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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에게 길을 묻다

괴테에게 길을 묻다

(젊은 날을 위한 괴테 선집)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박계수 (옮긴이)
  |  
석필
1999-09-15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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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에게 길을 묻다

책 정보

· 제목 : 괴테에게 길을 묻다 (젊은 날을 위한 괴테 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80370535
· 쪽수 : 198쪽

책 소개

괴테는 독일은 물론 세계적으로 수많은 독자를 가진 대문호이다. 하지만 텍스트의 난해성은 괴테의 문학과 사상의 위대성을 작품을 통해 체험하기란 쉽지 않은데, 이 책은 그런 점에 주목하여 일반 독자들이 괴테의 작품을 쉽고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엮어냈다.

목차

1. 아름다운 것들은 외떨어져 있다

작가 / 독서 / 예술과 예술가 / 아름다운 것들은 외떨어져 있다 / 문학과 오류 / 예술과 재능 / 비극의 탄생 / 지식은 회의와 함께 자란다 / 나의 방 / 나의 집 / 툴레의 왕 / 동시대적인 것 / 스스로 역사를 체험했던 자 / 위대한 사람 /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 / 검열과 언론의 자유 / 문제 해결의 요구 / 학문의 폐단 / 전체의 효과 / 당파 / 너 자신을 알라 / 법정에서

단편소설 I - 이상스런 이웃 아이들

2. 이 어둔 세상의 슬픈 길손

나만의 뜰 / 네가 자신을 / 반쪽에 불과하다는 것 / 어스름이 내려앉으면서 / 천체와 나 / 참을성 / 유언 / 자유 / 게으름뱅이 / 독본 / 더 너그러워지려면 / 관계 / 자신의 오류에서 벗어나려면 / 발견 / 자기 방식 / 시간과 진실 / 복된 동경 / 신문 / 청춘 / 독창성 / 호수 위에서 / 삶 / 숭고함 / 변화 속의 영속 / 더 좋을 수 있으랴 / 나그네의 밤노래 I / 나그네의 밤노래 II / 물고기였으면 / 달에게 / 하나와 전체

희곡 - 천상의 서곡

3. 아침마다 세상으로 떠나야 하는 자의 노래

지푸라기와 알곡 / 시간 / 봄날의 개구리 / 보물을 캐는 사람 / 나의 가치 / 작은 충고 / 할 일

단편소설 II - 위험한 내기

4. 저물녘에 읽는 괴테

시인 / 나이와 인간 / 변모 / 오늘과 내일 사이 / 새로운 인식 / 인간의 손에 돛이 쥐어진 것은 / 의도 / 관대함 / 장점과 결점 / 행동과 사색 / 바른 길과 그른 길 / 가치 있는 것 / 몽상가 / 순수한 경험

단편소설 III - 이탈리아 집정관

저자소개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49년 8월 28일 독일 마인강 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다. 부친 요한 카스파르(Johann Kaspar) 괴테는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황실 고문관이라는 명예직을 가진 부유한 시민으로 합리적이고 이지적인 성격이었다. 프랑크푸르트 시장의 딸인 어머니 카타리나 엘리자베트(Katharina Elisabeth)는 라틴계 특유의 풍부한 감정과 활달하고 명랑한 성격의 여성으로 어린 아들에게 동화를 들려주고 인형극을 접하게 하여 아들의 예술 감각을 일깨워 주었다. 괴테는 1765년 10월 부친 뜻에 따라 라이프치히대학에서 법학 공부를 시작한다. 1771년 8월 법학석사 학위 시험을 치른 뒤 고향으로 돌아간다. 고향에서 변호사로 일을 시작하지만 본업보다는 문학에 더 힘을 기울인다. 이 시기 〈무쇠 손 괴츠 폰 베를리힝겐〉(1773)을 발표한다. 이후 3년은 괴테 일생에서 가장 풍성한 결실의 기간이다. 《젊은 베르터의 슬픔(Die Leiden des jungen Werther)》(1744)도 이때 발표된다. 1776년 괴테는 추밀원 고문관에 임명되는 것을 시작으로 10년간 여러 분야의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1782년에 재무상이 되는 한편 신성로마제국 황제 요제프 2세로부터 귀족 작위도 받는다. 이 시기 바이마르 궁정의 여관 샤로테 폰 슈타인 부인과의 정신적 교류 영향으로 질풍노도기의 과도한 격정에서 벗어나 조화와 중용을 지향함으로써 좀 더 원숙한 문학 세계로 들어선다. 그 밖에 괴테는 지질학, 광물학, 해부학, 식물학 등 자연과학 연구에도 몰두한다. 1786년 9월 3일 괴테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바이마르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한다. 이탈리아에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예술을 접한 괴테는 이성과 감성을 조화시키고 중용을 지키며 교양을 갖춘 원숙한 인간상을 절제된 언어와 짜임새 있는 형식으로 표현하려는 고전주의 문학관을 확립한다.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후 별 성과 없이 여러 해를 지내던 괴테는 10년 연하의 실러와 아름다운 우정 관계를 맺는다. 1828년 카를 아우구스트 대공의 사망과 2년 뒤 아들의 죽음으로 최대 시련을 맞은 괴테는 미완성 작품에 매달림으로써 그 시련을 극복하려고 한다. 〈파우스트〉는 그때까지 인간 정신이 이룩한 모든 것과 예언적으로 이후에 창조될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방대한 스케일, 다양한 운율, 풍부한 상징 등으로 독일 문학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대작이다. 인간의 한평생이라 할 수 있는 60년이란 긴 세월 동안 그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던 〈파우스트〉의 완성과 함께 괴테의 일생도 종결된다. 괴테는 1832년 3월 22일 향년 83세로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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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 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밤베르크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이화여대, 총신대, 한신대, 서울장신대, 건국대 등에서 강의했다. 2013년 현재 번역문학가로 활동 중이다. 1997년 한독문학 번역상 장려상을 수상한 <악마의 묘약> 외에 <티베트에서의 7년> <파라오의 음모> <시간> <괴테에게 길을 묻다> <위대한 항해자 마젤란> <누들> <독일환상문학선> <세계를 재다>외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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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끔 나는 고쳐야 할 점이 아무 것도 없을 만큼 나무랄 데 없는 젊은이를 만난다. 단지 마음에 걸리는 것은 이들이 시간의 조류에 따라 헤엄쳐 나가는 데 완전히 적응해 있다는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끊임없이 깨우쳐 주고 싶은 점은 바로 다음과 같은 것이다. 파손되기 쉬운 배에 탄 인간의 손에 돛이 쥐어진 것은 제멋대로 출렁대는 파도에 끌려가기 위함이 아니라 인간 자신이 판단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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