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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인문학

크로스오버 인문학

(젊은 철학자의 '늪의 글쓰기')

최재목 (지은이)
  |  
장승
2003-11-15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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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인문학

책 정보

· 제목 : 크로스오버 인문학 (젊은 철학자의 '늪의 글쓰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80010295
· 쪽수 : 288쪽

책 소개

인문학의 위기가 대두되고 있는 이 때,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자기자신의 글쓰기 작업과 우리 나라의 인문학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의 관점을 정리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의 여러 사안들에 대해, 그것들을 외면하거나 방치하지 않고 온 몸으로 부딪히며 자신의 입장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목차

크로스오버 인문학―'늪의 글쓰기'를 위한 변명


1.잃어버린 '소'를 찾아서
천년이 지나도 인간은 인간이다
잃어버린 '소'를 찾아 나서자
죽음도 고귀해야 한다
여자의 몸

2.철학이 있는 시
열 자로 읽는 세상
나의 생가(生家)에서
빈 들판이 아름답다
나는 지금 무엇으로 행복해 질 것인가
'무심(無心)'의 두 얼굴

3.‘골방’에서 ‘거리’로
지금 우리에게 ‘서울’은 희망인가
눈물 밑이 어두워선 안 된다
밥그릇 싸움이라 매도하지 말라
박수칠 때 떠나라
무엇이 정답을 강요하는가
'젊음'이 표류해서는 안 된다
물 한 방울을 아끼는 의미
아파트와 공동체 문화
'연구비'에 비친 지식인의 초상, '추문'을 自省錄 삼아야
기형적 과외열풍과 공룡화한 중앙의 '국내용 공부선수촌' 풍경에 대한 유감
지방의 대학들, ‘평가 우수’만이 살길인가
현대의 환경 생태 위기에 대해 과연 '동양철학적 접근'은 가능한가
유토피아는 있는가

4.내 곁의 시인들과의 대화
삶의 고독과 그 극복
풍요로움의 꿈, 혹은 부드러운 원(圓)의 사유
바람, 그 너머를 향한 시선
젊음, 그 삶의 유배지에 대한 기록

5.온몸으로 하는 인문학
체인지학(體認之學)의 현대적 가능성:양명학(陽明學) 다시 읽기
나는 왜 '폐차'가 되고 싶은가
위기에 놓인 인문학, 아직도 그 끝나지 않은 논의
정보사회와 인문학의 위기
인문학의 위기에 대한 철학적 성찰
시와 종교, 그 공생의 도식
수행적 글쓰기, 치유적 글쓰기

저자소개

최재목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문학과 철학에 관심이 많은 청년기를 보냈다. 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뒤 현재까지 시를 꾸준히 써 오고 있다. 영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던 도중 일본으로 건너가 츠쿠바 대학원 철학사상연구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방문학자·객원 연구원으로서 하버드 대학, 도쿄 대학, 레이던 대학, 베이징 대학에서 연구했다. 현재 영남대에서 철학을 가르치며 그림도 그리고, 여행도 하고, 농사도 지으며, 대충 제멋대로 별 재미없이 살아가고 있다. 닉네임은 돌구乭九, 돌돌乭乭, 목이木耳 등을 쓴다. 한국양명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전공은 동양철학 중에서 양명학과 동아시아사상사이다. 동양 밖에서 동양을 바라보는, 보다 객관적인 눈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2011년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으로 가서 연구년을 보냈다. 이때 틈틈이 유럽 각국을 돌아다니며 보고 느끼고 사색한 것들을 기록하여 [교수신문]에 2년간 연재했는데, 『동양철학자, 유럽을 거닐다』는 그 원고 내용을 다듬고 보완한 것이다. 유럽 곳곳을 유랑하며 얻은 영감, 인문적 아이디어와 상상 속에서 여러 철학자, 문학가, 예술가의 글과 작품들이 서로 대화하며 다채롭게 얼굴을 드러낸다. 여기에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 틈틈이 그린 그림, 딱 100자로 된 시들이 어우러지며 시각적인 즐거움과 깊은 사유의 여운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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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사회에서 인간의 무늬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발상, 착상의 광맥은 지식인과 대중들의 동반자적 그리고 길과 세속 위에서 함께 하는 화광동진(和光同塵)의 지평에서, 인문학자, 철학자들은 '사유' '글쓰기' '담론' '생활하기'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캐내어야 한다. - p.24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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