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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80010295
· 쪽수 : 288쪽
책 소개
목차
크로스오버 인문학―'늪의 글쓰기'를 위한 변명
늪
1.잃어버린 '소'를 찾아서
천년이 지나도 인간은 인간이다
잃어버린 '소'를 찾아 나서자
죽음도 고귀해야 한다
여자의 몸
2.철학이 있는 시
열 자로 읽는 세상
나의 생가(生家)에서
빈 들판이 아름답다
나는 지금 무엇으로 행복해 질 것인가
'무심(無心)'의 두 얼굴
3.‘골방’에서 ‘거리’로
지금 우리에게 ‘서울’은 희망인가
눈물 밑이 어두워선 안 된다
밥그릇 싸움이라 매도하지 말라
박수칠 때 떠나라
무엇이 정답을 강요하는가
'젊음'이 표류해서는 안 된다
물 한 방울을 아끼는 의미
아파트와 공동체 문화
'연구비'에 비친 지식인의 초상, '추문'을 自省錄 삼아야
기형적 과외열풍과 공룡화한 중앙의 '국내용 공부선수촌' 풍경에 대한 유감
지방의 대학들, ‘평가 우수’만이 살길인가
현대의 환경 생태 위기에 대해 과연 '동양철학적 접근'은 가능한가
유토피아는 있는가
4.내 곁의 시인들과의 대화
삶의 고독과 그 극복
풍요로움의 꿈, 혹은 부드러운 원(圓)의 사유
바람, 그 너머를 향한 시선
젊음, 그 삶의 유배지에 대한 기록
5.온몸으로 하는 인문학
체인지학(體認之學)의 현대적 가능성:양명학(陽明學) 다시 읽기
나는 왜 '폐차'가 되고 싶은가
위기에 놓인 인문학, 아직도 그 끝나지 않은 논의
정보사회와 인문학의 위기
인문학의 위기에 대한 철학적 성찰
시와 종교, 그 공생의 도식
수행적 글쓰기, 치유적 글쓰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 사회에서 인간의 무늬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발상, 착상의 광맥은 지식인과 대중들의 동반자적 그리고 길과 세속 위에서 함께 하는 화광동진(和光同塵)의 지평에서, 인문학자, 철학자들은 '사유' '글쓰기' '담론' '생활하기'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캐내어야 한다. - p.244~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