학상에 시 「순례자의 잠」 외 2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 『허무집』, 『빈자일기』, 『소리집』, 『우리가 물이 되어』, 『바리연가집』 등이 있고 산문집 『그물 사이로』, 『추억제』,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등이 있다. 한국문학작가상, 구상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동아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문예창작학과 명예교수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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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1966년 《문학춘추》 신인작품, 1967년 문공부 신인예술상 수상. 시집 『침묵의 무늬』 『모기들은 혼자서도 소리를 친다』 『새벽달처럼』 『홀로 울게 하소서』 『낮은 수평선』 『나무 안에서』 『땅을 여는 꽃들』 『화살시편』 『겨울이 지나간 자리에 햇살이』 등. 현대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한국가톨릭문학상, 육사시문학상, 구상문학상, 박두진문학상, 신석초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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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연세대학 철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빙하의 새>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1977년 첫 시집 <명궁>을 출간하였으며, 197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산역>이 당선되었다. 저서에 소설 <둔황의 사랑>(1983), <협궤열차>(1992), <새의 말을 듣다>(2007), 시집 <명궁>(1977) 등이 있으며, 1983년 <둔황의 사랑>으로 제3회 녹원문학상, 1984년 <누란>으로 제3회 소설문학작품상, 1986년 제18회 한국창작문학상, 1994년 <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로 제39회 현대문학상, 1995년 <하얀 배>로 제19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2007년에는 제10회 김동리 문학상을 수상했다. 2025년 5월, 향년 7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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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등단. 시집 『답청(踏靑)』 『저문 강에 삽을 씻고』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시를 찾아서』 『돌아다보면 문득』 『그리운 나무』 등. 김수영문학상, 불교문학상, 만해문학상, 아름다운작가상, 육사시문학상, 구상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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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 늙고 늙었다
흰 머리칼 시간의 장대에 매달려 깃발처럼 펄럭인다
쭈글거리는 살은 어둠의 장식 같은 것
혀는 꿈꾸고 꿈꾼다
돌의 날개밭을
지층이란 지층들이 부활의 동굴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어느 밤엔가는 천둥소리 흩날리며
번개의 은빛 장대 휘두르리
나 늙고 늙었으나
네가 껴입은 내 눈썹 도도히 흐르니
부활의 동굴에서 그가 일어서는 것처럼
그렇게 일어서리
장대하게 장대하게 펄럭이리
-강은교, 「청계폭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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